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AVOS사가 지도제작,감시‧정찰,영상획득 등의 임무에 사용될 소형무인기 보레이-10(Borey-10)을 공개했다.
전익형 형상을 가진 보레이-10은 사용자 조립 발사에 약 10분이 소요되며 리튬이온 배터리와 프로펠러로 추진된다.
사출기 혹은 고무밴드를 사용하여 이륙하며, 파라슈트를 사용하여 동체의 윗면으로 착륙한다. 비상 착륙시에는 주익이 분리될 수 있으며, 착지시에 동체가 주익에서 분리되며 충격을 흡수한다.
보레이-10은 사진카메라,동영상 카메라,열영상장비,TV카메라가 장착되고 내부에서 영상정보를 처리하여 전송한다.
보레이-10은 날개폭 3.57m, 중량 9kg으로 1kg의 장비를 탑재한다. 최대 30km 거리의 영상획득이 가능하며, 70km까지 조종할 수 있다. 약 4시간 비행가능하며, 배터리에 보온장치를 사용하여 -30℃에서 운용할 수 있다. 전자전 보호장비가 탑재되어 위성항법장치 없이 비행이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The New UAVOS Borey-10 Fixed-Wing Drone to Ease Monitoring and Surveying Needs, thedrive.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