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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양정훈 중위, 하버드 로스쿨 후 영주권 포기 입대

양 중위,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공익변호사가 되고 싶다!”


 

법의 날[4.25.()]을 맞아 이색경력을 가진 공군 법무장교가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올해 3 30일 법무장교로 임관한 공군본부 법제과 국제법 담당 양정훈(법무 45, 28) 중위, 양 중위는 미국 변호사로서 국내 법조인 자격을 갖고 있지 않아 공군에서 법무관이 아닌 법무 행정장교로 근무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간 양 중위는 ’16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Harvard Law School)을 졸업하고 ’17년 뉴욕주(State of New York)와 메사추세츠주(The commonwealth of Massachusetts)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양 중위는 미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병역을 이행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조국을 위한 신성한 병역의무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영주권 신청을 포기하고 입대를 결정했다.


양 중위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변호사의 길을 택했다. 양 중위 가족은 부푼 꿈을 안고 미국 이민을 선택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기문제로 곤경에 빠졌다. 그러나, 양 중위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할 돈이 없어 제대로 된 법률 지원도 받지 못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낮에는 막일을 하고 밤에는 야간학교를 다니며 공부했던 양 중위, 자신과 같이 경제적 문제로 법률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가장 낮은 위치에서 그들을 돕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양 중위는 법학전문대학원 재학 시절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는 임대주택 거주자들의 주거분쟁 청문회 법률지원을 위한하버드 테넌트 어드보커시 프로젝트(Havard Tenant Advocacy Project)”의 학생대표로 활동했고,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 단체인그레이터 보스턴 리갈 서비스(Greater Boston Legal Services)”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양 중위는 미국 사회에서 법적 문제로 곤경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재, 공군본부 법제과 국제법 담당으로 국제협정 및 조약을 검토하고 국제사법 문제를 담당하는 양 중위는부족하나마 제가 가진 지식을 조국과 국민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저처럼 사회적 조건에 의해 법적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공익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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