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1월 19일, 워싱턴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 지명자. 사진= AFP/알렉스 에델만/게티 이미지 드디어 지난 20일, 미국 제 46대 바이든 행정부가 온갖 구설수와 사건사고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출범에 성공했다. 그러나 극도로 분열된 미국이 과연 계속해서 세계 패권국가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을지를 놓고 전세계가 부정적인 관측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중에서, 지난 22일 「아시아타임즈(ASIATIMES)」는 전 인도 외교관 출신 M K Bhadrakumar의 “블링컨의 외교 수레는 곤경에 빠질 것(Blinken’s Diplomatic Cart Will Have A Bumpy Ride)”이라는 분석기사를 실어 눈길을 끈다. 내용을 살펴보자. 상원 외교위원회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인준한 것은 기정사실이다. 이로서 지난 화요일 그가 청문회에서 발표한 성명서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블링컨은 벼룩 잡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짓은 하지 않았다. 말하자면 트럼프 행정부의 對中 외교정책의 행보와는 거리가 있음을 확인했지만, 과거 워싱턴이 움직여온 전통적인 방식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l
각국의 코로나 대응방식에 대한 시리즈물을 게재하고 있는 스위스의 언론감시 독립매체 SWISS POLICY RESEARCH 는 지난 9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의 믿을 수 없는 COVID-19 국가방역 조치를 생생한 영상자료와 함께 자세히 보도했다. 이 영상물을 다 확인한 기자는 경악을 금할 수 없었다.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산책을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아기 엄마에게서 강제로 아기를 빼앗고 경찰차 탑승을 거부하는 그녀를 떼지은 남성 경찰들이 인정사정 없이 폭력적으로 다루는 광경은 분노를 넘어 공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원본출처: 클릭하세요 http://swprs.org/covid-in-australia-and-new-zealand/ 호주와 뉴질랜드는 바이러스 박멸 전략을 따르는 마지막 서방 국가들이다. 양국 모두 지역사회 전파를 완벽하게 차단하는데 실패했다. 오클랜드는 8 월, 제2차 전면 봉쇄에 돌입했지만 1차와 2차 모두 가까스로 코로나 사망률만 매우 낮게 유지했을 뿐이다. 빅토리아 주 총리 댄 앤드류스에게 보낸 최근의 공개서한에서 일단의 멜버른 의사들이 설명한 바처럼, 실제로 호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 수 (
지난 7월 27일 벨라루스 대선 직전, 즉 루카셴코 대통령이 전세계로부터 부정선거로장기집권을 이어가는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낙인 찍히기 바로 전주, 그가 어떻게 전세계인들의 공적이될 수밖에 없었는지 짐작가게 하는 기사 "EXPOSED: World Bank Coronavirus Aid Comes With Conditions For Imposing Extreme Lockdown, Reveals Belarus President" 가 GreatGameIndia 에 게재되었다. 바로 마음만 먹으면 지구상 어떤 국가라도 빚더미에 올려놓을 수 있는, 국제기구 가운데 가장 막강하다는 세계은행이 코로나사태 극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힘없는 나라들을 상대로돈다발을 흔들며 저질러온 파렴치한 만행을 전세계에 폭로한 것이다. 사실 이러한 폭로가 처음은 아니었다. 이미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처음부터 철저히 기획된 기만행위임을 폭로하는 탄자니아 대통령의 강렬한 연설 영상은 어렵지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greatgameindia.com/belarus-world-bank-coronavirus-conditions/ 주권국가들은 세계은
보수성향의 영국 타블로이드판 주간지 EXPRESS는오늘 새벽, 북한의 김정은 사망 소식과 더불어, 북한의 김일성우상화 작업으로 배알이 틀어진 중국의 속내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www.express.co.uk/news/world/1326486/china-news-north-korea-betrayal-kim-jong-un-dead-kim-yo-jong-spt 북-중은 지난 수십 년간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음에도, 불량국가 북한이공산주의 원칙을 배신하는 것처럼 보이자, 중국정부는 평양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보좌관을지낸 한 인사는 이번 주 김정은이 혼수상태이며 이 증거로 그의 여동생, 김여정에게로 권력이 이양되었다는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장성민은 한국 언론에 "혼수상태에있다고 평가하지만 숨이 끊어진 상태는 아니다. 완전한 후계구도가 마련되지 않아 장기간 공백상태를 유지할수 없어 김여정이 전면에 부상 중"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 은둔의 왕국 곳곳을 돌아다녀본 로이 칼리 기자는 본지에 김정은이 죽었다고 "솔직히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불량국가는 서구로부터수십 년간 강도 높은
기사출처: https://www.breitbart.com/national-security/2020/08/10/protests-erupt-in-belarus-as-dictator-lukashenko-wins-rigged-vote/ 8월 9일 치러진 대선에서 벨라루스의 독재자 알렉산드르 루카셴코가 승리하자 민스크에서 폭력시위가 벌어졌다고 자유유럽방송(RFE)이 10일 보도했다. 지난 8월 9일,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벨라루스 대통령 선거를 위한 투표가 끝났다. 26년 동안 벨라루스를 통치해 온 현 루카셴코 대통령이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후, 1,000여명(?)의 시민들이 선거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수도 민스크에 모였다. 시위는국가보안군이 소요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수도로 내려오면서 순식간에 폭력적으로 변했다. 경찰은 플래시 수류탄과최루탄, 물대포를 동원해 군중을 해산시키고 시위대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스크에 있는 바야스나 인권센터(The Vyasna Human Rights Center)는 일요일 밤, 소요사태로 한 남성 시위자가 사망했다고보도했으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후에 34세의 알렉산더 타라이코프스키로확인) 비야스나
영국 유수의 과학 주간지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는 지난 3월 5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종류가 두 가지라는 것은 확인된 사실이며, 이 중 한쪽이다른 것에 비해 더 치명적일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사실 그동안 확진환자들마다 증언하는 코로나바이러스 증상들이 너무나 천차만별이어서 이를 어떻게 규정해야하는지부터 오리무중이었다. 과연 가벼운 감기 정도인지 ,아니면 아무 증상도 없다가 느닷없이 순식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전염병(생화학무기라는 음모론도 있듯) 인지 말이다. 이와 관련해서 아주 상반된 분석결과를 보여주는 연구사례가 발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WHO는 큰 문제 아니라는 쪽이다. 다음은 이 두가지 경우 모두를 다룬 뉴사이언티스트지의 기사 전문이다. 103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두 변종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바이러스가 변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변종이 있고, 그것은 왜 중요한가?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를 일으키는데,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와 같은 RNA 바이러스
토마스윌리엄스(Thomas D.Williams, Ph.D) 브라이트바트(Breitbart News) 로마지국장은지난 4일 자신의 매체에 세계 최고의 관광도시 로마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얼마나 초토화됐는지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는 윤리학 교수, 경제학, 철학, 신학 박사, 아마추어칵테일 기술자, 공인 소믈리에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다음은그의 포토에세이다. 종려 주일 전날임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서워 소독약으로 싹쓸어버린데다 시민들을 자기 집안에다 가둬두는 엄정조치까지 취해지자 로마거리는 개미새끼 한 마리 없이 텅 비어버렸다. 다음의 사진들은 화창하던 토요일 4일 오후 12:30 ~2:00까지 한시간 반동안 로마시내를 촬영한모습이다. 해마다 이맘때쯤 평소 같으면 고난주간과 부활절로 이어지는 축제와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러몰려든 관광객들과 성지순례자들로 넘쳐났을 것이다. 대신 로마가 관광객들을 몽땅 상실한사이, 시민들은 법 집행을 따라야할 납득할만한 이유도 없이 오다가다 경찰 눈에 띌까 무서워하며 집구석에웅크리고 숨어있었다. 로마 시장 비르지니아 라지(Virginia Raggi)는 소셜 미디어에다 경찰에 의해 통행금지를
벨기에는 네덜란드 국방부로부터 블록2로 성능 개량된 스콰이어(Squire) 전장 감시 레이더 9대를 인수하였다. 레이더 도입을 통해 1987년 도입되어 수명말기에 도달한 EL-1205 전장감시 레이더를 대체 예정이다. 해외작전 및 대테러 작전에 사용 가능, 네덜란드와 동일한 전장관리체계를 공유함으로 두 국가 간 상호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벨기에, 네덜란드 양국은 레이더의 운용과 정비의 전문지식과 방법을 공유하고 정비 및 운용 인력을 공동 훈련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입된 레이더는 벨기에 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ISTAR)대대가 운용하여 상황인식능력 및 병사,장비에 대한 경계 강화가 기대된다. 스콰이어 블록 2레이더는 크기에 따라 6km거리에 있는 UAV, 12km거리에 있는 사람, 48km 거리의 궤도 차량을 자동으로 탐지 및 분류 가능하다. 군사작전 기간 중 군사시설 주변의 이동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상황인식능력의 강화 기대된다. 블록 2는 개선된 적외선 카메라, 배터리 그리고 운용체계가 탑재된 노트북과 설치 시간이 단축된 모듈을 구비하고 있다. ※ ISTAR: 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
최근 미국에서 활동중인 종북주의자들이 대북제재 해제를 노리고 어마어마한 로비활동을 펼치는 영상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서 활동중인 로렌스 팩(Lawrence Peck) 미국 특파원의 전언에 따르면,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 등의극렬 종북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이러한 로비활동들이, 로 칸나(Ro Khanna) 나버니 샌더스(BernieSanders)와 같은좌익성향의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대단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그들로비활동의 대상은 점차 "온건한" "주류" 민주당 의원들을 향하고 있다.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경제제재및 "최고압박(Maximum Pressure)"정책에는 반대하며,"전제조건없는 평화협정(No-Preconditions Peace Agreement)"과 북한에 안보가 보장된다면 핵무기가 필요없다는 괴상한 논리의 "안보 보장(Security Guarantee)"을 적극 지지하는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이러한 종북단체들의 로비활동을 담은 영상자료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N2sA7rg3Y https://www.yout
지난 22일 월요일, 영국의 저명한 경제지인 파이낸셜 타임즈의 과학기술혁신부 편집장 존 손힐(John Thornhill )은 인공지능의 가치형성에 있어,인공지능기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공산주의 중국과 서구세계 중 어느 쪽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지 질문해 봄으로써,인간의 가치와 컴퓨터 알고리즘 관계를 다루었다. 손힐국장은“인간의 가치로 암호화되어 있는 컴퓨터 알고리즘은 점차 우리의 일자리와 연애상대,은행대출,심지어 살해할 사람들을,군용 드론을 이용해서 고의로 죽여버릴지 혹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사고사 시킬 지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가장 냉소적인AI이론가들이라도 우리가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해서 고의로 죽이게 될 사람에 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문제를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어떤AI시스템이든 누군가의 안녕이 다른 사람의 것보다 우선할지 정해야 하는 "위기상황에서의 판단력"을 어쩔 수 없이 갖추게 될 것이다.과연 자율주행자동차가 길 한복판에 있는 어린아이 하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방향을 틀까?그러면 그 옆 노천카페 테이블에 한 가득 모여 앉아 식사중인 사람들을 들이받게 될 게 뻔한데도? 손힐은“그러한 인간의 가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