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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로 미사일 1발 발사




미국 국방부가 금요일 오전 10시 45 분경, 대략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감지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아베 총리는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최초의 보고서를 받았으며, 아마도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약 45분 동안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별다른 피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합참도 또한 북한이 미확인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발사 된 탄도 미사일의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몇 개월 동안 미 정보기관이 분석한 것에 따르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18년 초에 북한이 신뢰할 수 있는 핵 능력을 갖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 개발 역량이 최고조에 달하기 위해서 약 3년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분석보다 약 2년 정도 앞당겨 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아직까지는 미사일의 유도, 재진입 및 특정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는 미확인 변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4일 ICBM을 발사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12번째 미사일 발사시험을 하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를 이유로 사드배치를 지연시키고 있어 미국과의 심각한 마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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