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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및 민변, 탈북자 강제북송 하면 ‘여적죄’

5월 23일(수) 민변 사무실 앞에서 집단 농성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하라’



23일(수)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 운동본부 및 전국청년대학생연대 회원들은 서울 교대역 근처에 위치한 민변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금 자유대한민국에서 목도되고 있는 ‘탈북민 북송’이라는 괴변의 근원지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옥의 땅’, 북한으로 탈북 여종업원들을 북송하고자 하는 민변의 죄행을 천하에 고발하면서 다음과 같이 규탄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우리는 자유를 찾아 3만리 대륙과 대양을 돌고 돌아 목숨 걸고 탈북한 탈북청년대학생들이다.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북송이라는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을 12명의 여종업원들의 심정 또한 잘 알고 있다. 아울러 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쓰고, 온갖 반역과 죄악을 일삼는 민변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지난 5월 14일 민변은 “‘북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회의”을 열고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대응 TF”을 했다. 이에 탈북청년대학생들은 탈북 여종업원들을 북송하기 위해 갖은 음모와 악행을 다하고 있는 민변의 죄악에 대해 더는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목숨 걸고 이 자리에 섰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금 자유대한민국에서 목도되고 있는 ‘탈북민 북송’이라는 괴변의 근원지임을 명백히 밝힌다. 우리 탈북청년대학생들은 지옥의 땅 북한으로 탈북 여종업원들을 북송하고자 하는 민변의 죄행을 천하에 고발하면서 다음과 같이 규탄한다. 

첫째, 민변은 탈북 여종업원 강제북송을 위한 음모를 당장 중단하라!
둘째, 기획북송 불지피는 평양 살인마들의 부역자 민변은 자수하라!
셋째, 탈북민들은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보내려면 민변 너희들이 북한에 가라!

                                           2018년 5월 23일  

                                                      탈북 여종업원 북송반대 운동본부, 전국청년대학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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