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SLAM-ER 미사일 생산 재개 추진

  • 등록 2014.11.12 0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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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항공체계사령부가 AGM-84H ‘원거리 지상공격 미사일(SLAM-ER : Standof Land Atack Misile-Expanded Response)’ 수출을 위해 보잉사와 생산라인 재가동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약에는 SLAM-ER체계의 노후 부분 대체에 필요한 설계작업도 포함될 예정이다. 2013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는 F-15SA 무장을 위해 650발을, 아랍에미리트연합이 F-16 전투기용으로 30발 판매를 미 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한국은 2001년 F-15K Slam Eagle 전투기 무장을 위해 SLAM-ER을 채택하였고, 터키는 2006년 F-16C 전투기용으로 본 미사일을 채택하였다. 미 해군은 2025년까지 SLAM-ER과 Harpon 대함미사일을 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LAM-ER은 2000년부터 운용 중이며, 사거리는 280km이다. Slam Eagle의 기본 제원 길이 4.37m, 직경 343mm, 중량 725kg 이다.
성상훈 gdwatch2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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