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의 3번째 최신형 군수지원함이 작전 운용에 들어가기 전 관련 준비에 착수했다. 신형 군수지원함은 한국(대우조선해양(주))에서 건조 후 인도되어 영국에서 최종 해상 시운전 및 최종 의장작업을 할 예정이다.
1.5억 파운드(4척분)의 자국산 무장,통신체계 등이 영국에서 설치되며 운용 시에는 해상군수지원 임무 수행할 예정이다.
신형 군수지원함은 ‘MARS Project'에 따라 총 4척이 획득될 예정으로 선도함은 이미 운용 중이다. 신형 군수지원함 2번함은 4월초 영국에서 시작될 시운전을 위해 준비 중이며, 4번함은 2018년 하반기에 영국으로 인도 예정이다.
신형 군수지원함 첫 번째 함은 2018년 2월 퀸 엘리자베스함과 해상에서 연료를 공급하는 해상보급(RAS)을 수행하였다.
전장 201m,폭 29m,배수량 39,000톤으로 청수 1,400㎥와 유류 19,000㎥를 작전 중인 함으로 해상보급이 가능하다. 선박으로부터 해상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MARPOL)에 따라 이중선체 구조로 건조되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1. UK welcomes third Tide-class tanker RFA Tidesurge, navaltoday.com, 2. Third Tide-Class Tanker Arrives in UK, gov.uk,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