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지난 9일 북한이 제5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독자적인 핵무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최근 미국의 관리들은 한국의 핵무장과 한반도에 전술핵무기 재배치를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기조가 ‘핵무기 확산금지’이기에 당연한 반대로 보인다. 반면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시 되고 있는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경우에 따라서는 한국의 핵무장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한국이 핵무장을 하면 미국과 전 세계가 반대를 할 것이고, 경제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국내에 널리 퍼져 있다.그렇다면 과연 한국의 핵무장 가능성과 경제제재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작년 봄,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찰스 퍼거슨 회장이 ‘한국이 어떻게 핵무기를 확보하고 배치할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제출한 바가 있다. 그는 미국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핵잠수함 부대에서 근무 하였고, 핵공학 분야를 연구한 뒤 국무부 핵정책 부서의 물리학자 관련 연구소 상담역, 외교협회
2016-09-18 19:31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들과 그동안 숨어서 암약하던 종북세력들이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 또 이와 동시에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전시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돌려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정치권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결론은 대한민국을 공산화 시키고자 하는 중국과 북한에게 큰 걸림돌이 되는 ‘주한미군 철수’를 실현시키고 싶은 것이다. 이들의 주장은 미군이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것이 자주적이지 못하고 우리 민족이 미국의 노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기분이 매우 나쁘다는 것이다. 이런 나쁜 기분으로는 무엇을 하던지 간에 일이 잘 될 리 없기 때문에 민족의 자존심 회복차원에서 전시작전권을 환수해야 하고, 미군이 철수하여 미국에 대한 군사적 의존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공산당 일당독재의 참혹상은 짐짓 외면하면서 선량한 국민들을 ‘우리 민족끼리’ 운운하면서 호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타당성이 없는 엉터리 주장들이므로 국민들이 여기에 현혹될 필요가 전혀 없다. ‘한미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배경과 내막에 대해서 우
2016-08-28 17:48이민룡 숙명여대 안보학교수 국제사회는 한반도에 두 얼굴의 코리아가 있다고 인식한다. 세계 최악의 독재정권이 국민을볼모로 잡고 핵무기 쇼를 연출하는 어글리 북한, 기적과 같은 경제발전과 문화 창조력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어메이징 한국, 두 코리아다. 어글리 코리아 북한은 핵 위력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분야에서 불량상태이므로 이미 실패한 국가나 다름없다. 이와 정 반대로 한국이 이룩한 성공 신화는 놀라움과 경이로움 그 자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는 어메이징 코리아 하나밖에 없다. 어메이징 코리아 이미지는 경제성장, 민주화, 교육과 문화 등의 키워드로 표출된다. 안보에서도 한국이 기적을 연출하며 주권을 지켜왔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한국전쟁 초반에한국은 최남단까지 밀리며 최후 저지선 낙동강 교두보에서 다시 부활했다. 불과 하루 이틀이면지구상에서 사라질 절대 절명의 위기에서 회생한 것이다. 휴전 후에도 한국은 미국을 동맹으로끌어들이며 북한의 再侵意志(재침의지)를 무력화시켰다. 특히 군사력 열세를
2016-08-27 19:54▲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와 방산제품 시험 도중 부상 당하거나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부 요약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의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과 관련된 주요사건과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60년대 말부터 있었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안정을 극복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열정에서 비롯되었
2016-08-05 18:37▲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와 방산제품 시험 도중 부상 당하거나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부 요약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의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과 관련된 주요사건과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60년대 말부터 있었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안정을 극복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열정에서 비롯되었
2016-08-05 18:34▲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와 방산제품 시험 도중 부상 당하거나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부 요약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의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과 관련된 주요사건과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60년대 말부터 있었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안정을 극복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열정에서 비롯되
2016-08-05 18:34▲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 채우석)가 2015년 3월 19일 발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구매문의 : 한국방위산업학회 02-587-1833) 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와 방산제품 시험 도중 부상 당하거나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부 요약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의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과 관련된 주요사건과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60년대 말부터 있었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안정을 극복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열정에서 비롯되었다
2016-08-05 18:33방산전문 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지난 2년간 집필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를 전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하여 방위산업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연재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의 전문은'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 (이하 '방산백서')의 원문이며, 한국방위산업학회의 동의 하에 게재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주국방을 위해 방산제품 개발에 참여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와 방산제품 시험 도중 부상 당하거나 순직하신 모든 분들께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제1부 요약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태동부터 현재의 방위산업에 이르기까지 방위산업과 관련된 주요사건과 이슈 중심으로 정리했다.우리나라 방위산업은 1960년대 말부터 있었던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환경의 불안정을 극복하고 자주국방을 실현하려는 의지와 열정에서 비롯되었다.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창설하고 이어 한국의 최초 방위사업이라 할 수 있는 번개사업과 1차 율곡사업을 시작하여 짧은 기간
2016-08-05 18:3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놓고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적 위협과 경제보복 등을 운운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우리 국방부와 청와대도 매우 난감해하고 있다. 만약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까? 아마도 매우 쉬운 문제여서 즉각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중국·러시아 국제공산당들이 연합해서 일으킨 6.25를 몸소 체험하였고 그들이 다시 침공할 것을 우려하여 미국에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줄 것을 집요하게 요구하였다. 그러나 미국이 이에 대해 미온적으로 나오자 거제도에 수용된 반공포로들을 모두 석방하면서 북진통일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그러자 빨리 휴전협정을 맺고 미국 본토로 철수하려고 했던 미국 정부는 전쟁이 장기화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이승만 대통령의 요구대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제6조 ‘본 조약은 무기한으로 유효하다. 어느 당사국이든지 타 당사국에 통고한 후 1년 후에 본 조약을 종지(終止)시킬 수 있다.’에 불안감을 느낀 당시 대한민국 국회가 이 조항을 문제 삼아서 비준을 1년 가까이 해
2016-08-01 23:56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한반도 내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로 북한은 물론 러시아와 중국까지 가세하여 경제적, 군사적 보복 등 갖은 폭언을 쏟아 부으면서 우리 정부를 협박하고 있다. 공산주의 세력은 근본이 사악하고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기에 그들의 협박에 우리가 굴할 필요는 전혀 없지만 그러한 협박에 휘둘리지 않도록 대비는 하여야 한다. 중국은 국제외교가에서 NATO로 불리는데, ‘No Action, Talk Only’ 라는 뜻이다. 그렇다고해서 중국이 북한의 핵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주 순진한 발상이다. 기본적으로 공산권 국가들은 ‘국제공산주의연맹’을 결성하고 상부상조를 통해 전 세계를 장악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이다. 중국 공산당은 구소련의 극동지역 공산당 지부로 출발하여 국민당 정권을 전복시켰는데, 그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끊임없이 ‘기만’과 ‘선전·선동’을 통해 주민들을 현혹시켰고 ‘폭력’으로 주민들의 재산을 약탈하여 중국 공산당의 세력을 확충하는데 사용하였다. 1차~2차 국공합작을 통해 국민당 정부에 붙어 기생하면서 끊임없이 세력을 확충하고 결국은 국민당 정권을 전복시킨 것이다. 북한도 ‘김성주’라는 구
2016-07-25 17:30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독수리의 수명은 통상 70~80년인데, 40년쯤 되는 시기에 부리와 발톱을 부숴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나 나머지 40년을 살아간다고 한다. 우리나라 방위산업도 이제 갓 40년을 넘은 상황이기에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40년을 파괴적으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의 ‘방산비리는 이적행위’란 발언 후에 ‘방위사업비리수사단’이 설치되고 모든 언론에서 ‘방산비리’라는 제목으로 대서특필하기 시작했다. ‘방산’ 혹은 ‘방위산업’으로 불리는 산업은 국내에서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일련의 산업으로 해외에서 무기를 수입하는 사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해외에서 무기체계를 수입할 경우에는 이 무기체계의 원가가 얼마인지 우리 정부는 전혀 알 길이 없다. 그러다보니 바가지를 쓰게 되는 경우가 많고, 향후 30년간 유지보수 과정에서도 한 번 더 바가지를 쓸 수밖에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무기체계를 빨리 도입할 수 있으니 국가안보는 지켜질 수 있겠지만, 애써 벌어 온 외화가 해외로 고스란히 빠져나가기에 마냥 좋아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반면
2016-07-15 09:07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를 자국 영해로 선포하고 산호초에 인공섬을 건설하는 등 해상군사기지화를 시도하고 있어 주변국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미국은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남중국해 주변국을 규합하여 중국의 해상세력이 팽창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다. 만일 남중국해가 중국의 영해로 인정이 되어 그 수역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들이 중국 항만당국에 보고를 하고 통항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모든 전략물자들에 대한 세부정보를 중국 정부가 ‘손바닥 손금’ 보듯이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해상검열을 하려고 시도하거나, 해상통제를 한다면 대한민국은 헌법에 보장된 주권을 실질적으로 상실하게 될 수도 있는 위급한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먼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에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주권이 실질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먼 바다에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국가안보에 대한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우리는 위협의 진원지로 직접 찾아가 대한민국의 안보와 주권을 지켜야 할 필요가
2016-07-14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