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지난 5일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캄보디아캄퐁참주에 위치한 방바삭초등학교 어린이 360여 명에게 구강건강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9일~11월 5일, 일주일 간 자원봉사단과 함께 캄보디아 캄퐁참주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풍선아트, 줄넘기와 공놀이 등 예·체능 교육을 비롯해 교실환경개선을 위해 페인트 칠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봉사단은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아이들에게 실시했다. 위생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양치의 즐거움과 식사 후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유디치과는 위생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캄보디아 캄퐁참주 어린이들을 위해 400개의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봉사단 학생들과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에 유디치과가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후원을 진행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연세대와 고려대 봉사팀의 후원을 통해 국내 교육 소외지역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구강건강 교육 및 물품을 후원했으며, 올해 1월부터 서울여대와 한남대, 고려대 해외봉사팀을 통해 필리핀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용품을 전달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