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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러 S-400 구매계획...나토에 위기 부를 것

러시아 S-400방어시스템은 미국 F-35 운영에 치명적




로이터 통신은 지난 15일, 러시아의 S-400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구매하려는 터키의 계획이 나토의 공공의 적들(러시아포함)”이 사용하는 무기에, 최근 유럽에 증강 배치 중인 레이더 탐지가 불가능한 F-35 전투기에 대한 상세 정보를 노출시키게 될 것이라고, 유럽에 주둔 중인 최고 미국 공군 장성의 우려를 인용 보도했다.




 

또한 나토 연합공군사령관인 토드 월터스 장군을 인용, 본 사안이 우려가 되긴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강력한 군사동맹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런던에서 열린 공군 대장 회의와 RAF 페어포드 (Royal Air Force Fairford: 영국에 주둔 중인 미 공군 기지)에서 열린 리아트 에어쇼(RIAT: 세계 최대의 군수 에어쇼)에 참가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했던 월터스 장군은, “S-400이 어떤 방식으로든 F-35같은 주요 전력을 이해하게 된다면, 이는 명백히 (나토)연합군에 득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및 나토군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구축한 방어시스템이, 이제 막 유럽에 자리 잡기 시작한 록히드 마틴의 F-35 전투기에 관한 정보를 축적하는 것을 막고 싶어한다.

 

미 공군 대변인에 의하면, 올 연말까지 노르웨이, 영국, 이탈리아에 총 40대의 F-35기가 배치될 것이고, 내년에는  24대가 추가로 운송될 것이며, 네덜란드도 2대의 전투기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제 방공 및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사려는 터키의 계획은 워싱턴과의 긴장상태를 고조시켰으며, 미 입법자들은 터키로의 어떤 F-35 전투기의 이송도 막으려 하고 있다.


한 미국 고위 관료는 지난달, 터키가 나토의 핵심 동맹국이긴 하지만, 만약 S-400의 구입절차를 진행한다면, 그들의 F-35 구매는 어려워질 것이며, 터키의 수도 앙카라는 경제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앙카라는, 아직 훈련을 위해 미국에 머물러 있을 예정이긴 하지만, 지난달 텍사스에 있는 록히드 공장에서 첫 F-35전투기를 받았다.

 

퇴역 공군 장군이자 산업 컨설턴트인 데이빗 뎁출라는 말한다. “투르크족은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나토의 일부로 남든, 아니면 방어 면에서 러시아 쪽으로 넘어가든

 

전략과 절차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되므로, 나토가 S-400 방어 시스템을 결코 자신들의 종합 방공 시스템으로 통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400근처에서 F-35 전투기를 운행시키는 경우, S-400은 감지 범위 등 전투기의 다양한 특징들에 대한 핵심 정보를 확보해 낼 것이며, 이는 기습이라는 요소를 훼손시키게 될 것이다.

 

월터스는 나토가 F-35 “몇 대가, 얼마나 오래, 또한 얼마나 가까이” S-400 근처에서 가동될 것인지에 관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모든 것은 기다려봐야 알겠지만. 지금 당장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이것이 큰 도전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는 현 안보위협에 집중되어 있는 S-400에 관한 분쟁에도 불구하고, 터키 공군과의 계약은 변함없이 굳건하다고 했다.

 

"지금 당장은 그러한 도전을 둘러싼 모든 대화 때문에 터키공군과 우리가 맺고 있는 강력한 상호관계와 양국이 함께 누려온 위대한 동맹관계가 지장을 받지는 않는다." 며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그 길을 지속해 나가리라고 확신하고 싶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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