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도입예정 F-35, 엔진화재로 비행중지 결정

  • 등록 2014.07.05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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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 국방부 공동 조사, 에어쇼 참가여부도 불투명

 

 

미국, 영국 국방당국이 이륙 도 화재를 일으킨 F-35전투기의 엔진을 전수조사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재사건의 원인으로는 기체에 실린 프랜엔휘트니사의 엔진이 밀려 올라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다.  F-35 전투기 공동개발국인 영국도 조사 결과에 따라 자국의 F-35 전투기에 대한 비행중지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비행중지 결정에 따라 F-35 기종을 오는 11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에 선보이려던 미국의 계획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부는 지난달 이륙 도중 불이  F-35 전투기에 대한 엔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가 끝날 때까지 F-35 전투기의 비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화재사고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에 있으며, 비행 재개 여부는 조사 결과를 지켜본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 에어쇼 참가 여부는 다음주 초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뉴스팀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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