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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신형 레이븐클로로 전장의 취약점 인식 강화

전자전 도구 레이븐클로 이용해 자체 신호 보호하고 적의 위치 파악해 우위 확보 가능



미국 육군 병사들이 ‘레이븐 클로(RavenClaw)’로 알려진 신형 전자전 도구를 통해 통신 스펙트럼 취약점을 제대로 인식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이븐 클로를 이용하면 이동 중에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전자기 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다용도 전파 관측·탐지(VROD) 능력과 탐색 및 공격 기능을 활용하여 전자기 간섭 위협을 탐지·표적 채택이 가능하다. ‘세이버 퓨리(Sabre Fury)’라는 도구는 차량 탑재 형태로 유사한 능력을 제공하며 험비와 스트라이커 차량에 장착하여 사용한다.


전자통신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전장 상황에서 전자전 도구를 이용해 자체 신호를 보호하며,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해당 전장 지역 내 관심 신호에 대한 상황인식을 얻게 되면, 간접사격을 통해 해당 특정 능력을 타격하거나 이를 재밍하는 방법을 채택할 수 있다. 개선된 전자전 상황인식 수준은 전투 방식 측면에 큰 영향을 미쳐, 신호 정보를 실제 전투 정보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Soldiers are being forced to recognize one of their greatest vulnerabilities on the battlefield, c4isrnet.com, 국방기술품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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