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국방예산이 2일 국회 의결을 거쳐 올해 대비 4.9% 증가한 37조4560억 원으로 확정됐다.전체 국방비 가운데 국방부 소관 전력운영비는 전년 대비 4.9% 1조2460억 원이 늘어난 26조4420억 원, 방위사업청 소관 방위력개선비는 4.8% 5044억 원이 증가한 11조140억 원으로 책정됐다.정부는 지난 9월 전년 대비 5.2% 늘어난 37조6000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예산 2485억 원이 감액되고, 병영문화혁신과제 위주로 1445억 원이 증액돼 정부안 대비 줄어든 예산은 1040억 원이다. 전력운영비는 병영문화혁신과제 등 추가로 제기된 소요가 반영돼 정부안 대비 643억 원이 늘어났으나, 일부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비용 165억 원이 줄어들어 전체적으로 478억 원이 순증했다. 특히 지난 8월 출범한 민·관·군 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현장 방문과 의견수렴, 전체회의를 통해 도출한 9개 과제 가운데 특히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 5개에 대한 예산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병영문화혁신을 위해 투입하기로 한 예산에는 해체·이전 예정 노후생활관 개선 230억 원
보잉 767 KC-46A 공중급유 모습 - 자료제공 : 보잉사우리 공군의 공중급유기 사업에 보잉의 KC-46A도 입찰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보잉사는 공중급유 장면 등 각종 사진을 공개하였다. 이번 사업에는 유럽의 에어버스사, 이스라엘의 IAI, 미국의 보잉사가 입찰에 참가하였다.
방위사업청이 국내 주요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납품비리 사건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 위한 심의에 돌입했다.방사청 관계자는 2일 "국내 주요 방산업체들을 대상으로 부정당 업자 제재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 심의에서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24개월까지 입찰이 제한된다"며 "당초 9일께 심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업체들의 수출 건이 걸려있어서 이달 말로 일정이 조정됐다"고 말했다.이번 심의 대상은 S, K, D, H사 등 국내 굴지의 방산업체로 알려졌다. 방사청의 부정당 업자 제재 심의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3월 국방기술품질원의 납품 군수품 검증 과정에서 공인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사례가 무더기 적발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지난 3월 기품원은 최근 7년간 납품된 군수품 28만199개 품목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검증한 결과 241개 업체 2749건의 위·변조 시험성적서를 적발했다고 밝혔었다.이에 방사청은 지난 5월 말부터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한 114개 부정당업자(방사청과 직접 계약한 업체로 1·2차 협력사 127곳 제외)에 대한 제재에 돌입했다. 현재는 70%가량 제재를 끝마친 상태이며 주요 업체들만 남은 상태로 알려졌다.방사청은 지난 달 27일에도 제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3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산·학·연 및 각 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4 절충교역 성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절충교역이란 외국으로부터 고가의 군수품을 구매할 경우 외국업체에게 기술이전이나 관련 부품 역수출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요구하는 조건부 교역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올 한해 절충교역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절충교역 참여기관 등과 공유함으로써 향후 절충교역 정책 및 제도 발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 분야별 발표에서 방사청은 올해 절충교역으로 확보한 성과 및 제도개선 결과를 설명하고 이어서 각 군, 업체 등이 절충교역으로 확보한 기술 활용, 방산수출 등 개별 참여 분야의 성과를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은 방산수출 증대, 중소기업 참여확대 및 절충교역 투명성 제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방사청은 이날 학술회의에서 논의한 제도개선 등에 대해서는 내년도 절충교역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속적 소통확대 및 성과 공유 차원에서 절충교역 성과 학술회의 개최를 매년 정례화 할 방침이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방위산업 성장에 맞는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정착하고자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질기획을 강화하겠다고 2일 밝혔다.김철수 방위사업청 차장은 이날 '경남의 방위산업 정책,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란 주제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 방산 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 방위산업 육성방향'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방산업체들도 자발적으로 품질 향상에 노력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공 등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차장은 "우리나라 방산 품질관리체계는 사후 관리 중심으로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특히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건 등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근본적 해소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를 위해 방사청은 공인시험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험성적서 검증정보 체계를 우선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무기체계 국산화 전략을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소프트웨어 국산화 지원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의 육성에도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중동,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방산 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방산군수 공동위원회를 활
미군 F16 전투기 1대가 중동 지역에서 추락해 조종사 한 명이 사망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추락 사고는 F16 전투기가 이륙 직후 다시 기지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중부사령부는 구체적인 사고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슬람국가’(IS) 격퇴작전이 진행 중인 이라크나 시리아는 아니며 전투임무와도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긴급대응팀을 중동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F16은 미국에서 개발한 경량 전투기로 ‘파이팅팰컨’으로도 불린다. 단좌와 복좌식이 있고 최고속도는 마하 2 이상이다. F16 전투기는 1974년 시제기 개발 후 4400여대가 생산됐고 기체가 업그레이드 된 일부 모델은 중형 전투기 임무도 가능하다.F16은 개발국인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국에서 운용 중에 있다. 현재 한국 공군도 이 기종을 주력 전투기로 운용하고 있다. 실전배치 후 공중전에서 적 항공기 74대를 격추시켰고 공중전을 통해 격추 당한 기록이 없는 기종이다
국방부는 12월 2일(화),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합참, 각 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군 폭발물처리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폭발물처리(EOD, Explosive Ordnance Disposal)’란, 불발탄, 유기탄, 매몰탄 등 불안정한 탄약에 의해 주변 인명 및 시설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는 위험성이 높은 만큼 고도의 기술과 경험, 정신력이 요구되는 분야이다.“전․평시 폭발물처리 업무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폭발물처리 교육 개선, 전문인력 확보, 수중불발탄 처리방법 등 우리 군의 폭발물처리 체계에 대한 진단 및 다양한 미래 지향적 발전방안이 제시되었다.또한,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폭발물처리 로봇 시범보급 사업으로 진행 중인 MR-300 폭발물처리 로봇 등 국내 폭발물처리 로봇개발 업체들이 참여하여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개발 장비를 전시하는 등 개발자와 수요자 간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밖에도, MK-82 항공폭탄 및 AIM-9 공대공유도탄 처리시범에서는 공군 폭발물처리반이 우수한 폭발물처리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1일 강한 눈보라와 함께 수은주가 뚝 떨어진 가운데 육군6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인천 부평구 주둔지 인근 야산에서 대대전술훈련 간 수색정찰작전을 펼치고 있다.
공군과 기상청은 지난달 27일 공군기상단에서 예보시스템 및 관측자료 공동 활용 등을 위해 ‘기상업무 정책협의회’를 가졌다.양 기관은 1981년부터 정보교환과 기술교류, 국가행사와 군 작전을 위한 기상지원 등에 대해 업무협력을 해 왔으며, 2012년에는 ‘국가기상업무 발전과 양 기관의 협력 활성화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며 협력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후 매년 정책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갖고 있다.이번 협의회는 합의서 체결 이후 세 번째로 고층·산악·기후 등 다양한 관측자료 공유, 항공기상분야 기술 교류, 태풍예측 기술 협력, 기상청 선진예보시스템의 공동 활용 등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11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공군기상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관측 자료과 항공작전 기상지원으로 축적된 노하우는 기상청의 방재업무는 물론 기상 항공기 도입 등 항공 기상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군은 기상청의 선진예보시스템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과 국방기상기술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협의회를 주관한 공군기상단장 이창훈 대령은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군 기상지원 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공군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군수품의 품질 제고 및 경쟁여건 조성과 민·군 기술교류 촉진을 위해 불합리한 국방규격을 정비하고 공개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수품 조달과정에서 현품과 규격의 불일치, 새로운 재질과 신공법의 대두 등 기술발전 추세에 부합하지 않는 규격으로 인해 생산 애로는 물론 업체 시험성적서 위·변조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군사기밀 누출, 업체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등에 대한 우려로 국방규격 공개가 제한되어 국방 분야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민·군 기술교류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방위사업청은 외부 전문기관 연구를 통해 국방규격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일반 군수물자 및 현재 조달계약중인 규격을 우선 공개하고 국방기술 민간이전 촉진을 위해 폐지규격도 공개하기로 하는 등 관련제도를 손질하여 시행하고 있다.앞으로도 방위사업청은 국방규격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무기체계에 대한 국방규격 공개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 국방부 간 제5차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실무그룹(EAWG: Enterprise Architecture Working Group)회의가 12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워싱턴 D.C.(미 국방부)에서 한측은 전현진 정보화정책과장 등 4명과 미측은 브라이언 윌친스키 아키텍처국장 등 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국방아키텍처란 효율적인 국방정보화 추진을 위하여 업무, 시스템, 기술 등과 같은 정보화 요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구조적으로 정리한 정보화설계도를 의미한다.한·미 EAWG는 한·미 ICT 포럼 산하 실무그룹으로서, 양국 국방아키텍처 분야의 정책·기술 교류 및 아키텍처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한·미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포럼은 양국 국방부 차원의 정보화분야 협력을 위해 2008년 2월 설립되었다.이번 회의에는 지난 1월 개최된 제5차 한·미 ICT 포럼의 후속조치를 포함하여 양 국방부 간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호환성 확보 방안 및 계획,양 국방부 아키텍처 활용현황 및 모범활용사례 공유,아키텍처 국제표준화 관련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한
12월 1일부로 육군훈련소 인터넷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 www.katc.mil.kr)가 새롭게 바뀐다.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해 입영장정과 가족간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구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보완된다.육군은 지난달 30일 “입영장정과 가족 간에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보완했다”며 “신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는 입영대상자와 부모 등 방문객이 이용하기 쉽도록 6개 그룹, 34개 메뉴로 통폐합하여 단순화된다. 신세대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되고,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편지쓰기’, ‘사진보기’, ‘부대배치’ 메뉴는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배치해 방문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특히, 검색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화면의 ‘내 자녀 찾기’ 메뉴에서 훈련병의 입대일자, 생년월일, 성명 중 하나를 입력해 검색하면 훈련병의 사진과 훈련병에게 보낸 편지목록, 편지를 받았는지 여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신설된 교육연대별 코너는 입소식 및 수료식 등 향후 2개월의 훈련소 행사 일정을 제공한다. 교육연대별 코너 내
육군군수사령부는 지난 26일 보급품을 납부하는 민간업체 관계자를 부대로 초청해 조달발전을 위한 ‘군수사 청렴혁신운동(Clean ALC) 조달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수사 청렴혁신운동’은 업무특성상 비리발생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사령부가 모든 구성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신념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자정 운동이다.이번 간담회는 110여 개 민간업체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존의 이른바 ‘갑을(甲乙) 관계’가 아닌 수요자-공급자의 상생 협력이라는 동반자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약속하고,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군수품을 제때 납품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 조달업체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군과 조달업체가 동반자로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 뒤 “특히 사령부의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군수사령관은 “현재 많은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부정부패로 인해 국민들의 실망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이런 상황에서 군납비리 근절과 투명한 조달체계
국군의무사령부가 지난 25일 33차 한미 연합의무운영위원회(CMSC)를 개최하고 양국군 의무분야 공통관심사를 논의했다. 박동언(육군 소장) 국군의무사령관이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는 주한미군 샤론 맥키어넌(Sharon Mckiernan·대령) 의무참모 등 한미 의무 관계관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의무분야의 중요한 화두가 된 ‘에볼라에 대한 미군의 대응방안’을 비롯해 ‘안정화 작전간 인도적 의무지원’ ‘새로운 천연두 백신프로그램’ ‘한미 육군 의무군수체계’ 등 전·평시 한미 의무지원 능력과 연합의무 공조체계 유지 등에 대한 의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연합의무지원 역량을 강화시켰다. 박 의무사령관은 “CMSC는 연합의무지원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연합의무작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위협에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차기 수상함구조함 통영함의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선체고정음탐기(HMS)와 수중무인탐사기(ROV)를 추후 장착하는 조건으로 해군이 우선 통영함을 인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합참은 지난달 28일 합동참모회의를 열고 방위사업청이 요청한 통영함 HMS와 ROV의 추후 장착안을 심의·의결했다.합참은 이 같은 의결 결과에 대해 “성능을 충족하는 HMS 장착에 2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운용 중인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이 빠른시간 내에 도태돼야 하는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합참은 또 추후 장착하기로 한 장비 중 HMS는 오는 2017년 9월 이내, ROV는 내년 12월 이전까지 장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통영함 인수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HMS와 ROV 등 성능 미달 장비를 뺀 채 통영함을 인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해군의 통영함 인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합참과 해군 등은 현재 운용 중인 수상함구조함 광양함의 노후가 심해 더이상 작전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점과 성능 미달의 두 장비를 제외하고도 소해함 등과의 협동작전을 통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점 등을 들며 통영함의 조기 인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