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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한국: 대조적 결과 낳은 코로나 퇴치전략

2020년 5월 2일 현재 확진자 한국10780: 대만 432
사망자 한국 250: 대만 6
중국인 입국금지 정부정책이 극적인 결과 불러


 

지난 4 7 World Tribune지는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응전략이 완전히 달랐던 한국과 대만을 비교하며 그 결과 엄청나게 다른 결과가 빚어졌다는 분석기사를 내놨다. 결국 열쇠는 중국인 입국금지 정책이었다. 최소 7차례에 걸친 대한의사협회의 경고성 중국발 입국금지 요구와 76만이 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묵살하며 중국산 잠재적 감염환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게다가 중국인사업가들에게는 방역절차까지 간소화 해주는 특혜를 주었으며, 수억에 이르는 마스크를 중국에게 고스란히 상납하여 감염증과 전쟁 중이던 최일선의 의료진 조차 마스크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만든 문재인 정부와, 발병 초기부터 중국인 입국금지와 더불어 일사불란한 정부대응으로, 한국대비  4% 에 불과한 확진환자 및 2%라는 사망자 숫자의 차이를 보였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대만과 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성공적 전략모델로 많은 보건당국과 언론기관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의 바이러스 테스트 전략으로 감염의 상승곡선이 평평해졌다고 보도되었지만, 여전히 COVID-19 확진환자는 1만 명이 넘는다. 대만에는 355명 뿐이다.

 

발병초기부터, 두 국가가 코로나사태를 어떻게 다뤄왔는지에 있어 아주 상반된 대조가 나타났다고, 4 5일 발간된 동아시아연구센터 보고서에서 타라 오 연구원은 지적했다. 그녀는 대만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와 반대로, 일찌감치 중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했으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및 사망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중국발 입국을 계속 허용하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사망자 숫자가 훨씬 더 높다."

 

유엔 인도주의 문제조정국(OCHA)에 따르면, 대만과 한국은 1 22일 처음으로 COVID-19 확진 환자가 생겼다.

 

4 4일 현재, OCHA는 서울은 10,156명에게서 감염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대만의 355명과 확실히 비교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한국은 177, 대만은 5명에 불과하다한국의 인구는 5130만 명, 대만은 2130만 명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은 일찌감치 위협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만정부가 우한에서 들어온 여행자들을 검사하고 선별해내기 시작한 최초 시점은 20191231일이었다." 또한 2019 12 20일부터 대만으로 입국한 모든 우한발 여행객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해왔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만은 "2003년 사스 발병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선별, 검사, 검역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또한 감염자와의 접촉이 확인된 모든 사람을 격리하여 검사를 받도록 공격적인 감염경로 추적에 나섰다. 2 6, 대만은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을 금지했다." 

 

한국은 "비록 대한의사협회와 국민다수가 여러 차례 이런 입국금지조치를 요구했지만, 중국으로부터의 여행을 절대로 금지하지 않았다"고 타라 오 박사는 지적했다. "한국은 결국 2 2일에서야 우한발 여행을 제한했지만, 이때는 중국이 이미 우한시를 격리시킨 후였다. 2 3, 대한의협은 정부에 중국으로부터의 입국 금지를 다섯 번째 요청했다. 의협은 또한 중국에서 온 방문객들에 대한 추적도 부적절함을 강조했다. 이 같은 대한의협의 우려와 정부의 미흡한 추적은 한국을 칭찬하기 바쁜 외신 보도에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덧붙였다: "1 31일 하루, 11,345명의 여행객들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30일을 곱하면 한 달 동안 34350명 이상이 될 것이다.만약 그 중 1%만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해도 국내에 유입되는 감염자는 3,403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은 자국 국민을 먼저 챙길 필요가 있다며 중국에 대한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는 초기 조치를 취했다. 타라 오씨는 "대만정부는 시민들에게 적절한 마스크를 제공하고, 마스크 1개당 17센트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적했다. 그 후 대만은 더 많은 마스크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이번 달(4)에는 1천만 개의 안면마스크를 기증할 예정이다.

 

"반면에 한국은 지난 1월 말 수백만 장의 마스크를 중국에 기증하고 수백만 장의 또 다른 마스크를 중국에 계속 수출하는 한편, 한국시민과 의료진들은 마스크 부족에 시달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서구 언론이 자주 선전하는 한국의 "공격적 테스트"에 관해서 타라 오 박사는, 한국정부가 "테스트 가이드라인을 변경해 몸이 아픈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CT스캔이나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 이는 한국의 테스트 실시횟수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보고된 환자수의 감소까지 의미한다. 요컨대 서양 언론은 감염 의심자에 대한 신속하고 자유롭고 공격적인 테스트는 물론 감염자가 접촉한 사람을 추적하고 검사하는 것이 한국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 열쇠라고 선전했지만, 이 설명은 정확하지 않은 것이다." 라고 적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공격적인 테스트와 진단, 추적을 포함한 한국의 "종합전략"이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WHO는 발병에 대한 대응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으며, 사무총장은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당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에 의하면,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이 문에게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WHO의 수장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진단키트와 기타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문제에 대해 문이 깊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특별히 제안'했다.

 

그는 또한 5월 화상회의를 통해 열리는 세계보건회의 기조연설을 문 대통령에게 부탁하기도 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COVID-19와 연계해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