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유럽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단거리 방공(SHORAD) 능력을 충족하기 위한 임시 솔루션을 올해 안에 선정할 계획이다. SHORAD 솔루션에 대한 지정 소요는 육군 참모차장의 결재를 받았으며, 현재는 공중·미사일방어 현대화업무 담당 팀이 획득부서와 협력하여 조달계획 수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육군은 약 4대대분에 해당하는 SHORAD 체계 144세트 소요를 제기했다. 2020 회계연도까지 12세트 체계(1개 포대분)를 배치하고 첫 번째 대대분 중 나머지는 2021 회계연도까지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육군은 이미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SHORAD 솔루션을 탑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스트라이커가 어벤저에 비해 필요한 생존성을 보유하였으며,향후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 통합을 위한 크기·중량·전력 고려사항 면에서도 더 우수하기 때문에 기본 하부차체로 선정했다.
SHORAD솔루션으로는 롱보우 헬파이어,JAGM,스팅어 미사일 등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JAGM(Joint Air-to-GroundMissile,합동 공대지 미사일)은 헬파이어 미사일 대체용으로 현재 록히드마틴사에서 개발 중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Interim solution for US Army’s Short Range Air Defense to be chosen by end of year, defensenews.com,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