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우주사령관 존 하이튼(John Hyten) 대장은 미국은 지구 상공 우주에서 발생하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2013년 5월 약 36,000km 상공에 있는 지구 정지궤도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성공격 미사일 발사를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중국은 이미 2007년에 수백 km 상공에 있는 위성을 요격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시험하였다. 중국은 2013년 시험은 데이터 수집 목적이었으며, 2014년 7월 시험은 미사일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미국은 위성이 파괴될 경우 미군 조직에 마비를 초래할 것이 라고 우려하고 있는데, 위성은 작전계획을 수립할 때 필요한 중요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거대 미군을 운용하는 데 중추적인 신경체계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영국이 일본 해상자위대의 가와자키 P-1 해상초계기 구매를 제안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최초 협상은 2014년 7월 판보로 에어쇼 기간 중 이루어졌으며, 미국도 보잉사의 P-8 포세이돈 및 록히드 마틴사의 SC130J 시 허큘리스(Sea Hercules)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P-1 해상초계기는 가와자키 중공업이 일본 방위성과 협력하여 설계하였으며, 일본 해상자위대가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P-3 오리온 해상초계기 80대 이상을 대체할 예정이다. 신형 P-1 해상초계기는 2년간의 비행시험 후 금년에 임무 수행을 위해 배치 예정이다.P-1 해상초계기 개발은 2001년에 시작되어 2012년 3월에 완료 계획이었으나, 날개 및 동체 균열 발생으로 1년간 지연되었다. P-1 해상초계기는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P-3C기에 비하여 더욱 빠르고, 항속거리가 길며, 탑재량이 큰 것이 특징이다.거의 100개의 잠수함 탐지용 소노부이를 포함하여 약 9톤 중량의 탑재체를 적재할 수 있으며, 항공기의 승무원은 조종사, 부조종 사 및 11명의 운용요원으로 편성된다.
인도는 독자적인 5세대 전투기AMCA (Advanced Medium Combat Aircraft)를 2015년에 개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인디아타임즈는 인도 공군, 국방연구개발기구(DRDO :Defense RD Organization), 항공개발연구소(ADA:Aeronautical Development Agency)가 전투기의 예비설계 단계를 완료한 것으로 보도하였다. 또,이 신문은 최초 설계 및 개발 단계에 40억~50억 루피(640만~800만 USD)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였다.인도 공군은 획득 중인 전투기의 후속사업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Tejas Mark-I 및 PAK-FA 이후의 5세대 이상 AMCA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2023~2024년 중 쌍발엔진 AMCA 프로토타입의 첫 시험비행이 예상되며,AMCA의 기본설계와 5~6개 항공엔진 제작사의 설계안이 완료되었고,시뮬레이션을 위한 항공기 모델링이 진행 중이라고 인디아타임즈가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중국과 인도의 경전투기 생산에 긴장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필요' 자국 물량으로만으로도 가격경쟁력을 충분히 갖출수 있는 전투기를 인도가 개발하고 나섬에 따라
중동의 테러단체 IS의 군사훈련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재된 사진은 국내 네티즌이 IS의 훈련영상을 캡쳐해 분석한 자료로써 이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 IS가 단순한 민병대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다.사진에 검은 복면을 쓴 IS 대원들은 한군군도 착용하지 못하고 있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으며 저격총 및 기관총을 보유하고 있는 등 상당한 수준의 개인무장을 하고 있어 상당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군복과 군화는 황토색 계열로 통일되어 있고, 황토색 계열의 전투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검은색 복면만 벗으면 미군과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이다.게다가, 이들이 총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나, 시가전 훈련을 하는 모습, 담벼락을 넘는 모습 등을 보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갑자기 급조된 전력이 아니라 최소 1년 이상 실전적 훈련을 통해 단련된 부대로 보이며, 일반 정규 보병이라고 보기보다 특수전 병력으로 추정된다.게다가, 이들은 국제 암시장에 석유,문화재 등을 팔아 군사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자금들이 IS의 무장력 강화에 사용되고 있는 것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쟁기념관내 뮤지엄웨딩홀에서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주최로 장명진 신임 방위사업청장 초청 조찬 강연회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장명진 방위사업청장과 이헌곤 국방기술품질원장을 비롯하여방사청,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정부기관에서 고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방산업체에서는 전용우 퍼스텍 대표를 비롯하여 KAI, 한화, GE 코리아, LIG 넥스원, 삼성탈레스 등에서 약 200여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최한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0년간 방산인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 꿋꿋하게 버티었기에 오늘날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는데, 조금만 더 참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밝혔다.또 채우석 회장은 "작년 말에 JTBC 8시 뉴스에서 다른 사람의 영상에 의도적으로 제 이름을 넣어 방산학회장도 군피아를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게 보도를 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하자 기자가 찾아와서 사과를 하였다." 고 밝히며, 오보에는 끝까지 정공법으로 대응하여 자랑스런 방산인의 명예를 지켜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이날 강연에 나선 장명진 청장은 방위
이란 방산업체가 방공 전술훈련용 시뮬레이터 체계를 양산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간 300만 달러의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뮬레이터 체계를 설계·제작하기 위해 이란 내 전문가가 3년간 연구에 매진하였으며이란 방산업체는 이러한 시뮬레이터 5대 제작에 60만 달러 이하가 소요되었다면서, “시뮬레이터를사용함으로써 훈련요원들은 교관의 감독하에 표준적인 방법에 따라 각각 상이한 수준에서 방공체계를안전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최근 몇 년 동안 이란 군사전문가들은 비행 시뮬레이터 체계를 공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국 육군도 군단/사단지역의 통합방공 작전이 가능한 방공 C2A 체계를구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험평가와 훈련 지원을 위해 방공무기 시뮬레이터 등 모의기를 개발하였다.
국방부는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군 주요직위자 및 기관장, 정부 및 정당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통일부·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은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화생방 및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동맹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합의 후속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병영문화 혁신과 장병 복지증진을 위해서 ‘장병권리 보호법’을 제정하고 현역복무 부적격자 조기 퇴출 및 격오지 원격진료시스템 구축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장병들의 잡무를 덜어주기 위해서 부대관리업무를 민간용역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ICT 기술을 활용한 국방력 건설과 DMZ 세계생태평화공원과 관련한 군사적 지원 준비 등을 통해 통일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 육군은 저렴한 비용으로 개선된 무기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박격포 제조공정을 도입하고 있다고관계자가 밝혔으며, 2008년에 인콘셀(Inconcel)이라고 불리는 니켈 초합금을 박격포 포신에 도입했으나, 높은 강도와 인성으로 가공이 쉽지 않아 대체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해 왔다고 밝혔다.이에 미 육군연구소(ARDEC)는 잠재적인 솔루션으로 전기화학가공(Electrochemical Machining,ECM) 기술을 사용하고자 GE사와 본 기술 관련 면허 협정을 체결하여 박격포 제조에 적용하였다.General Electric(GE)사는 전기부식(electroerosion) 공정을 개발하여 특허를 획득하였다. ECM 공정은 공구가 소재에 접촉하지 않고, 전기화학적으로 금속을 용해함으로써 소재부분에 응력이발생되지 않아 품질개선과 30~40%의 생산시간 단축이 가능하게 되었다.또한 미 육군연구소는 ECM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Faraday Technology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전해채취 공정을 개발하였으며, 전해채취공정과 ECM 기술을 결합할경우 지속 가능한 제조공정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미 록히드마틴사는 미 육군과 MGM-140 육군 전술미사일체계(ATACMS :Army Tactical Misile System) 성능개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계약금액은 7,800만 달러에 달하며, ATACMS 블록 1 미사일용으로 생산된 하드웨어를 미 육군의 장거리타격능력과 정밀타격능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성능을 개량하게 되며,2016년에 처음 비행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TACMS은 링-템코-보트(Ling-Temco-Vought)사에서 설계하고, 록히드마틴사가 제조한 전술 장거리 정밀타격 지대지 미사일이다. 현재까지 3,700발을 생산하였으며, 전투에서 560발이 사용되어 정확도와신뢰성을 입증하였다.미국을 포함하여 바레인, 그리스, 중국, 대한민국, 터키, UAE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ATACMS은 유도미사일 발사조립체 포드로 포장되며, M270 다연장로켓체계와 고기동성 로켓포체계 등에서 발사된다.
중국의 테로소어(Pterosaur) 무인항공기가 지난주에 최초로 비행시험을 실시했으며, 이 신형 무인기는 금년에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테로소어(일명 윙룽[Wing Long])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기는 중국항공산업공사 자회사인 청두항공산업그룹(Chengdu Aircraft Industry Group사)에서 개발하였다.중국 언론사들은 테로소어는 산악지역 상공을 20분 이상 비행 후 비행장을 정확하게 찾아 착륙에 성공하였다고 보도했다. 정찰 및 정밀타격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첨단 무인기로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보도하였다.이 신형 무인전투기는 무게가 1.1톤이며, 길이는 9m, 날개폭은 14m이며 공대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및 정밀유도 폭탄 등 다양한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최대 5,300m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가 3,000km이상이고 적재량은 200kg이다.
러시아 레닌그라드에 위치한 ‘펠라(Pela)’사는 2015년 1/4분기내로 Project 03160 Raptor 고속감시정 2척이 러시아 북해함대에 실전배치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감시정 2척은 2014년 12월 말에 노보로시스크 해군기지로 인도되어 실전배치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고속정은 해상감시와 재난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장은 약 17m, 선폭 4m, 선고 3.5m, 승조원2명에 특수임무 요원 22명까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최대속력 50kts, 총 추진력은 2,000마력이다.탑재 무장은 자이로 안정화 광전자 모듈을 장착한 원격무장스테이션과 사거리가 2km인 14.5mm 함포, 6P41Pecheneg 경기관총 2정 등이 탑재된다.
중국이 201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3D 프린터가 현재 많은 무기체계 생산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중국 해군은 함정에 설치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중요한 소형 수리부속품을 교체하고 있다고 China’s Global Times지가 1월 8일 보도하였다.함정에 설치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수리부속을 생산하는 작업실에는 3D 프린터, 컴퓨터, 주조(casting) 설비, 수리부속품 제작에 필요한 소재 등이 구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052D식 구축함인 하얼빈함은 대해적 임무 수행 과정 중 파손된 엔진 베어링을 함정 내에서 3D 프린터로 동일한 베어링을 생산하여 교체한 바 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항공모함 함재기인 J-15전투기 설계담당자 SunCong은 비행훈련 과정 중 파손된 부품을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교체·정비하였다고 전하였다.또한 중국 최초의 대형 항공기인 C919의 중앙동체 연결부분도 3D 프린터에 의해 생산된 부분을 기반으로 설계가 되는 등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3D 프린터가 아직까지는 부품을 매우 정밀하게 제작할 수는 없으나 작전수행 기간 중 발생되는 긴급정비 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차세대 주력전차 아르마타(Armata)를 2015년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전승기념일군사 퍼레이드에서 일반에 공개하고, 2016년에 국가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군사·방산위원회 오레그 보츠카료프(Oleg Bochkaryov) 부위원장이 2014년 12월 29일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퍼레이드 참가 후 아르마타 전차 수십 대에 대한 시험을 육군이 실시하고, 시험결과 접수 후 국가시험을준비하여 2016년 말까지 시험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아르마타는 모듈식 범용 전투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주력전차, 화력지원차량, 지뢰제거차량, 중(重)형 화염방사차량, 교량설치차량 등 다양한 전투차량의 기초로 사용될 수 있다.원격제어 주포, 완전 자동장전체계를 탑재하며, 복합재료로제작되고 다층 장갑으로 방호되는 분리형 승무원실 등이 장착될 예정이다.러시아 지상군은 2020년까지 군사장비의 약 70%를 신형으로 교체할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터키의 주요 군용 전자장비업체인 아셀산(ASELSAN)사가 우루과이의 지상 및 해상 국경 방호에 사용할 이동식 국경 경계체계 납품을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아셀산사는 2013년에 우루과이 육군에게 이동식 감시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3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체결한 바 있다.아셀산사는 다수의 첨단기술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군사용 및 민간용으로 사용할 최첨단 야시경 및 열 영상체계를 설계· 개발·생산한다.이 체계는 Land Rover Defender 전술차량의 신축(伸縮) 마스트에 설치되어 있는 아셀산사의 전자광학센서 및 ACAR(Advanced Capabilty Aselsan Radar) 지상감시 레이더로 구성되어 있다.ACAR레이더는 최대 60km의 탐지거리와 12km의 거리에서 보행자를 탐지 할 수 있다. 이신형 감시체계는 우루과이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기존 탈레스3190BRASIT 레이더를 대체할 예정이다.
미국의 큐빅사가 F-35 전투기의 공중 전투훈련체계를 생산 및 개량하기 위해 록히드마틴 에어로노우틱스(Aeronautics)사와 일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큐빅사는 4세대 전투기에 사용되는 날개 설치용 포드와 달리 P5 전투훈련체계(P5CTS:P5 Combat Training System)의 F-35 버전은 기체 내부에하부체계를 설치·통합하고 있어 F-35 전투기 스텔스 특성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이 계약에는 지상 하부체계의 Windows 7 운영체계 호환성 및 JSF P5 체계 암호화 등 2가지 성능개량이 포함되어 있다. 큐빅사 사장은 “이 체계를 통해 F-35 전투기 훈련을 위한 공중전투기동훈련장비(ACMI)의 종합적인비행 후 결과보고에 대한 브리핑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한국 공군도 19882년에 미 큐빅사의 초기 ACMI체계를 도입 운용하다가 2002년이스라엘 BVR사 ACMI체계를 도입하여 현재 운용 중에 있다. 용어설명 1. ACMI : Air Combat Maneuvering Instrume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