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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트럼프, "회담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

북,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불순한 계획' 비난"







일본의 매체 니뽄 뉴스 넷트워크는 지난 17일 닛테레뉴스24에서 "미국, 회담하고 싶지 않다면 안 해도 상관없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움직임을 보도했다.


북한의 외무성 고위직자는 지난 16일 비핵화를 둘러싼 미국 측의 자세를 비난하고 "정상회담을 재고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회담취소를 언급해 미국을 견제했다.


북한의 김계관 제1외무차관은 회담을 발표해 미국 볼튼 대통령 보좌관이 협상의 보상을 해주기 전에 북한이 먼저 비핵화를 해야 한다면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불순한 계획'이라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일방적인 핵포기를 강요한다면 정상회담을 재고해 봐야 한다"며 다음 달에 있을 미북 정상회담을 취소할 가능성을 비추며 미국을 견제했다.


또한 북한은 이 일이 있기 전에 한미 공군의 합동연습을 비난하고 남북고위급회담의 취소를 표명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의 공보관은 "북한이 회담을 하기를 원한다면 미국은 응할 것이다. 만약에 하고 싶지않다면 그래도 상관없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오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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