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회원들 약 300여명은 18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세계 최악의 반인권독재정권과 내통한 종북 정치인들을 청문회에 세울 것을 촉구하였다. 이들은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보내 준 것도 모자라 북한에 물어보고 국내 정치를 했다는 것이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로 인하여 국가 안위가 위협받고 있기에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비호한 정치인들을 모두 색출하여 ‘여적죄’로 처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여적죄’란 적국과 합세하여 대한민국에 항적하는 국가반역죄로 형량은 ‘사형’ 뿐이다. 이들은 문재인, 추미애, 박지원 의원은 반드시 청문회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약 300여명이 참여하였다.
아래는 기자 회견문 전문이다.
대한민국은 북핵, 미사일 위협 앞에서, 6.25전쟁 이후 최악의 안보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붕괴직전의 북한정권에 막대한 현금을 제공하여 핵, 미사일 개발을 도왔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권의 핵심에 있던 정치인은 북한에 수억 달러의 현금을 직접 제공하였고, 노무현 정권에서는 북한이 핵실험까지 강행하자, 핵개발의 진전을 우려한 동맹국이 현금이 제공되는 금강산관광사업 중지를 요청하였으나 거절하고 지원을 계속하였다. 당시 핵심 실세 정치인은 세계 최악의 인권탄압국인 북한정권과 내통하여 한국정부가 북한 동포의 인권개선을 포기케 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정치인들은 지금도 정치권의 중심에서 북핵, 미사일 방어를 위한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북핵포기 압력에 반대하며, 계속적인 북한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사드반대, 북한지원’도 김정은 정권과 내통한 결과가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정치인이 있는 한 대한민국의 안위는 보장할 수 없다. 대한민국 국회라면 이들 정치인들을 반드시 청문회에 세워 반역행위의 진상을 국민앞에 공개하여 국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
2016년 10월 18일
애국단체총협의회, 나라사랑기독인연합,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한민국재향경우회,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이북도민중앙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해병대전우회중앙회, 대한민국사랑회,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 바른사회여성모임,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교육살리기시민연합, 신자유지성300인회, 우남단, 유관순어머니회, 구국채널, 정의행동, 인천애국시민연합, 대한민국박사모가족, 종북좌익척결단, 바로세움 외
< 기자회견 순서 >
- 국민의례
- 참석자소개
- 기자회견 성명서
- 새누리당에 보내는 메시지
- 더민주당에 보내는 메시지
- 국민의당에 보내는 메시지
- 참여단체 대표 규탄발언
- 질의응답
-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