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과 직필을 추구하는 애국신문이 시민들에 의해 창간된다. ‘우리나라지키기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애국신문 창간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애국신문 창간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12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명동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애국신문 창간준비위원회는 창간선언문을 통해서 "법치주의는 실종되고 언론은 선동도구가 되어 홍위병과 같은 횃불시위대가 헌법재판소에 대해 위헌적인 탄핵 결정을 압박하는 등 대한민국이 체제변혁과 민중혁명의 소용돌이로 치닫고 있음에도 이를 지적하는 언론은 사라지고 없다."고 밝혔다. "또 광장의 고함소리를 등에 업은 정치인들은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굴복시키고 합법적인 어떠한 물적 증거도 없이 신문기사만으로 대통령을 탄핵소추하는 폭민정치를 완성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