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이 게임을 통해 선원 교육에 나섰다. 2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미국 해군이 멀티플레이 해전 시뮬레이션 게임 ‘스트라이크 그룹 디펜더: 더 미사일 매트릭스’(Strike Group Defender : The Missile Matrix)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해군의 선원 육성을 위한 개발된 것으로, 군함에 장착 된 레이더와 무기를 조작해 전투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실제 군함의 전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실감을 높였다고 알려졌다. 단, 해당 게임은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미국 육군은 AA온라인 등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을 개발하면서 군사력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