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2 (화)

  • 구름많음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6.8℃
  • 구름많음서울 9.2℃
  • 대전 7.3℃
  • 흐림대구 10.1℃
  • 울산 7.7℃
  • 흐림광주 8.1℃
  • 구름많음부산 9.7℃
  • 흐림고창 5.6℃
  • 흐림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7.5℃
  • 구름많음금산 7.1℃
  • 흐림강진군 8.0℃
  • 구름많음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배너

쓰레기장이 된 ‘박근혜 하야집회장’ 실종된 시민의식

전국에서 동원된 집회 참가자들 쓰레기는 서울에 버리고 갔다 '실추된 국민의식, 반성해야'




11월 12일 광화문 일대에서 있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실종된 시민의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약 25만 명의 참가자가 집회에 참석하였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각종 쓰레기들을 광화문과 인근 골목 등에 그대로 버리고 돌아갔다. 이에 서울시는 그 다음 날 아침까지 청소 인력을 총 동원하여 청소를 진행하였다. 일부 참가자들은 술판을 벌여 실추된 시민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였다.










지난 11월 5일 집회 당시에도 참가자들이 각종 쓰레기를 광화문 등지에 그대로 버리고 돌아가는 바람에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이날 집회를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은 전국에서 당원 및 노조원을 모집하여 상경하였다. 

12일 광화문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참가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보고대회가 실시되었다. 이 당원보고대회를 위해서 전국에서 많은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참가하였다. 실추된 국민의식이 현실로 드러난 만큼 집회질서 향상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 관련기사 >

1. 쓰레기장이 된 '박근혜 하야집회장' 실종된 시민의식

2. 박근혜 하야집회 참가자 폭도로 돌변 '경찰 폭행'

3. 박근혜 하야 집회, 일본 공산주의 혁명단체 회원들 대거 참가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