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는 10월 18일(화)과 20일(목), 양일간 대천사격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방공유도탄부대의 실전적 전술기량 배양과 방공대비태세 점검을 위한 공군 최대의 지대공 실사격대회인 ’16년 방공유도탄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14개 부대 300여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영공에 침투한 적 항공기를 방공유도무기로 격추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중·장거리 지대공미사일인 패트리어트와 호크, 단거리 방공무기인 미스트랄, 발칸의 실전적 사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