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햄프셔 콩코드 지방법원에지난 2017년 12월 21일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상대로 한 공소장이 제출되었고,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이며, 추가적으로 피해를 호소하며 청원에 동참하는 채널 운영자가 점점 늘고 있다. 1,500명이 집단으로 참여한 청원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가 특정 계정이나 채널의 인기도와 관련된 정보를 조작했으며 인터넷 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 권리를 침해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유튜브가 포르노, 아동 포르노, 성적 학대 동영상을 게시하는 자는 방관하면서 크리스찬, 보수주의자, 또는 모든 불건전 게시물에 대해 항의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도의 직원을 배치해 공격, 추적, 폭로, 게시물 조작 등의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하며, 정치적인 이유로 정식 뉴스를 삭제하거나, 해당 뉴스의 신빙성을 훼손시키는 헛소문을 생산하는 등, 진실된 뉴스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광고비 횡령 부분에 대해서는“유튜브는 조회수에 따라 광고수익을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채널 운영자들은 광고주가 실제로 얼마의 광고비를 지불했고, 그 중 얼마가 채널 운영자에게 지급되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유튜브는 광고 1회 시청
2018-05-01 10:56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남북 두 정상의 한반도 통일 시나리오에 대한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미국 시사전문 언론 데일리비스트를 통해 보도되었다. 보편적으로 북한의 비핵화 가능성에 대해 지나친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선에서 타 미국발 외신들이 의견을 개진했던 것과는 사뭇 달리,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의 지도자로서 국가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능력이 없다고까지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26일자 데일리비스트 사설을 통해 동북아시아/중국 전문가로 미국 내에서도 잘 알려진 "다가올 중국의 몰락"의 저자 고든 창은 "문재인 대통령이 더 이상 남한을 보호할 수 있는 리더라고 여겨서는 안된다"며 "남북회담에서 지금 남한은 통일된 한반도라는 지도 아래 포장되어 테이블에 올려진 망고 무스 디저트와도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고든 창은 "문재인 정부는 현재 대통령의 주변에 있는 친북 성향적 조력자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의 한국의 가치를 떨어뜨려서라도 북한의 김씨 일가와의 통합을 주도하려고 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한반도 상의 두 국가의 통일은 자유민주국가인 한국에 재앙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이 원하는 바와 같이 공식적인 형태
2018-04-27 18:402016년 미국 대선, 대표적인 "언론사 여론조사 신뢰도 타격" 사례 2016년 미 대통령 선거 당시 미국 CNN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언론사들은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의 압승을 예상했다. 이는 한국 언론을 비롯한 외신들도 마찬가지였다. 대표적인 국제언론 로이터조차 힐러리가 90%의 확률로 미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이길 것이라고 2016년 11월 7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서도 트럼프와 힐러리의 박빙을 예고한 언론사가 있다. 미국 Fox 뉴스는 자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48%의 지지율을,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44%의 지지율을 얻었다며 표본오차 2.5%를 기준으로 그 어떤 후보도 섣부르게 승자로 예단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폭스 뉴스 자체 여론조사에서 2015년 초반에만 하더라도 신뢰도 조사에서 45%를 기록하며 30%의 신뢰도 지지를 받는데 그친 트럼프 후보를 힐러리가 가볍게 앞서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대선 당일이었던 2016년 11월 6일에는 트럼프가 35%, 힐러리가 31%로 역전되었다. 그리고 힐러리를 지지하던 지지층들은 대선 당일
2018-04-26 16:02美 타임즈를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현지시각 4월 17일에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의 회담 중 언급된 남북종전선언 논의에 대해 보도했다. 미 플로리다 팜 비치에 위치한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베 신조 총리와 면담한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미국은 북한과 고위급에서 회담 관련 논의 중"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한과 북한의 현 종전선언 관련 논의가 잘 이루어지길 축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지만 현재 한국과 북한 간의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현재 미국 역시 북한과 고위급에서 회담 관련 논의 중이다. 우린 좋은 회담을 가질 수도, 좋은 회담을 가지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어쩌면 어떤 일이 있느냐에 따라 아예 회담을 성사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범세계적 현안을 풀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항상 언급하는 말이지만, 어떤 일이 있을지 두고 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종전선언 논의에 대해 '축복'한다고 언급한 부분의 본 문장이다. "They have my blessing to discuss the end of the war." 이 부분을 부각시키며 한국 주요 언
2018-04-19 14:18미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무역전쟁 위기로 악화일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미 주요 언론사들은 결국 중국이 미국보다 잃을 것이 더 많을 것이라며 미국을 무역전쟁의 승자로 예상했다. 미국 내에서 중국경제 전문가로 '다가올 중국의 몰락 (The Coming Collapse of China)'의 저자이기도 한 고든 창은 美 데일리비스트에서 지난 3월 26일자 컬럼을 통해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잃을 게 더 많다"며 양국간의 무역전쟁은 결국 미국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든 창은 미국의 일부 주요 언론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 중국 무역전쟁을 비판하면서 놓치고 있는 중요사항도 지적했다. 고든 창은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중국의 2016년 수출흑자 68%가 미국과의 무역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다"며 "심지어 2017년에는 이 비율이 88%로 급증했다. 무역전쟁으로 인한 수출량 감소로 더 타격을 입는 쪽은 중국일 수 밖에 없다"고 못밖았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 규모는 2017년 약 5조600억 불인 반면, 미국의 대중 수출 규모는 그의 4분의 1을 약간 웃도는 1조3천억 불 정도다. 트럼프
2018-04-13 12:04미국 내 대표적인 외교정책 연구소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시니어 펠로우 에반스 리비어 연구원은 지난 9일자 "김정은의 북핵 포기란 없을 것"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미북대화를 앞둔 시점의 미국과 북한의 현 기조를 비교하며 북한 김정은 정권의 비핵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리비어 연구원은 해당 사설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보좌관들을 통해 김정은의 한반도 비핵화 의도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옵션 (Nothing of The Kind)임을 들어왔을 것"이라며 "북한 정권에게 핵무기를 놓고 협상을 벌이는 것은 꿈에서도 불가능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리비어 연구원은 또한 평양과 직접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협상을 현재까지 진행해 온 외교전문가들은 북한의 입장에서 한반도 비핵화란 한반도 내의 한미간 동맹관계, 한국 내 주한 미군 및 한국과 일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미국의 핵우산 등 북한 정권에 위협적인 요소들이 모두 없어진 이후에나 가능한 외교적 수단임을 알고 있다며 비핵화가 결코 현실적으로 실현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리비어 연구원의 이러한 언급은 이미 지난 3월부터 한국 내 언론을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미국의 소리 (Voice of America) 브라이
2018-04-12 13:01일본 아사히 신문(朝日新聞)은 지난6일자 뉴스에서 “‘5월 말 개최가 예상되는 미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스웨덴과 몽골 양국 정부가 개최지 제공에 의욕을 내보이고 있다.’고 미국과 북한의 관계자가 밝혔다. 이들에 의하면, 개최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 의하면, ‘양국 정부는 북한과 미국에 대해서, 각각의 수도를 회담 장소로 제안했다.’고 말했고, ‘개최를 희망한다면,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제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은 모두 회답을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웨덴은지금까지 북한과의 국교가 없던 미국의 북한과의 영사 문제를 대행해 왔다. 3월에도 바르스트롬 외무장관이 북한의 리용호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등북한 문제에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몽골은 북동 아시아에서 6자 회담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유일한 나라로서북한 문제에 대한 관여를 추구해 온 바 있다. 미북 정상회담의 개최지를 두고서는한국 내에서는 판문점이나 제주도를 추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스위스도 회담의 조정 역으로 나서고 있다. 단지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은 경호 문제를 중시하고 있는 것으
2018-04-12 11:04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5일자로 '트럼프 대통령, 시리아에서 미군 철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다(Trump Starts Countdown in Syria)' 라는 제목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주둔 미군의 초기 철수 주장과 이에 대해서 반대하는 보좌관들과 미군 관료들 사이에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IS를 격퇴할 때까지 시리아에 미군을 주둔하기로 동의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임무가 몇 달 내로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지난 수요일에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백악관의 한 모임에서 이루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군 지휘관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작전들이 신속하게 진행 될 것과 올해 초에 분명하게 밝힌 미행정부의 전략에 따라 미군의 개입의 범위를 매우 축소했다고 관료들이 말했다. 미국은 더 이상 시리아 내의 IS가 전에 지배하던 지역에서 지역안정화 활동 그리고 복구활동을 더 이상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그 결정을 통해서 명확히 밝혔다고 미국 관료들이 말했다. “시리아 내에서 IS를 뿌리뽑는 군사작전은 IS가 거의 다 격퇴됨에 따라 곧 끝
2018-04-11 20:50미국의 보수 언론 매체 브라이트바트는 지난 28일이번 한미 자유 무역 협정 재협상이"이상적이며 혁신적"이라고 치켜 세우며,"원칙적으로" 타결되었다고미 행정부 고위 관료들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협상의 세부사항은 화요일 저녁 전화브리핑으로 기자들에게 전달되었다. 미 정부의 한 관료는, 이번 협상이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고, 공정하며호혜적인 무역 거래에서 실패를 되풀이 해왔던 이전 행정부들의 패턴을더 도드라져 보이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역대표부에 이번 재협상을 지시했으며, 대표부는 다른 미국 기관들과 협력하여이번 협상을 진행해왔다.관료들은 이번 새로운 거래를 "미국기업과 미국 노동자들을 위한 위대한 승리"라고 일컬었다. 한미 FTA는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체결되었으나, 당시 미 의회와 주주들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으며, 오바마 행정부 하에서 재협상을 거친 뒤, 2012년 3월 시행되었다. 트럼프 행정부관료들은 당시의 협상이 예상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지어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재앙적"이기까지 했다고 묘사했다.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미국 자동차 수출이었다. 한국과의무역적자 품목 가운데 약 80
2018-04-11 18:35미국CNN 방송은 지난 3월 31일 단독 보도를 통해 현재 미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를 포함한 적국의 핵공격에 대한 대비태세의 일환으로 운용 중인 미 해군 공중전략지휘본부 E-6B 머큐리 (Mercury)에 탑승하여 취재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미 지난 1월부터 現 트럼프 정부의 대북 강경기조가 과거와 비교해도 최고조 수준이라는 언급이 나온지 불과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미국이 자국을 핵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비태세 훈련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CNN은 미 네브라스카 오푸트 공군기지 (Offutt Air Force Base)에서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관 (John Hyten, Head of US Strategic Command)과 진행한 인터뷰 및 미 해군 운용 E-6B 공중전력사령부 취재기를 공개했다. "처음 공중전략사령기 지휘훈련을 진행하면서 활주로를 미끄러질 때 공중에서 내려다 보며 저기에 내 집이 있고 가족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난 이미 공중에서 안전한 곳에 있지만 내 가족들은 현실 속의 지상에 있으며 어쩌면 이번이 그들에게 고하는 마지막 작별인사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훈련을 한다"고 존 하이튼 사령관은 결연하게 말했다.
2018-04-04 14:14미국 블룸버그 통신의 지난 2월 19일자 보도에 의하면, 이란이 미국 정부의 유럽 내 금융기관들에대한 對이란 제재 강화를 회피할 목적으로 불법자금 창구를 한국과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기관들을 활용하고있다. 블룸버그는 "미 정부의 유럽 내 금융기관들에 대한 이란 제재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이란이 불법무기개발자금 등 금융제재 회피를 목적으로 개설한 창구들이 아시아 국가들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를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중 국내 주요 은행 두 곳인 IBK 기업은행 및우리은행이 미화 1백억 불 규모의 불법자금 세탁을 위한 에스크로 계좌 (EscrowAccount)를 개설한 혐의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금융청은지난 2년간기업은행과우리은행 이외에도중국농업은행, 한국의농협은행 및 대만 자오펑 국제산업은행에도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 이행 미흡을 사유로 경고 및 징계조치를 단행한바 있다. 2013년 및 2014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의 동경-미쯔비시UFJ 은행이 이란 금융제재조치 위반으로 총 56억 달러의 합의금을 뉴욕 금융당국에 배상했다. 이러한 이란의 불법자금 거래창구가 아시아로넘어온 배경에는 해당 아시아 국가들이 이란을 상대로 석유 및
2018-04-04 12:23미국 보수 웹사이트인월드넷데일리 WND에 의하면, 최근 실시된 라스무센 데일리의 추적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같은 기간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보다 높은,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에게 좋은 뉴스지만, 반대 여론이 극렬 반대 39%를 포함하여 49%에 이른다는 나쁜 소식이기도 하다. 한편 라스무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트럼프에 대한 강력한 지지는 6포인트 낮은 33%에 그쳤다. 현재 라스무센 리포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지지도를 매일 꾸준히 추적하고 있는 미국내에서 유일한 여론 조사 회사로 알려져 있다.일간 추적조사 결과는 매일500명 가량의 투표자들을 상대로 한 전화조사를 통해 수집되면, 3일 평균에 근거하여 보고된다. 종래의 유선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위해 라스무센 리포트는 인구통계상 각계각층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참여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온라인 여론조사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 1500명 가량의 투표자 표본 중에서 오차 범위는 +/- 2.5%이며, 신뢰수준은95%이다.또한 조사결과는 일주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며 주가 조사결과를 표시한 크로스표는 플레티넘 회원만 이용가능하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
2018-04-0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