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공군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한 해킹시도가 있었으며 5월 11일(수) 심야에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삽입된 것을 확인하고, 즉시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를 차단하였다고 밝혔다. 5월 12일(목)부터 공군과 사이버사령부가 합동으로 원인을 조사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공군 내 PC 10대가 감염되었으나 군사기밀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이번 해킹 공격의 주체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못하였으며, 공격은 보안이 취약한 호텔콘도 및 체력단련장의 예약체계를 통해 공군 인터넷 메인 홈페이지에 악성코드를 삽입하였다고 밝혔다. 또 현재 보완 작업을 진행 주에 있으며 보안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군의 복지시설예약체계는 현재 운영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