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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5월 17일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정부 및 개발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보고-III Batch-I 기공식(Keel Laying Ceremony :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을 진행하였다. 장보고-III Batch-I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 및 건조하는 잠수함으로써,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2년 12월 대우조선해양(주)과 '상세설계 및 함 건조 계약'을 체결한 이래 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 11월 27일 강재절단식(Steel Cutting Ceremony)을 시작으로 건조 중에 있다. 이번 기공식 행사는 장보고-III Batch-I에 사용될 첫 블록 거치를 기념하는 촛불 점화에 이어 생산현장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문 낭독 순으로 거행되었으며,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장보고-Ⅲ Batch-I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국내 독자 설계한 잠수함 건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방위사업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해군준장 정우성)은 “장보고-Ⅲ Batch-I 성공은 잠수함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교두보가 될 뿐만 아니라, 최신예 잠수
2016년 5월 11일(수)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공군 조종사 양성의 모든 과정을 국산항공기로 일원화하는 한국형 비행교육체계의 구축이 100% 완료된 날이기 때문이다.공군은 5월 11일(수)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방부, 국토교통부, 합참, 방위사업청, KAI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제55교육비행전대에서 비행 입문과정에 활용할 KT-100 항공기 전력화 행사를 실시했다. 1949년 창군 당시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연락기 20대(L-4, L-5 각 10대)로 시작한 대한민국 공군이 이제는 국산항공기로 조종사 양성 전 과정을 교육할 수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항공기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항공산업 강국으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된 것이다. 자국에서 개발한 항공기로 조종사 양성의 전체 과정을 꾸리는 국가는 일부 선진국 밖에 없다. 2014년 5월 국방부·방사청·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도입하는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가 체결된 이래, 공군은 2016년 4월 19일(화) KAI로부터 KT-1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성능개량을 2012년 8월부터 2016년 4월까지 44개월에 걸쳐 업체주관(LG CNS) 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운용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2016년 5월 1부로 체계를 전력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는 2007년 12월에 합동작전 기능 개발과 육․해․공군 지휘통제체계와 연동 등을 통해 지금의 합동지휘통제체계로최초 전력화되었다.이후, 작전환경 변화에 따라 체계의 생존성 보장, 연동대상체계 증가에 따른 상호운용성 확보, 장비 노후화 개선, 주요 작전사급 부대의 단독 운영 보장 등 성능개량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체계개발의 우선순위, 전력화 시기 등을 고려하여, 1․2단계 사업으로 구분하여 성능개량을 추진하였다. 성능개량 1단계(2012. 8월 〜 2015. 4월) 사업은 합참중심의 합동작전 운용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서버처리능력 확장(2배), 체계사용자 수용능력 확대(4배), 센터서버 간 네트워크 대역폭 확장(3.5배) 등 체계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 및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갖춘 체계를 완성하여 2015년 5
미 공군, 육군, 해병, 해군 전력들과 장병들이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맥스썬더 훈련을2016년 4월 15일 부터 29일까지 군산 비행장에서 실시하고 있다.맥스썬더는 한-미 간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양국의 오랜 군사협력과 동맹을 상징하며,한반도의 안보와 미국의 동아시아 안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는 훈련이다. 미7공군사령관 오셔너시 중장은 “맥스썬더는 수준높은 훈련으로 유사시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시키는 좋을 기회이며, 이번 훈련을 위해 태평양 지역에서 전개해 오는 대규모 전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방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전사령관 이왕근 중장은 “한-미 공군은 이번 대규모 항공전역 훈련 맥스썬더를 통해 적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도발을 하더라도 완벽히 제압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4월 20일에는 오셔너시 장군과 이왕근 장군이 “교차지휘비행”을 함께 실시하였다.오셔너시 장군은 미7공군 사령관으로서는 최초로FA-50에 탑승했으며, 이왕근 장군은 미 F-16에 탑승해 지휘비행을 하였다. 100대 이상의 연합전력
공군은 4월 21일(목), 제1전투비행단 기지강당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6-1-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날 27명(학군42기 26명, 학사132기 1명)의 새내기 보라매들은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의 상징인 ‘빨간 마후라’를 수여받았다. 오늘 수료한 조종사들은 각각 전투기입문과정(LIFT : 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전환 및 작전가능훈련(CRT :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거쳐 최일선 작전현장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최정예 조종사로서 대한민국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한다.이번 수료식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조종사들을 추모하는 ‘명예의 단상’ 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우수자 시상, 빨간 마후라 및 조종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수료생 전원에게 직접 빨간 마후라를 매어주며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조종사에게 주어진 임무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새롭게 배속되는 비행대대에서 실전에 부합하는 전술전기 연마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며, “비행안전에 필요한 모든 규정과 절차, 지식을 충분히 숙지하여 예상치 못한 어떤 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