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군산점)는 지난 5월 16일, 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 아동 김 모양(10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층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는 기관으로 유디치과와 연계하여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추천했다.
유디치과(군산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김양의 치아 상태를 확인 한 결과, 1개의 영구치 충치와 5개의 유치 충치가 있어 인레이 및 레진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김 양은 당일 시급한 레진 치료를 우선 시행했으며, 치료 후 약 3~4회 병원 추가 내원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양의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디치과 군산점 대표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아 관리를 받지 못했던 김 양은 영구치와 유치의 충치가 심각한 상태로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성심껏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디치과의 지역 나눔 실천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의 만 7세~16세 아동 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 월 1인을 선정 하여 구강검진 및 치과질환 치료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