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30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국방품질연구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품질연구회(DQS, Defense Quality Society)의 ‘2015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DQS 운영현황 발표와 더불어, 이사진 보임·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국방획득 분야 권위자인 김용섭 박사(경영학)가 초청연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이날 김 박사는 ‘국방품질경영 발전의 통합적 접근’을 주제로 품질경영 발전 추세에 부응하는 국방분야 발전방향, 전순기 품질경영을 통한 통합적 발전방향, 규격 최신화·국산화·상용화 등의 군수품 품질 향상과 통합적 접근에 대해 강연해 호평을 받았다.국방품질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한홍조 기품원품질경영본부장은 “각 분야에 포진돼 있는 품질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방품질연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국방품질연구회는 국방 품질분야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품원이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
2015-11-02 07:52방사청은 2015년 과학적 사업관리기법 적용성과 발표회를 11월 16일 13시부터 방사청 청렴관 대회의실에서 방사청 획득기획국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영인 선임연구원이한국형발사체(KSLV-Ⅱ) 과학적 사업관리기법 적용성과, 국방과학연구소 김동휘 책임연구원이 EVM에 대한 오해와 획득관리 적용 방안 등을 발표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11월 11일(수)까지 인적사항을 E-MAIL이나 전화로 통보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2079-6374로 하면 된다.
2015-10-28 23:4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28일부터 6주간에 걸쳐 원가전담인력이 부족하거나 담당자 교체 등으로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을 활용한 원가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3개 중·소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원가시스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방통합원가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국방조달 참여업체가 사용하는 원가정보화 체계로써 원가산정 및 원가검증ㆍ분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지금까지는 방위사업청과 지방 권역별로 구분하여 시스템 기능과 체계업체 원가산정절차 위주로 수차례에 걸쳐 국방통합원가시스템 집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협력업체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교육은 교육대상업체별로 원가업무수준과 시스템 사용경험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업체별 교육중점을 도출한 후 직접 업체에 찾아가서 1대 1 맞춤형 교육형식으로 진행된다.더불어, 시스템 사용교육뿐만 아니라 원가규정도 병행하여 교육함으로써 중·소 협력업체 원가담당자가 시스템을 활용한 원가업무를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원가회계검증단장(고위공무원 김형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의 국방통합원가시스템 활용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하며, 나아가 국방원가 업무가 더 체계적이
2015-10-28 23:3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10월 28일 대전시청 강당에서 계약관리본부 주관(대전광역시청 후원)으로 국방규격 및 목록 업무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규격·목록업무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이날 세미나에는 각군, 방산업체,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방 분야 뿐 아니라 한국조달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민간연구소 및 일반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국방규격ㆍ목록 업무에 대한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 및 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다.이날 세미나에서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해군준장 김성백)은 환영사를 통해 “국방규격ㆍ목록분야 발전은 무기체계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업체의 방산시장 진입장벽을 낮추어 방산 경쟁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최근 국산개발 무기 품질문제 발생, 군수품 시험성적서 위조, 방산비리 수사로 국민의 방산분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방위사업청은 여러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중이다.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국방규격 제도개선을 통한 무기체계 품질 관리 방안”, “군수품 신뢰도 증진을 위한 기술자료 관리방안”, “민간규격을
2015-10-28 23:32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27일 창원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부와 육군, 방위사업청, 경상남도, 중소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동화력 무기체계의 군수지원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부품국산화 촉진을 위한 협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민수분야 전문업체가 정보접근의 한계 때문에 방산분야의 진출이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 각 분야의 유관기관과 전문 기업들이 서로 기술을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품원은 국산화 정책 및 활성화 방안, 기동화력 무기체계 국산화 개발실적 분석결과, 체계업체의 국산화 지원계획, 주요 국산화 개발사례 등을 소개했으며, 토론시간을 통해 참석 기관 및 기업들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산화 개발 방향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기동화력분야 부품국산화를 촉진하고 상호 기술과 정책을 교류하기 위해 24개 유관기관 및 업체가 협업을 약속하는 결의문에 서명했다.이헌곤 기품원장은 “부품국산화의 활성화와 성공률 상승을 통해 국가 안보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기품원은
2015-10-28 23:27제3회 국제방산학술대회가 2015 ADEX 행사장인 성남비행장 세미나실에서 10월 22일(목) 개최되었다. 이번 국제방산학술대회는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하였으며, 한국방위산업진흥회(상근부회장 류우식)와 방위산업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 성상훈)가 후원하였다. 이날 세미장에는 KFX 사업에 관심이 많은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및 국·내외 기자 등 약 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거 제가 군에서 기술개발을 추진할 때는 소요군에서 해외 직도입을 주장하여 마찰을 빚었었는데, 지금은 소요군에서 국내 개발을 주장하고 있어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아마도 소요군도 해외장비를 사용하면서 유지보수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불편한 점을 느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 장비를 직도입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자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협상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해외장비와 더불어 기술개발도 함께 추진을 해야 합니다. 우리 항공산업의 경우 KT-1을 개발하면서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면 T-50, F/A-50을 개발하면서 중학교에 진학을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5-10-23 02:51안녕하십니까?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 김병관입니다. 제3회 국제방산학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기회를 주신 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방산학술대회를 본격적인 궤도에 정착시킨 업적에 대한 치하 말씀도 전합니다.학술대회 준비에 크게 수고하신 관계자 모든 분께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저는 군생활 40년 중에서 군사력증강 핵심 기획부서 6년, 전투력운용 연구및 교육부서 5년, 대부대 지휘관 7년을 근무한 경험과 전역후 최근 5년간 전력증강 분야 업무추진을 지켜본 경험에서 현재 상황을 재조명해봅니다. 국가방위는 국민의 생명, 재산, 주권을 내외의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입니다. 국가방위의 3대 분야는 군사방위, 민방위, 경제방위입니다. 그 중에서도 군사방위는 국가방위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구비요건으로서, 군사방위 없이는 포괄적 안보 주요 요소들인 경제안보, 사회안보, 인간안보, 환경안보 등은 그 자체만으로써는 취약성을 면할 수 없으며, 모래 위 건물에 불과할 것입니다.그리고 군사방위는 방위력에 의해 뒷받침되어야 하며, 이는 방위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상무정신 : 방위력 /방위산업 발전의 터전국가의 군사
2015-10-22 11:36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10월 21일(수) 15시부터 17시까지 서울ADEX 전시장 내 회의실(프레스센터)에서 '창조경제 나래, 미래 항공우주산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제1 주제발표는 한양대 조진수 교수가 'KF-X 개발사업 성공전략과 전투기사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하고, 제2주제는 항공대 장조원 교수가 'LAH/LCH 개발사업 성공전략과 헬기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제3주제는 차기 위성개발 방향 및 국내 우주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 충남대 허환일 교수가 발표한다.
2015-10-21 02:45공군은 10월 19일(월),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이주진 국제우주연맹부회장, 美 전략사 우주합동기능구성군사령관 데이비드 벅(David J. Buck) 공군 중장 등 국내·외 국방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제19회 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국제 항공우주 심포지엄’은 민·관·군, 산·학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군의 항공우주력 기반조성과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기관 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강화시키는 학술회의로 자리매김 했다.‘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5(이하 ’서울 ADEX 2015‘)’와 연계하여 실시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전에 대비한 우주로의 도약!’을 주제로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날 항공우주력은 국가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전쟁을 억제하고 유사시 전쟁에서 승리를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효과적인 항공우주력 건설이 21세기 전략환경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 창조경제 구현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의견
2015-10-20 22:50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이번 ADEX 기간인 10월 22일(목) 13시 30분부터 성남 ADEX 행사장 세미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의 창조적 발전을 위한 新 국제협력 패러다임’ 이란 주제로 제3회 국제 방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 주최로 개최되며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국내 방위산업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Global Defense News)'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및 ADEX 초청 해외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격려사는 새누리당 한기호 국방위원, 축사는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할 예정이며, 기조연설은 김병관 국정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이 할 예정이다. 국정원 국가전략연구원은 대한민국의 국가미래전략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국정원 산하 연구원으로 국내 방위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이 어떻게 변화할지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류태규 박사가 ‘KF-X 개발과 국제협력’을발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박영수 부장이 ‘국제 공동개발 등 수출력 강화를
2015-10-20 18:15방사청은 방산기술통제관 품목심사담당관 주관으로 2015년도 후반기 수출입 심사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16일(화)부터 12월 11일(화)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각 업체별 희망 장소에 방문하여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02-2079-6836으로 하면 된다.
2015-10-19 10:27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서울 서대문구 을 출신 정두언 의원입니다. 총리님,오늘 저는 이 자리를 통해서 총리님께 대정부질문이 아니라, 국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조언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총리님께서 반드시 챙겨야 할 일들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리께서 이런 일을 하실 때 비로소 국민들은 ‘아, 우리나라의 총리가 이제야 자기의 역할을 하는구나’라고 인정할 거라 믿습니다. 첫째, 이제는 가뭄대책을 넘어서 ‘물 안보’라고 까지 할 정도로 심각해진 물 부족 사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3년 연속 가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른장마라는 새로운 기상현상이 3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 문제는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10년 이상 지속되는 ‘메가 가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 부족 사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후변화로 인해 세계 곳곳이 겪는 지구촌 문제이기도 합니다. 총리님도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사과는 대구 사과가 상한선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강원도 양구 사과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2015-10-15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