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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RF-16 대북 정찰비행 실시

北 핵‧미사일 위협 증대에 따라 최전방 정찰비행 '북한이 도발하면 타격한다'



공군참모총장은 11월 10일(목), 대북 감시정찰임무를 담당하는 RF-16 항공기에 탑승하여 지휘비행을 실시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도 5차 핵실험과 무수단 미사일, SLBM 등의 발사를 감행하는 등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상황에서 공군참모총장은 적의 군사적 도발을 사전에 탐지하는 것은 물론, 실제 도발 시 즉각 포착, 식별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 중인 대북정찰자산 RF-16 항공기의 임무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참모총장은 비행브리핑 후 RF-16 항공기에 탑승하여 적과 가장 가까운 최북단 상공을 비행하면서 대북 감시정찰임무태세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작전태세도 점검했다.

대북 정찰비행을 마친 공군참모총장은 임무 조종사들에게 “전방위 군사대비태세를 지속 유지한 가운데, 적의 어떠한 도발 징후도 즉시 포착하여 최단시간 내에 강력히 응징할 수 있도록 대북감시태세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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