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리용호 외무상이 이날 숙소인 밀레니엄호텔 유엔플라자 호텔 앞에서 입장문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는 지난 주말에 또 다시 우리 지도부에 대해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공언함으로서 끝내 선전포고 했다"며 "누가 더 오래가는 것은 그때 가보면 알 것"이라고 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미국이 이미 선전포고를 했으며, 북한은 자위권 차원에서 미국의 전투기를 격추할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 이러한 리영호 외무상의 주장에 대해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북한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리용호 北외무상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美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에 선전포고를 한 적이 없다”며 “우리의 목표는 한결 같다.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를 계속 추구할 것”이라면서 “현 시점은 최대한의 경제·외교적 압박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국방부도 북한은 도발을 삼가라고 주문했다. 로버트 매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대통령에게 군사적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미
방위사업청은 25일 국산 전술입문용 훈련기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방사청은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재로 제105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 회의를 개최해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 의결했다. 전술입문용 훈련기는 공군의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항공기다. 현재 공군은 국산 고등훈련기 T-50에 무장 기능을 추가한 TA-50을 전술입문용 훈련기로 활용하고 있다.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록히드마틴사와 합작으로 국내 자체개발한 훈련기로 초음속 고등훈련기 이다. 세계시장의 경쟁기종인 이탈리아의 M-346이 마하 0.9, 영국의 Hawk 128이 마하 0.8인것과 견주어도 성능이 아주 우수하다. 태국 공군이 2015년 총 4대를 구매한데 있어, 최근 8대를 추가로 구매했다. T-50은 태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T-50i), 이라크(T-50IQ), 필리핀(FA-50PH, T-50 개량기종) 등 각국의 요구에 맞게 조금씩 개조해서 수출했고, 대수로 따지면 현재까지만 56대가 수출중이고, 그 금액은 3조 1천억 정도다. 일부 F-5와 KF-16 전투기도 전술입문용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기는 하지만, F-5 항공기 노후화 및 도태
아베신조(安倍晋三)일본총리가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조연설에서 북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북한과의 대화 무용론을 주장해온 아베신조 일본 총리는 20일 북한에 대해 “지금 필요한 일은 대화가 아니라 압박”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의 기조연설을 통해 “안보리 대북제재의 철저한 이행이 필요하다. 북한의 도발을 끝낼 수 있을지는 국제사회의 단합에 달렸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아베 총리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려던 거듭된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북한에 있어서 대화는 우리를 속이고 시간을 버는 최상의 수단이었다. 어떤 성공의 희망을 품고 지금 우리가 똑같은 실패를 3번째나 하려고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과거 실패한 북한과의 대화는 압박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핵ㆍ미사일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물자와 자금, 인력, 기술의 대북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실험과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심각하고 현존하는 위협”이라며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법으로 모든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을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모
문재인 대통령은 선거유세 기간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고 통일을 하지 않는 이상 남한지역에서 81만개의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일자리 17만개 창출로 목표치를 낮추게 되었는데, 만일 국방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최소 10~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기에 약속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군은 약 6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다양한 기술들과 제품들을 국내 기업들로부터 공급 받고 있기에 우리 기업들의 입장에선 우리 군이 커다란 시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육상 무기체계의 경우 전차 엔진을 비롯한 일부 품목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은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고 있으며, 해상 무기체계는 첨단 이지스 전투체계와 함정엔진(국내 면허생산)을 제외한 많은 부분을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미지의 영역이었던 항공무기체계도 국내 수리온 헬기와 T-50 고등훈련기 및 F/A-50, 드론 등 상당 부분을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국산 방산제품은 군화나 군복 같은 제품부터 잠수함, 전투기, 함정, 자주포, 전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이 22일 ‘완전파괴’하겠다고 위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 심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불쾌한 심정을 표현했다.김 위원장은 트럼프 유엔 연설에 성명을 내고 “망발에 대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무엇을 생각하든 그 이상의 결과 보게될 것”이라고도 말해 괌이나 미국을 향한 고강도 추가도발 가능성을 예고했다. 이번에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이 아니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정각 발사해 미국 본토 주변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능력을 과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LBM이나 7차 핵실험 등 오는 10월10일 당 창건기념일을 앞둔 고강도 추가 도발이 예고되는 대목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자신의 첫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과 동맹을 방어해야만 한다면 우리는 북한을 완전히 파괴(totally destroy)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공식 석상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로켓맨‘(Rocket Man)이라고 부르며 “로켓맨이 자신과 정권에 대해 자살 임무를 하고 있다”고 맹폭했다.이에 대해
국제관계학 전문가 김정민 박사는 14일 ‘고대사 연구의 필요성과 한반도의 미래전략: 제2부 중국의 군사전략’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김정민 박사는 "중국은 제1, 제2 도련선을설정해 놓고 미국의 해외군사기지를 관리하고 있다”면서 중국의 해외부동산 투자와 진출이 이와 무관하지않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중국은 해외의 미군 기지들을축출하고 자기들의 수출입 루트를 안전하게 확보하는데 관심이 있다”면서 “중국은 대미 관계에서 전쟁이 없는 승리를 노리고 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우리나라는 중국의 침투에 대해 무방비 상태로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단순히 중국의 투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환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박사는 그 예로 “중국인들은 한국 등에 투자이민 형식으로 영주권을받은 후 국적세탁 후 대마도나 자위대 군사기지 근처나 미군 기지 근처 등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형식의 비상식적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활동들은 결국 독도 대마도 지역 등 논란을 일으켜 한일관계에 갈등을 유발해 파괴하려 한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우리는 중국의 이이제이 정책에 이용당하면서도 반일이라는감정에 사로잡혀 전략적 사고를 하지 못한다”고 비판
중국과 미국이 동북아시아 패권을 두고 싸우는 가운데, 최악의 경우 미국이 한국을 포기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여론을 달구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답은 '절대로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안보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왜 미국은 한국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일까? 우선적으로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이다. 국제정치학의 이론 중에는 '강대국이 바다 너머 다른 강대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그 강대국과 붙어 있는 육지에 군사기지를 세우면 견제가 가능해진다.'는 이론이 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한반도가 전략적 요충지이고, 더 나아가서는 북한이 전략적 요충지가 되는 것이다. 이미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군산에 대규모 공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군산의 공군기지는 활주로가 서해로 나 있어 유사시 바로 중국 방향으로 전투기들이 출격할 수 있다. 이런 지정학적인 중요성 외에도 한국군의 막강한 군사력 때문에 대한민국을 포기할 수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막강한 육군이 필요한데 60만 대군인 한국군은 상당수의 병력을 육군이 차기하고 있으며 막강한 포병 화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북한이 붕
최근 한국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은 한국의 사드배치에 대해서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고 미국은 북한을 미끼로 중국을 압박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이 과정에서 국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적으로 한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지닌 미국과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묶어져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전략적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이지스함을 대규모로 건조하여 대중국 해상봉쇄의 최선봉에 나설필요가 있다. 한국군이 해군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침체기에 빠져든 한국의 조선산업을 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으로부터 많은 경제적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해군에 대규모로 투자를 할 경우 막대한 군비는 어떻게 조달할 수 있을까? 미국과의 철저한 공조를 통해서 한국이 해외에서 원전, 고속철도 등 대규모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미국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할 필요가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 발전소 안에 들어가는 원료인 우라늄의 경우 미국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협조해 준다면 아랍에미레이트 원전수주와 같은 극적인 상황이 다시 발생할 수
News Letter 101호 (2017년 08월 30일 발행) [김정민의 국제관계]우크라이나 사태와 시리아 사태[김정민의 국제관계] 우크라이나 사태와 시리…헤드라인 [김정민의 국제관계] 미국과 중국의 중앙아시아 패…[김정민의 국제관계] 중앙아시아 및 중동에서의 패권경쟁…[이춘근의 국제정치] 172회 - 스티브 배넌, 주한미…[이춘근의 국제정치] 171회 - 북미관계, 말싸움,…김정민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1부[이춘근의 국제정치] 170회 - "한국, 스스로 핵을…미 마이크로소프트사, 인공지능활공기 시험 실시러 칼라시니코프사, 고속상륙주정 성능 영상 공개미 국방부, 인공지능 이용 방안 모색유디치과, 동양화가 윤진숙 개인전유디치과, 광복절 72주년 기념 ‘독도 사진 및 고지도…국방과학연구소, 47년간 무기체계 국산화로 자주국…한국위기관리연구소, 대학생 90여명 서바이벌 및 독…北, 장사정포 탐지 가능한 대포병탐지레이더-II 국내…LIG넥스원 사보 ‘근두운’, 창간 10주년 맞아실리콘밸리 스타일로 터빈을 제조한다스마트한 공대지 유도폭탄 'KGGB'방사청, 차기상륙함(LST-Ⅱ) 2번함 ‘천자봉함’…주요뉴스 [김정민의 국제관계] 제5부 국…[토크멘터리 전쟁史]
News Letter 100호 (2017년 08월 08일 발행) 중국·인도 국경선 분쟁, 인도와 동맹을 맺고 국산 무기 적극 수출해야!한국을 중심으로 빅텐트를 치자, ‘코리아 빅텐트…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인도와 중국의 국경선 분쟁이 전쟁 일보직전까지 치닫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전쟁이 시작된다면 중국의 모든 신경이 인도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이때 우리 정부는 미국과 연합하여 북한 김정은 세력을 제거하고 자유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중국은 우리의 안보를 위해 배치하는 ‘사드’를 두고 무역보복을 운운하며 우리 정부를 매일 협박하고 있다. 또 중국 내 서열 200위 정도에 불과한 왕이 외교부장이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어깨를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치는 등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 정도로 취급하고 있어 중국과 ‘선린우호(善隣友好)’를 기대하는 것은 허황된…헤드라인 [배나강의] 이춘근의 전쟁론 30회 - 테러전쟁 시대…한국방위산업학회, 한국방위산업TV 개국 ‘방산홍…한국방위산업학회, “방산비리는 없다. 도전과 실패만 있을 뿐…( 제1편 - 한국군 군사력 건설의 비밀 (10분만에 보는 한국 산업화의 역사) )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News Letter 99호 (2017년 08월 03일 발행) KAI, 태국 공군과 T-50TH 추가 8대, 2.6억불 계약KAI, 美 시장 등 검증된 T-50 성능과 경제성으로…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29일 태국 정부와 T-50TH 8대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2.6억불 규모다. 금번 계약은 항공기와 지상지원장비, 수리부속 등이 포함된다. 2019년 11월 2대 납품을 시작으로 2020년 5월까지 최종 납품될 예정이다. 계약식은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KAI 장성섭 사장 직무대행과 태국 차이야푸럭 디댜사린(Chaiyapruk Didyasarin) 획득위원장 (대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KAI 장성섭 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태국 공군의 전력증강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태국 공군과 다양한 미래 사업…헤드라인 [이춘근의 국제정치] 169회 - 美 현역 군인들, 대…북한, 동해로 미사일 1발 발사미국 국방부가 금요일 오전 10시 45 분경, 대략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감지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아베 총리는 NHK와의 인터뷰…[김정민의 고대사] 고대 유라시아
( 제1편 - 한국군 군사력 건설의 비밀 (10분만에 보는 한국 산업화의 역사) )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역사를 홍보하기 위해서 유투브에 ‘한국방위산업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유투브에서 '한국방위산업TV'로 검색하면 홍보영상을 볼 수 있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담은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일명 ‘방산백서’)를 발간했으며, 이 책을 바탕으로 국방TV에서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이란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서적과 영상물은 전문가용으로 제작이 되어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복잡한 탓에 방위산업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일반 국민들이 방위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보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이를 일반 국민들도 알기 쉽게 만들었으며 약 10분 내외의 영상으로 보고 방위산업의 역사와 미래를 잘 알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제작지원은 방위산업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가 하였다. ( 제2편 - 황금알을 낳는 항공우주산업 ) 다음은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구소련과 중국의
KAI는8월 2일(수) 연합뉴스 등에 게재된 '檢, KAI 수천억대 분식회계 정황 포착...주주들 대규모 손실 위기'등의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에 대하여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KAI는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KAI는 설립이래 회계 인식방법에 따라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특정한 시점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회계 인식방법을 변경한 바 없습니다. KAI는 이라크 등 해외이익을 先반영하거나 부품원가 및 경영성과를 부풀린 바도 없습니다. 이라크는 오히려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반영한 바 있습니다. 현재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으로 당사가 적용한 회계 인식방법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소명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37, 육군 소령)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아 눈길을 끈다. 최 교수는 7월 26일(수), 꾸준한 헌혈을 통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받았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인 1997년부터 시작된 20년 간 헌혈 동참으로 지금까지 50회의 헌혈을 기록했으며, 2007년도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은데 이어 줄곧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하면서 이번에 헌혈유공장 금장(전혈 23회, 혈장 26회, 혈소판 1회)을 받게 되었다. 최 교수는 등록헌혈회원에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2006년에는 사랑의 장기기증에도 서약을 하였다. 또한, 불우아동 성금 후원과 지역단체 장애 요양시설 봉사 미담 등이 전해져 2008년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개인표창을 받기도 했다. 현재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에서 재직 중인 있는 최기일 교수는 숭실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육군 재정병과(학사장교 #43)로 임관하고, 방위사업청 획득전문인력으로 선발되어 근무하였다. 군 복무 간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 후, 중앙대학교 HRD 박사과정을 거쳐 건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최 교수는 자
미국 국방부가 금요일 오전 10시 45 분경, 대략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 발사를 감지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일본 아베 총리는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최초의 보고서를 받았으며, 아마도 배타적 경제 수역 내에 떨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일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약 45분 동안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별다른 피해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합참도 또한 북한이 미확인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는 발사 된 탄도 미사일의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몇 개월 동안 미 정보기관이 분석한 것에 따르면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18년 초에 북한이 신뢰할 수 있는 핵 능력을 갖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발사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 개발 역량이 최고조에 달하기 위해서 약 3년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분석보다 약 2년 정도 앞당겨 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미 국방부는 아직까지는 미사일의 유도, 재진입 및 특정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