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3.5℃
  • 흐림강릉 30.5℃
  • 구름많음서울 35.1℃
  • 구름많음대전 34.5℃
  • 구름많음대구 31.3℃
  • 구름조금울산 31.7℃
  • 흐림광주 31.7℃
  • 구름조금부산 30.3℃
  • 구름많음고창 32.8℃
  • 제주 31.9℃
  • 구름많음강화 31.1℃
  • 구름많음보은 32.4℃
  • 구름많음금산 34.7℃
  • 흐림강진군 30.0℃
  • 구름많음경주시 33.1℃
  • 구름많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방산뉴스

배너

국방부, 2014년 전군 순회 인권교육 실시

사단급 20개 부대, 지휘관 및 간부대상

국방부(인권과)는 5. 20.부터 6. 20.까지 각 군 사단급 부대 지휘관 및 간부를 대상으로 전군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방부 인권과가 주축이 되어 실시하는 전군 순회 인권교육은 각 급부대 지휘관 및 간부들에게 ‘군 기강과 인권 보장이 상호 보완적 관계이며, 친 인권적 병영문화 형성이야 말로 전투력 향상 및 대군 신뢰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취지를 밝혔다.

국방부가 2012, 2013년 각 군 사령부/군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각 군 사단급 부대(육군 16다2012, 2013년 각 군 사령부/군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순회 인권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각 군 사단급 부대(육군 16개, 해․공군 4개 부대)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한편, 올해에는 작년과 달리 교육대상을 지휘관(영관이상)과 간부(위관이하)로 구분하고, 교육내용 및 방식도 「지휘권과 인권의 상호보완 관계(질의응답 방식)」, 「장병 인권보장의 가교로서 간부의 역할(사례중심, 강의식)」로 차별화하여 교육효과를 보다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정책교육국장 등 인권위 강사를 비롯한, 인권분야 대학 교수, 변호사 등 외부 인권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군 인권문화 정착의 핵심 계층인 지휘관 및 간부들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켜, 친 인권적 병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