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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 실전같은 LSA운영훈련 실시

유사시 LSA공동설치 운영 및 상호 군수지원 기반 강화에 기여


육군3군수지원사령부는 지난 1일부터 닷새간 한미연합 LSA(Logistics Support Area)운영훈련을 가졌다.  LSA(Logistics Support Area)란 전시 한국군과 미군이 연합으로 일정지역에 시설을 운영하며 군수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으로,  3군지사는 유사시 LSA공동설치 운영 및 상호 군수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훈련 기간 동안 3군지사는 미군과 함께 시설 재배치 절차를 숙달하고 한미연합 추진보급 및 공중재 보급 훈련과 탄약재 보급, 연합 근접정비, LSA 방호훈련 등을 시행했다. 부대는 한미연합작전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C4I체계 설치 훈련부터 시작해 한미연합 군수지원 능력 숙달과 지원능력의 교류, LSA 설치 현장에서의 제한사항 식별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 참가한 미군 화이트 대령은 “훈련을 바탕으로 한미 상호 간 군수지원 절차를 익히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 LSA운영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선(준장) 3군수지원사령관은 “처음 실시하는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군 간의 의사소통과 진행이 매우 잘 이뤄져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한미 연합 군수지원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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