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이커 병력수송 장갑차
미국 국방부와 GDLS(General Dynamics Land Systems)사는 병력수송장갑차(ICV) 스트라이커(Stryker)에 장착할 30mm 포를 설계하기 위해 7,500만 달러 비확정계약을 체결했다. GDLS사는 스트라이커 무인포탑에 장착될 시제포 8문에 대한 작업을 하여 2021년에 납품완료할 예정이다.
스트라이커는 8×8 장갑차로 포탄 파편, 도로변 지뢰 및 급조 폭발물로부터 보병을 지키는 강력한 방호력과 생존성을 제공한다. 2001년 초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화생방 정찰형ㆍ의료 구호형ㆍ공병 분대ㆍ대전차 유도 미사일 수송형 등 8개 버전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육군은 2015년 3월 GDLS사가 제작한 WIN-T(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 전투원전술정보네트워크) 인크리먼트 2(Increment 2, Inc 2) 체계를 2개 스트라이커 여단에 배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