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의 저명한 기자이자 교수이기도 한 산케이신문 워싱턴 주재특파원 古森 義久(코모리 요시히사)의 「断固たる措置と中国徹底批判、日本とは大違いの米国, 世界に拡散する新型コロナウイルス、元凶は中国共産党の独裁体制」 라는 기사가 일본의 JBPRESS에 실렸다 .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중국 공산당 정부에 대한 근본적 의문에 대한 내용인데, 다음은 그의 글 전문이다. 트럼프 정부의 중국에 대한 단호한 조치와 철저한 비판 세상이 하룻밤 사이에 달라졌다—이런 표현이 결코 과장이 아닐 정도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분위기가 격변해 버렸다. 원인은 말할 것도 없이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태 때문이다. 트럼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러한 격변 속에서도, 미국의 중국에 대한 엄중한 자세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자세로 나올 것 같은 전망이다. 처음보는 수도 워싱턴의 이상사태(異常事態) 수도 워싱턴에서의 취재활동이 30년이 되어가는 나에게, 미국 정부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취한 여러 조치들은, 마치 SF영화를 연상케 할 만큼 드라마틱 했다. 이런 이상사태는 본 적이 없다. 2월 말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 감염
2020-03-18 17:04지난 16일, 세계 최고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외교 • 국제정치 관련 계간지 "ForeignAffairs" 3/4월호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가 알던 세계화를끝낼 것인가? Will the Coronavirus End Globalization as We Know It?"라는 제목의 완성도 높은 정치경제 논평이 실렸다. 전세계를 하나로 묶어 국가 및 기업간 상호의존도를높이고, 촘촘하고 유연한 생산•공급망을 통한 무제한 통상을 거치면 끝없는 번영만 가져다 줄 것 같던세계화 과정이, 전세계적인 유행병 확산이라는 위기에 직면해서, 필수의약품대신 신종바이러스를 신속하게 유통하고 있다. 각국의 필수품 사재기와 서로를 향한 여행금지조치들은 전혀새로운 모습의 세계시장을 만들어냈다. 과연이 낯선 모습의 글로벌 시스템은 어떤 상황인지, 노출된 취약점들과 그 극복방안에는 어떤 미덕이 필요한지 꼼꼼하게 분석해서 잘 정리하고 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Henry Farrell & Abraham Newman 세계화(globalization)에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엄청난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핵심 공급라인들이 붕괴되고, 세계각국이앞다퉈 의약품 사재기와 해외여행제
2020-03-18 09:26미국의 중국 길들이기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신실크로드 완벽복원이라는 기치 아래 중국은 지난 수년간 유라시아를 가로지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그 와중에 수많은 국가들이 중국의 인프라 건설제의에 혹해서 자국 영토를 허락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국몽은 부패와 부정행위로 인해 몽땅 물거품이 될 지경이다. 자본금 없이 중국에 기대서 사업을 추진해 오던 나라들이 부채상환 기일이 다가오자 국제금융기구를 향해 벌린 손을 미국재무부가 강하게 뿌리친 것이다. 부패로 점철된 중국 기업의 배만 불려줄 사업에 자금을 대줄 수 없다는 확실한 명분을 들고...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지난 12일, 미국 재무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에서 조성된 기금이 중국의 일대일로 기간산업 프로젝트 때문에 발생된 부채를 상환하는데 사용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들 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므누신 재무장관의 수요일 발표내용을 World Tribune이 보도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국제기구 출연기금으로 중국에 빚을 갚아주는 일이 절대로생기지 않게 하는 일은 치명적으로 중요한 일"이라고, 하원세출위원회 청문회를 통해 강조했다. 일대일로 (BRI) 사업으로 인한 심
2020-03-16 18:45WorldTribune지는 15일, 인간면역체계를 연구하는 한 MIT 연구원의 "미 주류언론들과 딥스테이트가 코로나바이러스의영향을 의도적으로 부풀림으로써 전세계에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조성된 공포 분위기는 경제조작을 위해 만들어낸 거대한 사기극과 함께 수그러들것"이라고 시바 아야두라이 박사(Dr. Shiva Ayyadurai)가말했다. 3월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다음과 같이 트위터에글을 올렸다: "가짜 뉴스 미디어와 그 파트너인 민주당은 바이러스 사태에 불을 붙이기 위해 그들의무시무시한 역량(사실 과거엔 더 대단했었다! 지금은 반감됐지만)이 허락하는한, 사실관계를 벗어나면서까지 갖은 짓들을 벌이고 있다. 우리군 의무감(Surgeon General)은, '일반인들에게는 바이러스 위험도가 낮은 편'이라고한다." 이에 대해 아야두라이 박사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트위터에 올렸다: “MIT 생명공학 박사이자 거의 매일 면역체를 들여다보며 연구하는 학자로서, 딥스테이트에 의한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공포분위기 확산시도는 경제조작과 반대세력억제 및 의무약품(무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의약품)으로 밀어붙이기 위한
2020-03-16 15:243월11일자 Foreign Policy에는 美•中 양국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싸고 벌이는패권경쟁에 관해 전혀 새로운 관점의 지정학적 분석기사 한편이 게재됐다. 즉, 교활하고 믿을 수 없는 중국이 전세계적 재앙인 팬데믹 바이러스를 여기저기 뿌리면서도 사실은폐로 각국의 초기대응을어렵게 하더니 이제는 천연덕스럽게 다른 피해국가들을 향해 도움의 제스처를 보내고 있는 사이, 멍청한미국은 "이건 모두 중국 탓"이라는 소리만무한반복하며 초기대응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방역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결국 중국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사태를 그간 실추된 국격 회복의 기회로 삼아 다시 한번 세계패권을 꿈꾸게 만든 것은 다름아닌 트럼프 행정부의 독불장군 식 "미국제일주의" 외교정책이 불러온 참화라는 해석이다. 게다가 중국은 국제기구인 WHO를 자신들의 선전창구용으로 아주 영리하게 써먹고 있어서 국제전문가들의 중국 현장답사 보고서라는 과학적 팩트(사실여부 불투명)에다가, 피해국들에 의료원조를 보내는 등 전염병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국제리더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를 잘 버무려서 그들이 원하는 패권에 더욱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ColumLy
2020-03-14 13:34지난 9일 미국의 저명한 국제문제 전문지인 Foreign Policy 최신호는"한국 대통령은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도와주기 위해 애썼다. 이제 국민들은 그의 탄핵을 원하고 있다.(South Korea’s President Tried to HelpChina Contain the Coronavirus. Now People Want Him Impeached.)" 라는 제목의, 중국 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극심한 국가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의 문재인이 주제파악도 못하고 중국을도와주다 탄핵위기까지 몰린 현 상황에 대해 정확하고 예리한 분석기사를 실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MORTEN SOENDERGAARDLARSEN 프리랜서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창궐하자 대규모 집단감염 경고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 금요일 오후 서울 외곽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 바깥에는 엄청난 인파의한국인들이 줄지어 몰려들었다. 모두들 예의바르게행동했고 입구를 향해 신중한 속도로 움직이다가 - 안으로 들어서서는 다들 전력질주하기 시작했다. 백화점 안에는 무료 급식소처럼 보이는 시설에서, 뜨거운 찌개그릇들이 오가는 대신, 광분한 구매자들에게 할인가 마스크가 판매되
2020-03-11 21:50지난 18일(금) 미 양당 국회의원들이 "중국 정부의 명령"으로어플리케이션을"검열"한데 대해애플CEO 팀쿡을 맹비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보도했다. 테드 크루즈, 론 와이든, 톰 코튼,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및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마이크갤러거, 톰 말리노스키 등의 하원의원들은 홍콩시위자들이 시내에서 경찰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어플리케이션 HKmaps의 삭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팀쿡 사장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지난주 HKmaps를 종료함으로써 중국정부 의견을 수용한 애플사의 결정은 심히 우려스럽다" 면서 "결정을 번복해 애플사가 시장 접근성보다인간의 가치를 더 중시하며, 기본권과 존엄성을 위해 싸우고 있는 홍콩의 용감한 남성 및 여성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금요일, 애플은 코멘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애플은 이달 초 현지법률에 저촉된다는 이유로 중국과 홍콩의 앱스토어에서 HKmap.live앱을 삭제했다.또한 애플사는 홍콩당국으로부터 그 지도앱이 경찰을 공격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사용되어왔음을 보여주는 "신뢰할만한 정보"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과 그 이유는 광범위하게의심받고 있는 상황
2019-10-25 01:1710월 16일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암호화폐 및 암호화된 온라인 컨텐츠의 부상과 더불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아동포르노 시장 가운데 세계최대규모의 인터넷사이트를 폐쇄시켰다고 한미 양국 당국자들이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수요일,손종우(23)라는 한국인 남성에 대한 기소장이 공개되면서 밝혀졌는데,미국측 검사들의 수사발표에 의하면 그는, 2015년부터2018년까지 비트코인을 받고 미성년자들이 포함된 포르노 동영상 백만편 이상을 유포하는 다크넷(Darknet:저작권이 있는 디지털 파일의 불법 공유를 가능하도록 하는 네트워크)을 운영했다고 한다.국적이 한국으로 밝혀진 손씨는 현재 유죄판결을 받고18개월째 수감 중이다. 2018년3월 해당 사이트 폐쇄 후,수사 당국은 영국,독일,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 UAE등11개국 및 미국내24개 주에서300명이 넘는 사이트 이용자들을 체포했다.해당 사이트는 이용자들로 하여금 동영상 업로드를 부추겼으며,그 가운데는 담당수사관들조차 본적 없는 수십만장의 불법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당국자들은 미국,영국,스페인에서 해당사이트 이용자들에 의해 극심하게 학대당하던 최소23명의 피해아동을 구출해냈다고 전했다.
2019-10-17 12:30August 7, 2019 As Korea’s isolation deepens regarding its security, the conflict between Seoul and Tokyo has now reached breaking point. Beijing and Moscow have strengthened their military solidarity, and their military aircraft have invaded the 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KADIZ) and the nation’s territorial sky while Pyongyang’s missile provocation continues; however, Washington, Seoul’s ally, has turned a blind eye, and the Seoul-Tokyo conflict has become uncontrollable. The Moon administration, surrounded by no friend but security threats on all sides, continues to incite anti-Ja
2019-08-14 22:41미국 행동조사 기술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로버트 엡스타인(Robert Epstein)심리학 박사는 목요일,미국의 위성 라디오Sirius XM에서Breitbart News Tonight과의 인터뷰 도중“AI라는 권력”은“일개 단일 개체나 정부,혹은 기업”이 독점하기에는“지나치게 위험하다”고 밝혔다. 만수르는 월요일에 출판된Financial Times기사를 참고하며 컴퓨터 프로그램에 도덕적 가치관이 도입되는 불가피한 현상을 지적했다. 인간의 가치관이 주입된 컴퓨터 알고리즘은 우리의 직업,연애,대출,심지어(사고든 고의든)사람의 생사문제까지도 결정할 것이다. 그러한 인류의 가치가 어떻게 컴퓨터 코드화 되는지에 따라 차후 우리시대100년 이 결정날 것이다.그러나 아무도 이 인간 가치관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고 있으며,더욱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이 가치관을 놓고 벌이는분쟁이 미-중 첨단과학기술의 대결구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첨단기술기업과 정부를 매개로 해서,정치적 편향성이 인터넷 검색 알고리즘(그리고 인공지능)을 탑재한 채 금전적 이해와 결부되면 이는 훗날 가공할만한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엡스타인은 설명했다. 인터넷 검색,보다 광범위하게는 정보
2019-07-29 21:46베트남이 더욱 광범위한 공중‧해양 감시 능력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인시투사의 스캔이글(ScanEagle)무인 항공 체계(UAS)를배치할 예정이다. 스캔이글 무인정찰기에는 전자광학식/적외선 장비 및 고해상도 비디오 카메라가 장비되어 있으며,이를 통해 운용자는 정지표적및 이동표적 추적 가능하다. 최고운용고도 10,000ft, 20시간 이상 체공 가능하며,스캔이글은 공압식 사출기로 발진되고 스카이후크(Skyhook) 체계에 의해 회수되며, 길이 1.2m, 날개 폭 3m,베트남은 스캔이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 국가 중 하나이며 해양임무 수행을 위해 2013년 7월 공군‧해군 통합여단을 새로 창설하였다.스캔이글 운용국가는 아프가니스탄,호주,카메룬,캐나다,콜럼비아,체코공화국,이라크(보도되었으나, 확인되지 않음), 이탈리아, 일본, 케냐, 레바논,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파키스탄,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스페인, 튀니지, 영국, 미국, 예멘, 베트남 등이다. ※ UAS: Unmanned aircraft system
2019-07-09 17:42미군이 대잠전용 자기 이상 탐지기를 탑재한 군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개발을 업계에 요청하였다.이 사업은 자기 이상 탐지기(MAD)를 장착한 군단 정찰용 UAV를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에서 발진하는 것이 목표이다.UAV 요구성능 목표는 체공시간 45분, 비행속도 90kt, 무게 16kg이다. BAE시스템사는 해군 P-8A 항공기가 고고도에서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 이상 탐지기를 장착한 대잠전 드론을 개발할 예정이다.요청사항에는 UAV개발,지휘통제용 소프트웨어를 P-8A항공기 임무체계 세트에 통합하는 것과 대잠전 시험시연을 위한 UAV75대 납품이 포함되어 있다. 해군 관계자들은 UAV가 고도 500~25,000ft 에서 운용 가능하며,시간당 4평방해리 구역 탐지, 10초미만의 재탐색 시간을통해 표적위치를 일정하게 제공할 것을 요청하였다. ※ UAV: Unmanned Aerial Vehicle ※ MAD: Magnetic Anomaly Detector
2019-07-08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