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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키리졸브 훈련장 방문

한미연합훈련은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주춧돌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6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패로티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군 주요 지휘관, 참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하고 있는 연합사 ROC-Drill(Rehearsal of Concept Drill : 작전개념 예행연습) 훈련장(경기도 성남 소재)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장병들을 치하하면서 “어제 발생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특히, “북한의 어제 반응은 스스로 테러 및 반인권 집단임을 자인하는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한·미동맹은 숱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 더욱 단단해져 오늘에 이르렀다”며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미연합훈련은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주춧돌로서 지난 60여 년 동안 적 도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능력 또한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실시한 ‘한·미 ROC Drill’은 키리졸브 2부 연습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키고, 보다 효과적이고 성과있게 실시하기 위한 사전 예행연습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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