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리스사는 첨단화된 특징으로 임무를 지원하는 F5032 신형 경량 야간 투시 쌍안경을 공개했다. 쌍안경은 전투원의 야간·저(低)조도 투시능력을 향상시키고, 임무 수행 시 눈의 피로를 감소 시킨다. F5032 쌍안경의 근접 초점거리는 25cm이며 이로 인해 종전에 전장에서 불가능했던 과업의 수행이 가능하다. 신형 쌍안경은 고정 또는 조절 가능한 디옵터(diopter) 렌즈로 인하여 임무상 특정 요건을 위해 고정 렌즈를 변경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임무 수행 중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렌즈를 손쉽게 조정 가능하다. 신형 쌍안경은 영상 증폭장치를 이용하여 조도가 낮거나 아예 없는 전투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수행 가능이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조사기가 통합되어 있어 전투원으로 하여금 별도의 조사기 휴대 부담이 경감된다. 크기·무게·전력(SWaP) 감소와 사용의 용이성이 전투원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복잡한 전술환경에서 신형 경량 쌍안경은 야전에 배치된 다른 어느 모델보다도 더 많은기능을 제공한다.
2016-11-28 19:44국내 언론 및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미국 공화당 트럼프 후보를 ‘막말꾼’, ‘비정상적인 사람’ 등으로 인식하고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가 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들도 많고,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 미 공화당 후보에 대해서 ‘사이코’라는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매우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최대의 강대국 미국에서 공화당의 후보로 나왔다면 수 많은 미국 국민들이 지지를 했다는 말인데, 미국 국민들이 선택한 후보를 ‘막말꾼, ’사이코‘, ’비정상적인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한다면 미국 국민들을 그렇게 바라본다는 뜻 밖에는 되지 않는다. 과연 미국 국민들이 좋아하겠는가? . 만일 일본 사람들이 한국의 여당 혹은 야당 후보에 대해서 ’막말꾼‘, ’종북쓰레기‘, ’극우세력‘ ’북한2중대‘ 등의 표현을 쓴다면 우리 국민들은 ’일본이 뭘 안다고 떠드냐?‘는 반응을 보일 것이다. 또 누가 대통령이 되든지 간에 일본에 대해서는 좋지 않은 일들이 전개될 것이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 국민들이 미국의 대선에 대해서 투표권도 없고 영어도 잘 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트럼프의 이야기
2016-10-09 21:09지난 9월 26일(현지 시각) 뉴욕주 롱아일랜드 헴프스테드에 있는 호프스트라대학교에서 열린 미 대선 후보 1차 토론회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CNN은 520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민주당 클린턴 후보가 승리했다는 의견이 62%,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승리했다는 의견이 27%라고 밝히며 힐러리 후보가 1차 토론회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이는 응답자 수가 520여명에 불과해서 별 의미가 없는 수치로 판명되고 있다. 응답자 수가 많은 다른 언론사 및 인터넷 매체 등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CNN 보도의 신빙성이 저하되고 있고 CNN이 어설픈 지지율 조사결과를 서둘러 발표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러리 및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을 앞쪽과 뒷쪽에서 정밀 분석한 영상 실제로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 장면을 분석한 한 네티즌은 언론사들이 카메라 영상조작을 통해서 힐러리 후보 유세장에 사람이 많이 모인 것처럼 보이게 보도를 하고 있으나, 실제 같은 장소를 뒤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유세장이 텅텅 비어 있다고 꼬집었다. 이 네티즌은
2016-10-07 02:21트럼프 및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을 앞 뒤에서 촬영한 영상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후보의 인기가 카메라 조작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유투브에 공개 된 한 영상은 미국의 TV 방송국들이 카메라 조작으로 텅빈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이 꽉 찬 것처럼 보이게 보도하는 것을 고발하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후보의 유세장에는 청중들이 꽉 차 있으며 트럼프 후보가 카메라로 관중석을 비추어 달라고 요청하는 영상도 공개 되었다. 반면 힐러리 후보의 유세장은 앞 쪽에서 촬영한 카메라 영상만 보면 청중으로 꽉 찬 것처럼 보이나,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객석이 텅 비어 있어 같은 유세장인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2016-09-29 13:12미 공군은 F-35A의 최초작전가능(Initial Operational Capability, 이하 IOC) 선포를 위한 개조 작업이 완료 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미 공군은 록히드마틴의 F-35A 12대를 인도 받음으로써 첫 F-35 운용 대대의 IOC 선포를 위한 최저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2013년 이래, IOC 선포를 위해 미 공군은 12내지 24대의 F-35A를 힐 공군기지 제34 전투비행단에 배치하고, 올해 8월에서 12월 사이에 IOC를 선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작년 9월에 발견된 연료 탱크 결함으로 계획된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었다. 미 공군 시험요원들은 사이펀(siphon) 연료 탱크에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했고 비행 중 연로탱크에 과중한 압력이 가해져 파열 가능성이 잠재된 것을 발견했었다.이 때문에 미 공군은 인도된 2B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F-35A 기체의 경우 연료를 가득 채운 상황에서는 3G 중력 이상의 기동을 제한했고 연료가 절반 이상 감소됐을 시에는 7G 중력까지 가능하다는 조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내년에 개발완료 예정인 F-35A의 블록 3F는 전체 비행영역(flight envelope)에서 9G 중력까지 운용될 것이다
2016-07-25 16:51미 육군은 SRCTec사와 8,500만 달러 규모의 차량탑재용 대(對)박격포 레이더 구매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 레이더 체계는 발사된 적 박격포의 탄환의 각도를 역으로 추적하여 박격포가 발사된 위치를 탐지한다. 이 레이더는 비회전 전자식 조종 안테나를 이용하여 360도 감시가 가능하며 아군에게 3D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레이더는 2명이 20분 내에 조립할 수 있으며 약 200평방마일을 감시할 수 있다.
2016-07-22 11:31미국 해병대가 해병대 전투연구소에서 설계한 다목적 로봇에 대해서 캘리포니아 팬들턴 기지에서 지난 9일 시험을 실시했다. MUTT는 GDLS사가 개발한 궤도형 로봇으로 기동력과 화력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전투로봇이다. 전폭 54인치, 전장 5ft, 중량 750lbs의 4륜 수륙양용 무인지상차량이다. 미 해병대는 이 로봇을 오스프리에 탑재하여 미 해병대 원정군과의 합동작전 개념도 연구 중이다. 육상에서 하중 273kg, 수중 도하시에는 136kg의 물체를 수송이 가능하며 100% 충전 상태에서 273kg을 적재하고 해병대원과 시속 24km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6-07-22 11:07미 해군은 SM-2 대공미사일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능동형 레이더 탐색기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2 미사일은 2011년 이후 도입이 중단되었고 이로 인해 향후 20년 동안 재고 관리가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를 위해서 미 해군은 2017년 회계에 SM-2 업그레이드 관련 예산을 요청하였다.
2016-07-15 13:04텍사스주 포트워스, 2016년 6월 22일 – 이스라엘 및 미 정부 관계자들이 록히드마틴과 함께 이스라엘 공군의 첫 F-35A 라이트닝 II 공개행사를 개최하였다.아비그도르 리버만(Avigdor Liberman)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이 중동 지역에서 F-35를 첫 인도 및 운용하는 나라로써 매우 자랑스럽다”며, “F-35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이며 이스라엘 국방부의 최상의 선택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35 ‘아디르(Adir)’를 도입함으로써 이스라엘 및 이 지역의 진정한 억제력을 확립하고 군사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고 밝혔다.이스라엘 공군 참모종창 탈 켈만(Tal Kelman) 준장은 “30년 이상 다양한 전투기를 운용해본 조종사로서 F-35 시뮬레이터를 포트워스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며, 그때 마치 미래를 내 손 안에 잡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스플릿-엣지(split-edge) 기술, 치사성, 첨단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 등의 탁월한 조합은 세계를 5세대 전투기로 이끌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포함한 400명 이상의 정부, 군사, 업계 등 관계자들이 이번 공개행사에 참석하
2016-06-24 15:39제너럴 아토믹스 전자기 시스템(GA-EMS)사는 2015년 12월에 육군 더그웨이 성능시험장에서 제어·작동체계용 구성품을 장착한 레일건 탄 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GA-EMS사가 제작한 3MJ(mega joule) 레일건인 블리처(Blitzer)는 30,000g 이상의 가속도로 시험용 탄 4발을 발사했으며, 예상대로 성능을 발휘했다. 블리처 레일건은 GA-EMS사가 레일건 무기체계 기술개발을 위해 제작한 시험용 장비이다. 레일건은 화학추진체 대신 전자기력을 이용하여 탄을 발사하며, 레일건 탄체의 속도는 마하 6~7.5(2~2.5km/s)재래식 화포의 포구속도에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발사대·고에너지 밀도 축전기로 구동되는 펄스 전력·사격통제체계 등을 통합할 경우, 레일건은 장거리에서 더욱 효과적이고 표적도달시간이 단축된 다중임무탄 발사 가능하다.
2016-03-02 16:32미 레이시온사는 360° 감시기능을 구비하여 항공기, 무인기, 순항미사일, 탄도미사일 등의 위협에 대응 가능해진 성능개량형 패트리어트 레이더를개발했다. 패트리어트 레이더의 주(主) 배열은 질화갈륨(GaN) 기반 능동전자주사배열(AESA) 기술이다. 레이시온사는 2015년에 GaN 기반 AESA 후방패널 배열을 제작하고, 이를 패트리어트체계 운용 레이더와 통합했다. 성능개량에는 AESA 주 배열 구조 및 레이더 쉘터 제작 완료, 레이더 쉘터에 수신기와 레이더 디지털 처리장치통합, 레이더의 냉각용 하부체계에 대한 시험 등이 포함되었다. GaN 기반 AESA 배열의 크기는 폭이 9ft, 높이가 13ft 정도이며, 주 위협방향을 지향한다. 신형 후방 패널배열은 주 배열의 1/4 크기이며, 이를 통해 주 배열의 후방과 측방을 감시하여 전(全)방향에서 접근하는 위협에 대응한다. 레이시온사는 현재 GaN에 기반을 둔 완전한 크기의 주 패널 레이더 배열을 제작하고 있다. 용어설명※ GaN : Gallium Nitride ※ AESA :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2016-02-24 10:09미 해군이 SeaRAM 미사일 발사기에서 RAM 블록 2(RIM-116C)의 첫 번째 사격에 성공했다. RIM-116C는 더욱 빠르고 기동성이 우수한 순항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이중추력 로켓모터와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4개의 카나드형 제어작동기를 적용하여 유효 사거리가 50% 증대되고 기동능력은 3배가 향상되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수동형 RF 탐색기와 디지털 자동조종장치를 통합했다. 미 해군은 RAM 블록 2 미사일을 2014년 7월에 처음으로 인수하여, 2015년 5월에 최초운용능력을 확인한 바 있다.SeaRAM 체계는 레이시온사가 1990년대 말에 Mk 15 팔랑스 블록 1B 근접방어무기체계에 대한 개량형으로 설계했다. SeaRAM 체계는 팔랑스체계에서 사용된 레이더 및 전자광학 탐색ㆍ추적 장비를 그대로 사용하며, 20mm 개틀링 포를 RAM 11발이 장입된 발사기로 대체했다.용어설명※ RAM : Rolling Airframe Missile (미사일이 탄처럼 회전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미사일 요격을 위해 사용)
2016-02-22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