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코로나 대응방식에 대한 시리즈물을 게재하고 있는 스위스의 언론감시 독립매체 SWISS POLICY RESEARCH 는 지난 9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의  믿을 수 없는 COVID-19 국가방역 조치를 생생한 영상자료와 함께 자세히 보도했다.  이 영상물을 다 확인한 기자는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산책을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아기 엄마에게서 강제로 아기를 빼앗고  경찰차 탑승을 거부하는 그녀를 떼지은 남성 경찰들이 인정사정 없이 폭력적으로 다루는 광경은 분노를 넘어 공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원본출처: 클릭하세요 

http://swprs.org/covid-in-australia-and-new-zealand/





호주와 뉴질랜드는 바이러스 박멸 전략을 따르는 마지막 서방 국가들이다. 양국 모두 지역사회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실패했다. 오클랜드는 8 월, 제2차 전면 봉쇄에 돌입했지만 1차와 2차 모두 가까스로 코로나 사망률만 매우 낮게 유지했을 뿐이다.

빅토리아 주 총리 댄 앤드류스에게 보낸 최근의 공개서한에서 일단의 멜버른 의사들이 설명한 바처럼, 실제로 호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 (850명)는 계절성 독감 사망자 (최대 4000명) 및 자살 (최대 3000명)보다 현저히 낮으며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의 약 70 %는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특히, 빅토리아 주는 하루 23시간 자가격리 (1시간은 운동), 오후 8시 이후 통행금지, 서류없이 반경 3 마일 이상 벗어날 수 없음, 결혼식과 장례식 금지, 대부분의 사업장 폐쇄, 드론 및 헬리콥터로 감시, 실내 및 실외 마스크 착용 필수, 도로 검문 및 영장없는 가택 수색 등의 매우 가혹한 봉쇄조치를 강제했다.

극심한 COVID 봉쇄는 광범위한 정신건강문제, 기록적인 실업 수준, 호주 역사상 최악의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코로나에 대한 호주와 뉴질랜드식 접근법은 느슨한 스웨덴 스타일과는 정반대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과 비교했을 때 비만과 대사질환 비율이 높기 때문에 국민들의 코로나 19 발병위험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민주사회라도 지금의 감염병 대처방식이 국민들이 원하는 조치인지 스스로 자문해야 한다.

더욱이 호주와 뉴질랜드는 실험용 백신을 사용한 대량 예방 접종 및 해외 입국자들의 영구 격리 말고는 실질적인 출구 전략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SARS-1과 달리 SARS-2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대만, 일본, 노르웨이와 같이 조기에 국경을 성공적으로 폐쇄한 국가들이라도 비슷한 문제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다음의 영상물들은 주로 멜버른과 빅토리아에서 어린이와 임산부를 포함한 일반시민에 대한 코로나 관련 경찰 폭력의 끔찍한 장면을 보여준다 :

여성 1:  https://twitter.com/7NewsMelbourne/status/1295277876665671681?s=20

여성 2:  https://twitter.com/RitaPanahi/status/1292979863465279489?s=20

엄마와 아기:  https://twitter.com/o_rips/status/1299405781654097920?s=20

임산부: https://www.youtube.com/watch?v=y4LDTujPNtw&list=PLK4IVkm259BbbEiXe0ea6XK0RieOwYpFo&index=120



남자 3: https://twitter.com/RitaPanahi/status/1307270757160898560?s=20

해변 체포: https://twitter.com/RitaPanahi/status/1307270757160898560?s=20

군대 정찰: https://youtu.be/i5avkMQJbN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