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금) 오전 11시,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장군 동상 앞 광장에서 장진호전투기념사업회(상임대표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 주최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0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11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는 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심하보)에서 감사예배가 있었으며, 12월 4~5일은 장진호기념사업회 회원들이 흥남철수작전 당시 피난민을 싣은 마지막 선박인 'MEREDITH VICTORY(메르디스 빅토리호)'가 도착한 거제 장승포항과 거제포로수용소, 다부동전투전적비 등을 돌아보는 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국민의 힘' 정경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6.25 당시 병력을 파병한 16개국과 의료품 등 물자를 지원한 국가들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투브를 통해 미국 및 전세계로 생중계 되었고 한국어 및 영어 2개 국어로 진행되었다.
(기독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의 '한미동맹으로 중국공산당을 해체하자' 연설)
다음은 기독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의 연설 전문이다.
1917년 볼세비키 혁명으로 레닌이 이끄는 공산주의자들이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공산주의 이념에 충실한 국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은 권력을 잡기 위해서 수 많은 거짓말을 하였고, 조금이라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였습니다. 러시아 공산주의자들은 수 천만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죽이고 소련이라는 ‘악의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를 공산주의로 물들이기 위해서 각 민족의 독립을 지원하였고, 상해임시정부의 국무총리 이동휘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상당수가 레닌의 자금을 받아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앞장을 섰습니다. 레닌의 지원을 받으면서 소련 영토 내에 들어와 있던 일본군을 몰아내기 위해 싸웠던 한인공산주의자들은 청산리대첩의 영웅이었던 김좌진 장군이 자신들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자 총으로 쏘아 죽이고, 훗날 한반도로 들어와 ‘독립운동가’로 위장을 합니다.
소련의 지원을 받으면서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 일본과 싸웠던 사람들이 해방 후, 남한지역에서 만든 것이 ‘남로당’ 이었습니다. 또 북한 지역에는 소련이 김성주로 하여금 위성국가인 북한을 만들게 하였습니다.
게다가 모택동은 국민당 장제스 부대를 몰아내고 권력을 잡기 위해서 소련의 지원을 받았고 결국 중국공산당이라는 ‘악의 축’을 만들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을 만들고 중국 대륙을 지배한 모택동, 북한지역을 장악한 김성주, 남한지역의 남로당세력들이 소련의 지원을 받아 한반도를 공산화시키기 위해서 일으킨 전쟁이 바로 ‘한국전쟁’입니다.
한국전 당시 미국을 비롯한 세계 16개국이 공산주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서 한반도에서 싸웠고 1950년 10월 26일에는 북한 초산지역의 압록강변에 태극기를 꽂았으나, 1950년 10월 19일부터 몰래 압록강을 넘어온 중공군 30만 명의 공격으로 유엔군은 장진호에 갇히게 되었고 중공군의 공격을 뚫고서 장진호에서 흥남부두까지 128km를 걸어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 많은 유엔군들이 동상에 걸려 죽었습니다.
이 때, 우리는 중국공산당은 한반도에 통일된 국가가 탄생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며,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교훈을 배우지 못하였습니다.
한국전 당시 처음 몇 개월은 북한군과 싸웠지만, 나머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은 북한군과 싸운 것이 아니라 중공군과 유엔군이 싸운 것이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한국전이 끝날 때까지 연인원 300만명을 동원하여 한반도를 중국의 식민지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지금은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하여 한국의 정치인, 언론인, 학자, 종교인 등 엘리트층을 포섭하였고 절반은 식민지화에 성공하였습니다.
1988년 한국에서 88서울올림픽이 개최되자, 소련의 영향권에 있었던 동유럽 국가들이 ‘악의 축’이었던 소련에서 떨어져 나가기 시작했고, 소련은 1991년 12월 26일 해체되었습니다. 소련의 지원금에 의존해 연명하던 북한도 소련이 해체되자 1990년대 초반부터 300만 명이 굶어 죽었고 해체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남로당의 후신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계에 진출한 것은 물론 정권을 잡은 다음 죽어가던 북한에 막대한 양의 식량과 자금을 지원하였습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물품으로 힘을 차린 뒤, 북한 주민들을 죽이고 억압하였으며 남은 돈으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한내 공산주의자들은 낙태죄폐지, 동성애차별금지법 등의 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시도하고 있습니다. 2017년 대한산부인과의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연간 109만 5000명, 하루 약3,000명 정도가 낙태로 죽어간다고 합니다.
출생률이 0%대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대로 10년, 20년이 가면 대한민국은 역사에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미국은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국공산당과 손을 잡고 중국을 키웠습니다. 매년 5000억 달러 치가 넘는 중국산 물건을 사 주면서 중국공산당을 키웠는데, 미국의 지원으로 말미암아 성장한 중국공산당은 미국을 제거하기 위해서 미국의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학자들에게 뇌물을 주는 것을 넘어 미국 대통령 선거까지 개입하여 자신들이 원하는 대통령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 공작을 한 것들이 최근 드러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지원에 힘입어 성장한 중국공산당은 전세계를 지배하기 위해서 각종 무기들을 만들어 주변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공산당은 미국식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으면서 기독교 기반의 헌법체계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을 중국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정치인, 언론인, 학자, 기업인들에게 막대한 뇌물을 뿌리고 있으며 한국 정치에 매번 개입하여 대한민국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인과 한국인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인류는 중국공산당을 인류 공동의 적으로 규정하고 중국공산당의 해체를 위해 공동전선을 펼쳐야 합니다. 소련에 이어 ‘악의 축’으로 성장한 중국공산당을 해체하지 않고서는 모든 인류가 중국공산당의 감시와 횡포 속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1923년 세계적인 석학이자 반공지도자였던 이승만 박사는 ”자유롭게 되기를 원하는 인간의 본성을 억압하는 것이 공산주의이다. 우리는 이 죽음의 바이러스와 전례 없이 싸워야 한다. 반은 공산주의 나라요, 반은 민주주의 나라는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지배하기 위해 침투한 중국공산당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습니다. 모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산주의와의 전쟁에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하며, 한국인들과 미국인들은 힘을 합하여 대한민국에서도 중국공산당과 함께 싸워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미국교회가 힘을 합하여 ‘중국공산당’이라는 사탄을 물리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합니다.
중국공산당(CCP)은 사탄입니다. 중국공산당은 하나님의 모습을 그대로 창조된 사람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죽입니다. 인류가 지닌 보편적인 인권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오로지 하나님 만이 거두어 갈 수가 있습니다만, 중국공산당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감시하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한국전 당시 북한지역에서 수십만 명의 우리 국민들을 죽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탈북자들을 죽이고 강간하고 감금하고 있습니다.
또 신장과 위그루의 주민들, 티벳주민들, 몽골주민들, 홍콩주민들을 무자비하게 죽이고 잡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들을 죽여 장기매매를 하는 등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인류에게 자유를 가져다 주었던 교회를 파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목사들을 잡아가고 죽이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은 북한이라는 또 다른 사탄을 앞세워 핵무기로 전 인류를 위협하고 전세계적으로 테러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시여! 당신께서 내려다보고 계신다면 이 사탄의 무리들을 지나치지 마시옵고 벌하여 주옵소서!
중국공산당과 정책협약을 맺고 코로나를 핑계로 교회를 탄압하고 목사들을 잡아 가두고 있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또한 심판하여 벌하여 주옵소서.
북한 김정은 정권과 내통하여 북한 주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시여!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복음전파를 위해서 ’이승만‘이라는 선지자를 보내시어 하나님께서 직접 세우신 나라입니다. 중국공산당 및 북한 김정은 정권과 연결된 모든 사탄의 세력들을 모두 심판하여 주시고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 아멘
그러나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인천중구청 (구청장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직원들이 행사장 한 가운데로 난입하여 행사를 방해하였고, 이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방송되어 국제적 망신을 샀다. 이로 인하여 '영국군에 대한 감사', '카츄사부대원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는 동시통역이 중단되었고 한국어로만 진행이 되었다.
발표자들이 '중국공산당이 한국을 침략했고, 통일을 막았다', '자유의 소중함', '종교의 자유'등에 대해서 언급하자 이들이 코로나 감염병 단속을 빌미로 급하게 행사장으로 난입하여 서성이면서 행사를 방해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6월 28일 미국 방문 당시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식장에서 ”부모님이 1950년 12월 23일날 메르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거제도로 왔으며 2년 후 거제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진호의 용사들이 없었다면, 그리고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날의 저도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 이번 행사는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
또 11월 26일 미 국무부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진호전투 당시 98,000명의 한국인을 구출했으나 중공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고, 12월 10일 미국의 상하원에서는 ‘장진호전투 기림 공동결의안’을 제정할 정도로 장진호전투 및 흥남철수작전 70주년 행사는 국내외적으로 매우 중요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