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인도와 중국의 국경선 분쟁이 전쟁 일보직전까지 치닫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전쟁이 시작된다면 중국의 모든 신경이 인도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이때 우리 정부는 미국과 연합하여 북한 김정은 세력을 제거하고 자유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중국은 우리의 안보를 위해 배치하는 ‘사드’를 두고 무역보복을 운운하며 우리 정부를 매일 협박하고 있다. 또 중국 내 서열 200위 정도에 불과한 왕이 외교부장이 우리 문재인 대통령의 어깨를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치는 등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 정도로 취급하고 있어 중국과 ‘선린우호(善隣友好)’를 기대하는 것은 허황된 꿈임을 알아야 한다. 이미 지난 4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한국은 과거 중국의 영토였다.’고 발언한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함으로써 중국이 지금 실행하고 있는 ‘동북공정’이 한국을 식민지화 하려는 의도라는 것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중국이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기 위해 노골적으로 마수를 드러낸 이상 더 이상 대한민국과 중국은 같은 길을 갈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중국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을 빼앗고 이를 바탕으로 불
2017-08-06 15:55▲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북한은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추어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였다. 이 사건을 두고 우리 국민들은 미국과 북한 사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그러나 중국의 반응이 미온적이고 오히려 북한을 두둔하는 걸 보면 중국과 북한의 합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중국은 북한을 압박하는 것처럼 시늉은 하면서도 왜 협업을 하는 것일까? 중국은 역사적으로 ‘중화사상’을 강요하며 주변국을 하나의 세계로 묶으려고 했다. 현대에 와서는 이 전략이 ‘공산주의’ 이념을 확산시켜 주변국을 공산화하는 것으로 전환되었을 뿐이다. 중국과 북한의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통제를 받고 있는 한국 및 일본의 정치인과 시민단체들이 국경을 넘나들면서 교묘하게 반미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이들의 1차 목표는 아시아에서 미국을 몰아내고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위에 일본 공산주의 혁명단체 JR노조가 참여하여 대통령 퇴진을 외쳤으며, 이 시위에 참여한 한국 단체들은 오키나와에서 열린 주일미군기지 철수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일본 경찰에
2017-07-13 23:03지난 6월 24일(토) 국방안보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대표이사 성상훈)와 스마트콘텐츠협회(원장 최정희)가 공동주최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전투기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하성용), 유디치과 (대표 고광욱)이 후원했다. 철모조차 만들 기술이 없었던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지난 40년 동안 끊임없이 도전을 한 결과 전차, 자주포, 잠수함, 함정 등을 수출하는 것을 넘어 최첨단 전투기를 수출하는 단계에 이르렀기에 방산인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뿌듯하게 생각하며,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갈 어린 학생들에게도 매우 뜻 깊은 행사였을 것으로 확신한다. 과거 대한민국이 넘볼 수 없을 정도로 강대국이었던 이라크와 필리핀은 이제 우리 전투기를 구매하러 오는 고객이 되었다. 그런데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린 꼬마 학생들이 전투기 공장을 둘러보고 전투기를 만져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은 성장했으니 어찌 감개무량하지 않겠는가? 우리 세대는 부모님 세대로부터 가난을 물려받았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2017-07-05 22:30제1절 군사조직 및 보유전력 우리 군은 점증하는 북한의 위협과 미래의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연합·합동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휘 및 부대구조를 발전시키고, 현존 전력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전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1. 합동참모본부 조직 합참은 전투를 주 임무로 하는 작전부대를 작전지휘 및 감독하고, 합동부대를 지휘 및 감독하여 합동작전과 연합작전을 수행한다.합참은 비상설기구1)로 국방부 내에 설치·운영되어 오다가 1963년‘ 합동참모본부’로 창설되었다. 현재는 1차장 4본부 5실로 운영되고 있다. 합참 조직은〈 도표 3-1〉과 같다. 합참은 합동성을 강화하여 육·해·공군의 긴밀한 상호지원과 통합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업무수행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하여 조직의 편성과 기능, 군사능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한국군 주도의 전쟁수행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2. 육·해·공군 조직 및 보유 전력 | 육군 | 육군은 육군본부와 2개의 야전군사령부, 제2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미사일사령부, 기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주요 조직과 보유 전력은 &l
2017-04-11 10:22제2절 국방정책 국방부는 국방비전인‘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달성하기 위해 국방정책 7대 기조를 추진하고 있다. 군 본연의 임무인 군사대비태세를 굳건히 하고, 국민들이 공감하고 장병들이 체감하는 병영문화를 정착하여 기본을 튼튼히 함은 물론 강력한 한미연합방위체제를 토대로 미래지향적 국방역량을 강화하면서 국익증진과 통일 준비에 유리한 전략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1. 국방목표 국방목표는 외부의 군사적 위협과 침략으로부터 국가를 보위하고, 평화통일을 뒷받침하며, 지역의 안정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것이다.첫째, 북한의 상시적인 군사적 위협과 도발은 우리가 직면한 일차적인 안보위협이며 특히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1)), 사이버공격, 테러 위협은 우리 안보에 큰 위협이 된다. 이러한 위협이 지속되는 한 그 수행 주체인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다. 이와동시에 우리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주변국의 잠재적 위협과 초국가적·비군사적 위협에 대한대응능력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둘째, 핵과 전쟁의 공포가 없는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어내고 남북한 모두가 행복한 통일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셋째,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주변국들과 공통
2017-04-04 01:53제1절 국가안보전략 박근혜 정부는‘ 희망의 새 시대’를 안보 분야에서 구현하기 위해‘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튼튼한 안보를 토대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면서 신뢰외교를 전개하고 국권을 수호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다. 1. 국가비전과 국가안보목표 박근혜 정부는 국민행복과 국가 발전이 선순환하는‘ 희망의 새 시대’를 국가비전으로 설정하고‘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4대 국정기조로 설정하였다. 안보 분야 국정기조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선정하고‘ 영토·주권 수호와 국민안전확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시대 준비’ 그리고‘ 동북아 협력 증진과 세계 평화·발전에기여’를 국가안보목표로 설정하였다. 첫째, 북한의 무력도발, 잠재적 미래 위협, 초국가적 위협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협으로부터 영토와 주권,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둘째, 남북 간 신뢰구축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이다.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면서 남북관계 정상
2017-03-28 00:14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한·중·일 방문을 두고 안보전문가들은 북한 폭격에 대한 마지막 입장을 각 당사국에 전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오바마 정부의 대북유화책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북한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하고 있기에 미국과 중국 간의 대립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에 도전하고 있는 중국 정부를 해체시키기 위해서 오바마 행정부가 구축해 놓은 대중국 포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연매출이 겨우 500억 원대에 불과한 중국 기업에게 1조 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하는가 하면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 매우 높은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등 경제적으로 중국을 공격하고 있다. ‘진짜 호랑이’ 미국이 드디어 ‘종이 고양이’ 중국을 거세게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의 경제적 압박으로 말미암아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3조 달러마저 붕괴되었고, 연말이면 중국이 IMF행 기차를 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북한에게 핵과 미사일 제조 기술 및 자금을 지원하고 북한의 보호자 역할을 해왔던
2017-03-20 05:04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 3월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에 따라 차기 대선이 5월경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우려스러운 것은 차기 대선후보라고 나온 사람들 모두가 지금의 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기에는 우려스러울 정도로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야당이 추천한 후보들은 하나같이 사드배치 반대 등 '반미정책'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는데, 한국에 반미정권이 들어서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월 초 일본을 방문한 자리에서 언급한 바 있어 몹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철수한다는 것은 남한이 북한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고 보는 것이고, 국제관계 속에서는 중국 공산주의의 영향권에 편입되었다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기에 남한지역에 투자되었던 미국 자본들이 대거 빠져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박근혜 정부가 중국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반일정책'을 펼친 덕분에 일본과 ‘통화스와프’연장이 실패한 상황에서 미국 자본들마저 철수한다면 제2의 IMF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승만~노태우 정권까지는 강력한 ‘반공친미’ 정책으로 미국으로부터
2017-03-12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