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선거유세 기간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 정권을 제거하고 통일을 하지 않는 이상 남한지역에서 81만개의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일자리 17만개 창출로 목표치를 낮추게 되었는데, 만일 국방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한다면 최소 10~20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기에 약속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 군은 약 6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다양한 기술들과 제품들을 국내 기업들로부터 공급 받고 있기에 우리 기업들의 입장에선 우리 군이 커다란 시장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육상 무기체계의 경우 전차 엔진을 비롯한 일부 품목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은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고 있으며, 해상 무기체계는 첨단 이지스 전투체계와 함정엔진(국내 면허생산)을 제외한 많은 부분을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고 있다. 마지막 남은 미지의 영역이었던 항공무기체계도 국내 수리온 헬기와 T-50 고등훈련기 및 F/A-50, 드론 등 상당 부분을 국내 기업들이 납품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현재 국산 방산제품은 군화나 군복 같은 제품부터 잠수함, 전투기, 함정, 자주포, 전
2017-09-22 23:54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우리 정부가 사드배치를 실시하자 중국은 중국 공산당 관영매체들을 통해 “사드배치를 지지하는 보수주의자들은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이냐”, “사드배치 완료순간, 한국은 북핵위기와 강대국 사이에 놓인 개구리밥이 될 것”, “한국인은 수많은 사찰과 교회에서 평안을 위한 기도나 하라”등 도를 넘어선 수준이하의 표현을 사용하며 대한민국을 비난하였다. 중국은 사드배치를 막기 위해서 여러 형태의 보복을 가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에 진출한 현대차, 롯데와 이마트 등 우리 기업들의 영업을 방해하여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다.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공산체제 국가인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것부터가 우리 정부의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중국의 행패는 도를 넘은 ‘글로벌 깡패’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이 이와 같은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오는 10월 한국의 대선에 견줄 수 있는 중국의 당대표대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특히 시진핑 세력과 장택민 세력의 권력다툼이 치열해짐에 따라 외교적 성과를 내야하는 시진핑 세력이 궁지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
2017-09-1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