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러시아나 중국 등 적대 세력과 경쟁하기 위한 융통성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네트워크 로드맵 개발을 추진 중이다. 2018회계연도까지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 사업에 거의 60억 달러를 투자하였으나, 체계가 복잡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바 있다.

미 의회에 제출한  2019 예산안에는 WIN-T 사업에 책정된 예산 중 약 4억 달러를 전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했다. 네트워킹은 육군과 새로 창설되는 미래사령부의 6대 우선순위 분야 중 하나이며, 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술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현대화가 필요하다.

네트워크 현대화를 위해 운용 전술네트워크 기술 현대화(TNT MIS) 사업과 상황정보전송(SIT) 사업을 추진한다. 네트워크 솔루션은 개방형 표준과 개방형 아키텍처를 갖는 파격이 전제된 혁신이 필요하다.네트워킹 분야는 GPS 수신불가 환경에서도 중요 체계가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미 육군은 미래사령부 창설을 준비하는 6대 현대화 분야로 장거리 정밀 사격,차세대 전투차량, 미래수직이착륙기, 네트워킹, 공중 미사일 방어, 병사 치명성 등을 고려하고 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Analysis: Post WIN-T, US Army seeks innovative solusions, shephardmedia.com, 국방기술품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