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RC사가 미 육군과 차세대 다중임무 전자전체계를 공급하는 3,20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계약에 따라 향후 10년간 육군의 무선조종 급조폭발물 대응 전자전(CREW) 듀크(Duke)체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N/VLQ-12CREW듀크체계는 RCIED위협을 무력화하는 차량탑재형 경량 체계로서 다양한 작전 전반에서 미군에 전술적 우위를 제공한다.
미 육군은 급조폭발물(IED)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전투원들이 첨단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자전 전장의 변화하는 요구조건에 부응할 예정이다.
기술 개량을 통해 급조폭발물 대응, 드론 대응, 전자기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뒷받침하기 위한 육군 전자전용 전자장치의 빠른 재구성이 가능하다.
혁신적인 CREW듀크체계의 개발은 전투원에게 최첨단 전자전 능력을 제공하여 안전을 보장하고 스펙트럼 우위를 지속할 수 있다.
CREW듀크 전자전체계는 조정 가능한 차량탑재형 방어 능력을 통해 급조폭발물을 상대로 한 생존성을 높이고, 점점 복잡해지는 전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도구 역할 수행을 가능하게 한다.
< 자료 및 사진 출처 : US Army awards SRC for next-generation multi-mission electronic warfare systems,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