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5 (화)

  • 흐림동두천 2.4℃
  • 흐림강릉 2.9℃
  • 흐림서울 6.5℃
  • 대전 4.7℃
  • 대구 5.4℃
  • 울산 6.4℃
  • 광주 5.2℃
  • 부산 7.3℃
  • 흐림고창 4.8℃
  • 흐림제주 11.0℃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4.2℃
  • 흐림금산 4.3℃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7.4℃
기상청 제공
배너

북한 주민, 한국 방송 실시간 시청할 수도 있다

미군 ‘김정은 참수팀’, 하늘의 방송국 코만도 솔로 운영



북한의 핵 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군사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군의 참수작전 전문팀이 한국에 입국하였다. 이 팀은 이라크전 및 아프칸전 등에서 적의 요인 암살을 전문적으로 실시한 팀으로 이 팀과 함께 작전에 참가하는 EC-130J ‘코만도 솔로’ 항공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늘의 방송국으로 불리는 이 항공기는 적 통신망을 교란시킨 뒤 적의 방송 주파수에 아군이 제작한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막강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북한의 TV와 라디오에서 대한민국이 제작한 각종 방송들이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다.

 

이 항공기는 1989년 파나마 침공, 2003년 이라크전에 투입되어 활약하였는데, 이라크 국영 TV 방송 채널에서 미군이 제작한 아랍어 방송이 방영되자 통신망 마비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많은 이라크 군이 투항한 바 있다. 식량난에도 불구하고 핵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김정은에 대한 비판, 김정은의 방탕한 사생활, 김정은 혈통에 대한 진실 등을 북한의 TV와 라디오를 통해서 북한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면 북한 체제의 붕괴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