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최초의 30mm포 탑재 스트라이커 시제장갑차 인수

  • 등록 2016.11.29 22: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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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개량 동력전달장치 개조 등 업그레이드

 



미국 육군이 최초의 30mm포 탑재 스트라이커(Stryker) 시제장갑차를 10월 27일 인수했다. 성능을 개량한 스트라이커는 유럽 주둔 제2기갑연대 명칭인 드라군(Dragoon)으로 명명될 것으로 보이며, 신형 완전통합된 전차장 스테이션, 성능개량 동력전달장치, 개조 차체도 구비하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15년 이후, 유럽의 육군 지휘부는 전장에서 러시아 장갑차들의 위력에 놀란 바 있다. 


제2기갑연대에 대한 야전 배치는 2018년 5월부터 개시될 예정인데, 이는 개념설계에서 납품까지 거의 신기록에 가까운 속도이다. 육군은 스트라이커 부대 파괴력 전략의 핵심요소 두 가지에 관한 사업지침을 제시하였는데, 네트워크 사격을 통한 표적 위치 파악과 교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라이커에 장갑으로 방호되는 재블린(Javelin) 능력을 제공하고 대전차 유도미사일 능력을 개선하는 것이다.


 


성연주 기자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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