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은 중국 본토에서의 공격을 경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용해온 레이시온사의 장거리 감시 레이더체계를 성능개량 할 예정이다. 대만의 레샨 산 정상에 위치한 AN/FPS-115 PAVE PAWS 조기경보 레이더는 2000년에 구매하여 2013년에 운용을 시작했다.
레이시온사는 원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위협을 탐지·추적하기 위해 1970년대에 레이더를 개발했으며, 이 레이더에 사용된 기술은 40년이 지난 구형 기술이라서 성능개량이 필요했다. 성능 개량될 조기경보 레이더체계는 기습적인 적 공격에 대해 6분 이상의 경보시간을 제공하며, 3,100마일의 거리에서 접근하는 위협을 탐지·모니터할 수 있다.
레이더체계는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재래식 군용 항공기, 스텔스 전투기 등을 탐지·추적할 수 있고,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을 모니터링 가능하다. 북쪽으로는 한반도, 남쪽으로는 남중국해에 이르는 공역에 대한 감시통제 능력을 제공한다. 대만 조기경보 레이더체계에 대한 성능개량은 2018년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Raytheon to upgrade Taiwan missile-defense surveillance radar to mitigate obsolescence issues, militaryaero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