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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의 무력압박에도 자국민에 안보강화 약속

차이잉원, 페이스북으로 젊은이들과 소통 늘려




AP통신은 지난 20일 대만 총통이 중국의 군사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안보조치 강화를 선언했다고보도했다.

 

인터넷 상으로는 자세한 사항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만이 중국 영토라 주장하며 대만 해안선 가까이에 전투기를 보내는 등 베이징에서 가하는 압력에 맞서, 차이잉원 행정부는 자체 무기산업 발전을 독려해왔다.

 

차이 총통은 일반 대중들의 질문에 우리는 대만 사회 전체의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대만 정부가중국의 이러한 요소들(군사위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이라고 말했다.

 

1949년 내전으로 인해 나누어진 대만과 중국 공산당 본토는 방대한 무역과 투자 관계로 얽혀 있어도 공식 관계는 전무하다.

 

2016년에 당선된 차이 총통은 대만과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며 반드시 통일되어야 한다"는 중국의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본토 행정부는 무력 과시 및 대만을 하나의 독립국으로 인식하는 몇 안 되는 나라들을 중국과의 수교로 돌아서도록 설득시키는 외교적 노력으로 대만을 압박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의 군사조직인 중국인민해방군은, 차이 총통 당선 이후 무려 12회에 걸쳐 대만 해안선 가까이 전투기들을 보냈으며, 중국과 대만 사이의 110 마일(170km)에 이르는 해협을 가로질러 항공모함을 투입하기도 했다.

 

베이징은 대만이 공식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거나 통일 관련 회담을 뒤로 미룬다면 무력공격을 가할 것이라 위협해왔다. 그러나 반면, 대만 정부가 실시한 여론조사는 대만의 23백만 국민들은 자신들의 자치권을 유지하길 바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차이 총통부에 의하면, 지난 일요일 총통의 안보 관련 대국민 담화 이전, 대만 국민들이 양안 관계에 대한 56건의 질문을 대만 총통부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남겼다고 한다.

 

그중 한 질문은 그녀(총통)가 중국의 대만 침투경로”를 제거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물었다. 차이 총통은 직접적으로 답하진 않았지만 “총통으로서 정중히라는 말로 시진핑 주석과의 타협을 시사했다.

 

대만의 이쇼우 대학교 대중언론학과의 조지 하우 조교수는, 차이 총통이 단순히 자신의 대중국 정책을 확장시켜 나간 것이 아니라, 이번 온라인 포럼을 사용해 일반국민들의 불안을 누그러뜨리고 대만 젊은이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중국의 근접비행과 항공모함 이동은 차이잉원 총통이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조장해 많은 대만인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하우 교수는 “그녀는 아마  젊은이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대만-중국 간 정책은 지난 일년간 변한게 없다. 중국은 변해야 한다.”

 

지난 10, 차이 총통은 중국 본토와 비교하면 소박해 보이는 수준이지만, 연간 국방예산을 2%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베이징의 군사비 지출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20172280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차이잉원 총통이 이끄는 대만 정부는 항공우주 산업, 잠수함 및 미사일 생산과 다른 첨단기술들의 개발 촉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해 왔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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