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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특전사 수준 '북한, 핵무기 수출 차단해야'

석유 팔아 군자금으로 사용, 북한 핵무기 및 화학무기 입수하면 세계적 위협 초래



중동의 테러단체 IS의 군사훈련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재된 사진은 국내 네티즌이 IS의 훈련영상을 캡쳐해 분석한 자료로써 이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  IS가 단순한 민병대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사진에 검은 복면을 쓴 IS 대원들은 한군군도 착용하지 못하고 있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며 저격총 및 기관총을 보유하고 있는 등 상당한 수준의 개인무장을 하고 있어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군복과 군화는 황토색 계열로 통일되어 있고, 황토색 계열의 전투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검은색 복면만 벗으면 미군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이다.





게다가, 이들이 총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나, 시가전 훈련을 하는 모습, 담벼락을 넘는 모습 등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갑자기 급조된 전력이 아니라 최소 1년 이상 실전적 훈련을 통해 단련된 부대로 보이며, 일반 정규 보병이라고 보기보다 특수전 병력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이들은 국제 암시장에 석유,문화재 등을 팔아 군사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자금들이 IS의 무장력 강화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일, 이들이 북한과 연계하여 북한의 화학무기나 핵무기, 미사일 등을 손에 넣게 된다면 전 세계가 차원이 다른 테러의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 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즉, 테러국가인 북한과 이슬람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테러단체인 IS가 결합하게 된다면 유럽과 동북아시아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IS와 북한의 연결고리 철저하게 차단해야 '북한, 군사고문단 파견 및 미사일 수출 할 수도 있어'


한 군사전문가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마다 한국 언론과 전 세계 언론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하는데, 이는 북한 미사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고오 있기에 이런 언론을 접한 IS가 북한에 접촉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 북한제 무기 뿐만 아니라 북한에 군사고문단 파견을 요청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IS 문제가 중동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로 확대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군 및 안보기관들은 IS가 북한과 접촉하는 것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라크군 특수부대와 IS 테러리스트의 주,야간 전투 영상.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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