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당, 좌파 단체와 중국인 유학생·조선족 추정자들의 잇따른 반일괴담 비판 현수막 훼손, 고소 단행

- ‘광주광역시, 평택 미군기지, 충남당진, 강원강릉’ 등 4곳에서 훼손 행위 적발 -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는 1일 전국 200여곳에 설치한 한미동맹 강조·반일괴담 비판 현수막 중 광주광역시, 경기 평택, 충남 당진, 강원 강릉 4개 지역에서 국내 좌파 단체들과 중국인 유학생 및 조선족 추정자에 의해 다수가 훼손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 경찰들에 고소와 함께 신속 수사 및 엄정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4개 지역 가운데 지난 달 4일 설치한 광주시 호남대학 앞 현수막 【중국원전 핵폐수는 후쿠시마의 50배 – 그 피해는 수백배인데, 왜 중국에는 말 못해?】의 경우 이곳 대학가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훼손하였다는 구체적 제보를 받고 광주 광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23세의 이 남성은 지난 달 9일 19시 50분에 광주광역시 어등산 호남대 터널 부근의 버스 정류장에 설치한 자유민주당의 현수막을 훼손한 뒤 현수막 내용을 중국어로 반박하는 내용을 중국 SNS인 ‘douyin(틱톡.抖音)’ 플랫폼에 올리고 중국인이 한국인을 혐오할 때 사용하는 이모티콘까지 사용하였다가 자유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들로 구성된 사이버보안팀에 의해 적발되었다.

자유민주당은 고소이유에서 대한민국의 공당이 대한민국의 헌법적 권리로서 행사한 정당활동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외국인인 중국인이 함부로 파괴하고 그것을 자국 인터넷에 올려 조롱한 것은 자유민주당에 대한 명예훼손과 재산손괴범죄일 뿐 아니라 이를 넘어 대한민국에 대한 조롱이자 명예훼손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 강원도 강릉역 앞 육거리에 설치한 현수막도 조선족 추정인에 의해 훼손되는 현장을 발견하고 고소했다. 이 곳에는 【괴담으로 민생파괴하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 수산업 종사자와 함께 국민께서 규탄해주십시오】, 【괴담집단 이재명· 민주당 중국원전 핵폐수 조사하라 / 후쿠시마 방사선의 50배, 중국괴담은 왜 안내나?】 두 종류의 현수막을 설치했는데, 이곳 거주 중국 조선족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현장을 접한 제보자가 자유민주당에 구체 목격 내용을 전해 와 고소조치했다.

지난 달 27일 6·25전쟁 정전70주년을 맞아 평택 미군기지 일원 80곳에 설치한 현수막【미군 철수 평화협정은 한국·평택 경제 폭망! / 철수 선동 이재명·그 딸들 북한·중국 하수인!】,【평택에 미군 오니 삼성반도체도 왔다! / 한국·평택 경제 망치는 종북 이재명·그 딸들!】에 대해서도 일부가 아예 무단 철거되거나, 기 설치 현수막이 가려지고 그 위에 좌파단체 현수막이 설치된 사례들이 다수 발견돼 고소했다.

이날 평택에서는 ‘7.27 평택인간띠잇기원탁회의’란 좌파 동원자들 200~300명이 미군기지를 둘러싸고 주한미군 철수 행사를 벌인 점을 볼 때 이들이 자유민주당 현수막을 철거 및 훼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남 당진에서는 지난 달 20일 설치한 20장의 현수막 대부분이 훼손됐다. 【괴담집단 이재명·이재명은 중국원전 핵폐수 조사하라 / 후쿠시마 방사선의 50배다. 중국괴담은 왜 안내?】, 【괴담으로 민생파괴하는 이재명·더불어민주당 / 수산업 종사자와 국민께서 규탄해주십시오】 두 종류의 현수막이었다.

5미터 이상 높이로 설치된 현수막을 장비를 동원해 좌우로 찢거나, 아예 철거를 하는 등 거의 전수 훼손에 나선 점을 볼 때 좌파 단체들에 의한 조직적인 범죄인 것으로 추정돼 경찰 고소를 시작으로 해 강력하고도 엄중한 대처를 할 방침이다.

(광주시 현수막 훼손자 엄벌 조치 요청 제보자의 글 -자유민주당 홈페이지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