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12월 1일 체계기능검토회의(SFR)를 통해 충분한 설계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면, 2017년부터 본격적인 한국형전투기(KF-X)의 기본설계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작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개발 사업은 현재까지 정상적인 진행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제3차 자문위원회 이후 같은 달(12월) 사용자 요구사항과 체계요구조건이 무기체계의 기능으로 체계규격서에 정확하게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체계기능검토회의(SFR, System Functional Review)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다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하여 진행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풍동시험 1차 결과를 반영한 기체형상에 대한 설명과 다기능위상배열(AESA, 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다 개발현황 및 계획 등을 안건으로 포함하여 진행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대덕벤처협회)가 추진한 ‘전통기업기술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통기업과 벤처기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대덕벤처협회느 대전테크노파크의 예산지원을 통해 대전지역의 전통기업의 기술·제품에 벤처기업의 첨단기술을 접목시켜 신기술 및 보완기술을 개발하는 ‘전통기업기술융합지원사업’을 수행해왔다. 실제로 “전통산업 고부가가치화 전략수립(대전테크노파크, 2014)”자료에 따르면, 전통기업은 ‘신기술 개발의 어려움’, ‘기술사업화의 어려움’ 응답이 각각 5.04점, 4.60점으로 나타나는 등 기술개발에 대한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7점 척도 기준) 이에 대덕벤처협회는 2016년 1.5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10개의 전통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전지역의 유망 전통기업의 기업환경을 진단하고, 발굴된 기술·제품 애로를 벤처기업의 첨단기술과 융합해 사업화를 위한 융합기술을 기획하도록 지원하였다. 이를통해 지역 전통산업의 첨단화 기반조성은 물론, 전통기업의 제품고도화 및 수출기회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로 본 사업에 참여한 전통기업 ‘㈜레딕스’는 대전지역 벤처창업기업인 ‘㈜효성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200억 원을 투자하여, 민군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임무용 착용형 근력증강 로봇” 기술개발 사업을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주) 등과 같이 착수한다고 11월 28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사청과 국민안전처 간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로 진행하게 되며, 양 부처가 예산을 함께 투입하여 방사청이 3개 과제(200억 원), 국민안전처가 1개 과제(27억 원)를 담당하며, 국방과 민간의 기술역량을 총 결집하여 개발하게 된다. 이번에 방사청에서 개발할 3개 과제 중, 기동능력에 중점을 둔 '고기동 하지 근력증강로봇의 고속동기화 제어기술' 과제는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또한, 무거운 하중을 다루는데 중점을 둔 '고하중 상·하지 근력증강로봇의 통합운용 제어기술' 과제와 '착용형 근력증강로봇용 고밀도 전원 기술' 과제는 LIG넥스원이 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한편 국민안전처에서는 소방관을 위한 '소방대원 근력지원 관련장치 기술' 과제를 국민안전처 산하 중앙소방학교 주관으로 개발된다.특히, 본 사업은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개발 간에 운용환경에 적합한 각종 신뢰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11월 30일(수) 14시부터 서울 공군회관 1층 크리스탈홀에서 '2016년 국방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다뤄질 주요내용은 2016년 국방벤처 사업 경과보고 및 운영성과 발표, 우수 국방벤처 기업 시상 및 사례 발표, 국방벤처 사업 경제효과 분석 및 발전 추진전략 발표, 국방 중소·벤처기업 발전방안 토의, 국방벤처 우수 기술·제품 전시 등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방사청 방산지원과 02-2079-6443, 국방기술품질원 국방벤처실 055-751-5193으로 하면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형무장헬기(LAH) 시제기 제작을 위한 부품생산에 돌입했다.KAI는 지난 28일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시제기 생산착수행사’를 열고 LAH 개발이 본격 생산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한국형헬기사업단장과 KAI 개발부문장 비롯한 기술관리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 3항공체계개발실장, 국방기술품질원 사천센터장, 육군 항공담당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社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LAH 체계개발사업은 2015년 6월 개발착수 이후 2016년 8월 기본설계검토(PDR)를 완료하고, 상세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 10월 도면을 출도하여 시제 1호기의 부품생산에 착수했다. KAI와 정부, 소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시제기 조립착수(2017년 6월) 및 1호기 출고(2018년 9월), 초도비행(2019년 4월) 등 LAH개발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LAH와 동시에 개발되고 있는 소형민수헬기(LCH)는 지난 10월 시제1호기 제작에 착수하였으며 2017년 2월부터 시제2호기 제작을 진행할
해군은 연평도 포격도발 6주기를 맞아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북한의 해상도발 위협에 대비한 전투전대급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잠수함 등 함정 20여척, P-3 해상초계기‧링스 해상작전헬기, 공군 전술기 등이 참가했다. 훈련 첫 날인 24일 서해에서 해군 함정들이 대함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앞쪽부터 전남함(호위함/FF), 익산함, 부천함, 신성함(초계함/PCC).
News Letter 70호 (2016년 11월 29일 발행) 휴니드, 보잉에 치누크 부품 446만불 추가수출1차 1,8470만불 수주에 이어 2차 446만불 규모…휴니드테크놀러지스 7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이하 치누크)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어 1차로 1,8470만불 규모의 생산물량을 수주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446만불 규모의 2차 생산물량을 보잉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까지 약 1억 2천만불 (한화 약 1,400억 원)의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미군이 참전한 대부분의 전쟁에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보유한 치누크는 세계 최고수준의 대형수송헬기로서 현재 미 육군은 물론 한국과 기타 25여개 국가에 전력 배치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치…헤드라인 양동안 교수, "반체제 혁명세력이 찬스를 이용해 군중…비상시국 토론회,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3시 ~ 6시발제내용 전문 시국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고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이렇게 3개로 말씀 드리고자…헐리우드 액션 ‘김병준의
News Letter 69호 (2016년 11월 21일 발행) 북한, 김진태 제거하라 지령하달 ‘북한, 촛불집회 직접 지휘’김진태 의원, 보수진영에서 차차기 대선후보로 물…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제거지령을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기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친박계로 알려진 김진태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모독하는 망발을 마구 췌쳐댔다.(했다)”며 ‘촛불은 금방 꺼질 것’이라고 발언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각계각층에서 김 의원에 대해 강력히 항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면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거니 (김진태 의원은) 조용히 있으라”는 발언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헤드라인 글로벌디펜스뉴스, 누적방문객 200만 돌파 ‘20일…2014년 6월 창간, 2016년 11월 1일 100만 돌파, 11월 21일…국방안보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가 2016년 11월 21일 18시를 기해 누적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2014년 6월 16일에 창간한…김혁수 제독, 함정수출은 국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지난 19일(현지시간)에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도날슨 센터 공항에서 미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의 후보로서 국산 T-X시제기가 역사적인 첫 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미국 영공 내에서 비행허가를 승인받기 위해서 별도의 비용과 미국 내에서의 복잡한 감항인증 관련 행정소요가 예상되었지만, 한국에서 발행된 감항인증서 만으로 미국에서 비행을 승인받아 미국 영공을 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미 현지 시험비행은 지난 9월 26일 방위사업청이 미국의 군 감항당국과 체결한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을 통해 국내에서 감항인증한 항공기의 안전성을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첫 성과라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더불어 보잉, 노스롭그루먼 등 최고의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 국산 항공기에 대해 국가차원의 든든한 정책적 지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방사청 오원진 방산진흥국장은 “우리가 미국과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체결한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방사청은 국산 항공기의 수출 지원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 후원으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본부에서 ‘한·미 국방획득 정책과 국제 안보환경’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기품원과 CSI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간 국방 공동연구개발 협력과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어헌 미 국방부 전략전술시스템 부차관보, 프랭크 켈론 미 국방부 국제협력국장, 김일동 방사청 획득기획국장, 김찬수 기품원 전략기획팀장 등 한·미 정부 고위관계자, 민간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국제사회의 각국 간 공동 연구개발 동향을 진단하고 한·미간 공동 연구개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초기술연구에서 체계개발까지 아우르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국제 공동연구개발 로드맵 작성이 실행방안으로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제 방산협력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한·미 동맹 및 정부·업계 간 협력 관계를 활용한 국방공급망 및 방산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
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부터 보수단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가졌는데, 이날 행사장에 북한식 표현이 그대로 적힌 유인물들이 대거 살포된 것이다. 이 유인물에 따르면 ‘침략자 미군 내쫓고 이 땅의 불행과 재난을 막자’ 등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북한의 대남공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안보당국의 집중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국민들 앞에 성큼 다가왔다. 4차산업혁명은 지식혁명이 핵심이며 국민 모두가 기자가 되고, 여론조사기관이 되는 시대이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를 보도하면서 각 언론들은 최순실씨가 곰탕을 먹은 내용, 최순실씨의 벗겨진 신발 메이커 등을 흥미거리로 보도하였다. 그러나 국민 개개인이 자신들의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관점과 견해를 써내려 갔고 그런 내용들이 카카오톡, 네이버밴드 등을 타고서 급속하게 퍼져 나가면서 소위 ‘좌익혁명’의 불길이 번질 수가 없도록 사전에 차단하였다. 11월 12일(토) 광화문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 당시에 일본 공산주의 혁명세력이 광화문까지 진출하여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친 것도 일반 국민들이 잡아 낸 것이고, 집회 참가자들이 온갖 쓰레기를 광화문 등 도심에 버리고 간 것도 일반 국민들이 지적하여 공론화 되었다. 모든 언론에서 집회 참가자 수가 100만명이라고 주장하지만 10만 안팎으로 모였다는 사실도 일반 국민들이 분석하여 밝혀 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언론의 거짓말과 선동이 통하지가 않게 된 것이다. 현재 프리스톰(freestorm.net)이란 사이트에서는 ‘문재인 대북결재 특검’
알마즈 중앙해양선박설계사는 대잠수함전을 위한 소형 선박의 개발(Project 23420)을 완료하였다. 이 함정은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추진 형태에 따라 디젤-전기-고정피치 프로펠러 추진식과 디젤-가스터빈-가변피치 프로펠러 추진식 형상으로 상이하다. 이 함정은 대잠수함전을 위하여 개발되었으나, 수상전과 연안의 적 공격을 위한 무장도 갖춘 다용도 함정이다. 크기 75m×13m, 배수량 1,300톤, 승무원 60명 탑승 규모이며, 최대속도 30kts, 지속항해 15일, 항해거리 2,500NM이다. 주요 무장은 76mm 함포 혹은 30mm 함포와 12.7mm 기관포가 탑재된다. 3M-47 Ghibka 대공미사일 발사체계와 9K38 Igla 대공미사일체계를 탑재한다. 또 Paket-E/NK 혹은 RPK-8E 대잠수함전 체계와 대잠 미사일, 폭뢰를 탑재한다.
미 국방부는 774개 수리품목 중 최초 65개에 대해 F-35 창정비 (정비, 수리, 분해검사 및 성능향상: Maintenance, Repair, Overhaul and Upgrade, 이하 MROU) 역량을 위한 첫 부품수리 업무를 미국 본토외 지역 (Outside the Continental United States, OCONUS)에 배정했다. 이번 배정은 F-35 합동프로그램 사무국 (JPO)이 파트너국, 해외군사판매 (Foreign Military Sales, FMS) 구매국 및 산업체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편집·분석한 자료에 기반을 두었다. 금번 지역별 MROU 초기 배정은 미국 외 F-35의 운용과 정비를 위한 단기적인 부품 수리 요구사항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요건에 따라 검토 및 최신화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늦어도 5년 내에 다시 검토될 계획이다.F-35 전세계 운영유지 전략의 일환으로, 참여국들은 F-35 구성품 작업을 위해 전세계 정비 요건이 기술된 요구서를 제공받았다. 각 국가는 자국에 요구되는 F-35 작업량보다 상회하여 F-35 부품 업무를 제공하도록 산업 기반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다. 초기 배정 결정에 반영된 지역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