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교수가 매국행위를 한 국회의원들은 벌금을 부과하고 구속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사)대한민국사랑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건국68주년기념 제9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에서 김동길 교수가 이와 같이 밝혔다. 김동길 교수는 축사를 통해서 “한국 국회의원들이 중국에 가서 중국 대학 교수들한테 교육을 받고 왔는데, 사대주의적 행동이다. 대통령한테 이년, 저년 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광주사태에 대해서 싫은 소리를 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만드는데, 그럴거면 나라 망신을 시키고 돌아온 국회의원들은 벌금을 부과하고 구속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 “방중한 국회의원들,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 받아“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도 방중한 야당 국회의원들을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받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환구시보는 6일자 1면 ‘사드에 반대하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방중에 앞서 공격받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들의 방중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측 의견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여행인데 무고하게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환구시보가 방중한 한국 국회의원 6
2016-08-10 20:31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인기가 무섭다. 개봉 12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인천상륙작전을 영화 그 자체로만 보자면, 결과를 다 알고 보는 것이기에 그렇게 흥미를 끌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동안 인천상륙작전에서 우리 군이 한 일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작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군 첩보부대의 활약이 없었다면 '인천상륙작전'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영화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들의 놀라운 업적에 열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고 있는 것이다. 또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맞물려 돌아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제공산세력의 종주국인 구소련(현 러시아)과 중국 공산당이 북한과 어떻게 모의를 하여 6.25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관심이 국민들 사이에서 조금씩 싹트고 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이정재씨가 역을 맡은 장학수는 소련의 대학을 다니다가 자기 친구가 자기 아버지를 공산주의 이념을 위반했다며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보고 남한으로 도주한 인물이다. 영화 속에는 북한군이
2016-08-07 20:25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산자주포 K-9 생산업체 한화테크윈(대표 신현우), K-2 흑표전차 생산업체 현대로템(대표 김승탁), 국산 FA-50 전투기 생산업체 KAI(대표 하성용)에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지난 29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이 생산하는 K-9 자주포는 올해 초 핀란드에서 가진 성능평가(설상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당시 경쟁기종이었던 독일 자주포 PzH-2000은 K-9의 기동성을 따라하다 결함이 생겨 2번이나 정지하는 등 굴욕을 당했다. 올해 인도의 사막에서 진행된 성능평가에서 러시아제 자주포를 가볍게 따돌렸다. 한화테크윈, K-9 앞세워 세계 자주포시장 석권 'K-9 따라하다 고장난 독일 자주포' K-9의 경쟁 자주포들은 전차 차체에 자주포 몸체를 올리다 보니 각종 장비를 장착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비좁은 차체에 많은 장비들을 탑재하다보니 열이 많이 발생하여 잦은 고장이 많다.반면, K-9의 경우 처음부터 자주포 차체를 설계하였기에 공간이 넉넉하여 각종 장비들을 유효적절하게 배치한 것이 장점이다. 또 혹한의 한국 산악지형에서 가동이 되어야 하고 여름철 폭염에도 견디어야 하기에 내구성
2016-08-03 16:58지난 7월 15일 황교안 국무총리 일행이 성주군에 도착하자 사드배치를 반대하는 청년들이 몰려나와서 총리 일행에게 물병과 계란을 던지고 이들이 탄 차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등 한바탕 소란을 피웠다. 또 일부 야당 의원들은 사드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는데 청와대와 여당이 쳐놓은 ‘안보프레임’ 덫에 야당이 스스로 갇혀준 셈이어서 내년 대선은 여당의 압승으로 끝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지만 국방부는 어디에 배치한다고 밝힌 적도 없고, 국민들 또한 아무런 관심이 없어서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 모르고 있다. 그렇다면 사드시스템을 성주에 배치한다고 국방부가 왜 밝혔겠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드 배치에 대해서 모든 언론에서 언급을 하니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드가 배치된다고 해서 우리 국민들이 손해를 보는 것이 없기 때문에 전혀 이슈거리가 아니다. 국방부도 중국의 반발을 의식해서 조용히 배치하고 발표를 안 하면 그냥 묻히고 넘어갈 일인 것이다. 아니면 제주해군기지처럼 밀어 뭍이고 진행을 하면 그만이다. 국방부가 사드배치를 한다고 공식발표를 하면 국내에서 암약하던 종북세력들이 전체적으로
2016-07-27 23:29'국가 자살'의 공통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영합)이다.국가는 외적(外敵)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1975년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한 편의 논문이 실렸다.'일본의 자살(自殺)' 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었다. 필자들은 동서고금 제(諸) 문명을 분석한 결과 모든 국가가 외적(外敵) 아닌 내부 요인때문에 스스로 붕괴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그들이 찾아낸 '국가 자살'의 공통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영합)이었다.국민이 좁은 이익만 추종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에 영합할 때 그 나라는 쇠망한다는 것이다. 수십 년간 잊혔던 이 논문은 몇 년 전 아사히 신문이 인용하면서 다시 유명해졌다. 논문은 로마제국의 쇠락 원인을 '빵과 서커스'로 요약했다. 로마가 번영을 구가하면서 로마 시민은 책임과 의무를 잊은 '도덕적 유민(遊民)'으로 변질됐다.그들은 대지주와 정치인에게 몰려가 '빵'을 요구했고 정치인들은 환심을 사려고공짜로 빵을 주었다.무료 빵을 보장받아 시간이 남아도는 시민들이 무료해하자 지배층은 '서커스'까지 제공했다.기원후 1세기 클라디우스 황제 시대 콜로세움(원형경기장) 에선 격투
2016-07-26 09:40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어오던 TV3-117 엔진의 자국 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사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쌍벽을 이룰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으나 항공우주기술 분야의 경우 우크라이나로부터 많은 기술지원을 받아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분쟁이 생기자 항공기용 엔진 수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TV3-117 엔진을 공급 받아왔다. TV3-117 엔진은 고정익 및 회전익용으로 약 200여 종의 파생형이 개발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군사용 및 민간 항공기에 탑재된다. 러시아는 엔진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MI-38 공격헬기용 TV7-117 엔진을 러시아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우크라이나산 TV3-117엔진을 모두 러시아산 TV7-117 엔진으로 교체하기로 한 것이다. 기동장비 및 함정 엔진 기술은 독일 MTU에 종속 ‘항공기용 엔진은 미국에 종속’ 러시아의 경우 기본적인 엔진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산 엔진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큰 문제없이 초동 대처를 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기동장비의
2016-07-15 14:37중국군 사이버전사들의 한국 공격이 시작되었다. 국내에서 사드 관련 기사들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썼다고 하기에는 문법, 맞춤법 등이 어색한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용을 보면 ‘중국의 입장에 한국이 맞추어 가야 한다’는 내용들의 댓글이 게재되고 있다. 즉 중국의 비위를 한국이 거스르면 안된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인터넷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인터넷 관변 평론가 집단인 ‘우마오당(五毛黨)’을 군사조직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사드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중 ‘中 경제보복 땐 어떡하나...’ 란 댓글을 보면 “우리 소수민족들은 독립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따뜻한 중국 정부의 보살핌속에 생활의 여유도 잇고 너무 행복하다. 중국인들은 56개 소수민족들을 다 자기 형제자매처럼 살갑게 친절하게 대한다. 한국처럼 인구가 5천도 되지 않되면서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면서 무시하고 서로 개처럼 짖고 물어뜯지않는다.공산주의 국가 너무 좋다. 비리는 다 사형해버리고 평등한 인권누리는 중국 넘 좋다.. 이젠 사드배치가 확정됫으니 축하한다. 중국을 건드린 결과는 차차 두고두고 후회할
2016-07-14 13:227월 8일 한·미 군 당국은 ‘사드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중국은 김장수 대사를 불러 강력하게 항의하였으며 러시아 역시, 이번 결정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히며 반대 의사를 표하는 등 격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사드 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한국 정계인사의 중국입국을 제한하고, 그들 가족의 기업을 제재해야 한다"는 등 연일 무역보복 및 군사적 보복 등을 암시하는 각종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중국과 러시아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러시아와 중국이 깊숙이 개입하였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1953년 김일성이 ‘김일성 저작집‘을 통해서 6.25를 평가하면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55년 4월 ’과학원 2차 총회‘에서 ’원자 및 핵 물리학 연구소‘ 설치를 결정하고 1956년 2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6-07-10 06:33미국 재무부가 지난 6월 1일 북한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 정부의 대북 퍼주기 정책이 다시는 부활할 수 없게 되었다. 북한이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됨에 따라 북한과 거래하는 전 세계 모든 은행은 미국과 거래를 할 수 없게 되는데, 북·중 접경지대에 위치한 중국의 지방은행들이 가장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은행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한국 정부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 다양한 명목으로 북한의 핵개발 자금 및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을 제공하였으나 이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다시는 북한 정권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정책을 시도할 수 없게 되었다. 현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고 권력 투쟁 및 잦은 정책 실패로 민심이반이 심각한 가운데 정권교체에 대한 여론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어 야당이 정권을 다시 잡는다고 하더라도 미국이 북한을 ‘주요 자금 세탁 우려 대상국’으로 지정함에 따라 대북송금,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등과 같은 북한의 자금줄 역할을 했었던 정책들을 다시 펼칠 수 없게 된 것이다.
2016-06-06 00:00최근 중국 쓰촨성 주관으로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쓰촨성내 특구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기업유치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쓰촨성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유치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 어느 참가자가 중국 쓰촨성 관계자에게 “한·중 관계가 최근 사드 시스템 배치로 매우 어렵다. 중국의 유력 인사들과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은 무역보복을 운운하고 있는데, 쓰촨성에 투자를 했다가 한·중 외교적 마찰이 발생한다면 무역 보복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에 중국 쓰촨성 관계자는 별 말을 하지 못하고 말을 돌렸다. 중국이 최근 경제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에는 중국 내 외국 기업들의 철수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주변국과 외교적 마찰이 발생할 때마다 무역보복을 운운하는 중국 정부의 고압적 언행에 놀라 철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중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중국의 무역보복을 걱정하는 기업인들도 국내에 매우 많은 상황이다. 미국과 한국은 한국전과 월남전에서 피를 흘리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을 섰던 ‘혈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
2016-06-05 04:412011년에 하지원·안성기 주인공의 ‘제7광구’란 영화가 개봉된 바 있었다. 줄거리는 제주도 남쪽 수역 제7광구의 유전시설에서 기술자들이 근무를 하는데, 괴물이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는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러면 ‘제7광구’는 어디이며, 과연 원유가 묻혀 있을까? 한일공동개발구역(韓日共同開發區域, 영어: South Korea-Japan Joint Development Zone, JDZ)은 대한민국과 일본 공동개발 해역으로 제주도 남쪽과 규슈 서쪽 사이의 해역의 대륙붕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제7광구라고 부른다. 이 해역에는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흑해 유전’ 과 맞먹는 72억 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이 구역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일본에 더 가깝지만 당시 ‘대륙붕연장론’이 우세했던 국제정세에 입각하여 1970년 5월 한국이 먼저 7광구를 개발해 영유권 선포를 하였으나, 일본의 반대에 부딪쳤으며 당시 탐사기술과 자본이 없었던 정부는 1974년 일본과 이곳을 공동으로 개발하자는 한·일대륙붕 협정을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이 지역의 탐사 또는 개발과 관
2016-05-17 12:382016년 5월 11일(수)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공군 조종사 양성의 모든 과정을 국산항공기로 일원화하는 한국형 비행교육체계의 구축이 100% 완료된 날이기 때문이다.공군은 5월 11일(수)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방부, 국토교통부, 합참, 방위사업청, KAI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제55교육비행전대에서 비행 입문과정에 활용할 KT-100 항공기 전력화 행사를 실시했다. 1949년 창군 당시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연락기 20대(L-4, L-5 각 10대)로 시작한 대한민국 공군이 이제는 국산항공기로 조종사 양성 전 과정을 교육할 수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항공기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항공산업 강국으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된 것이다. 자국에서 개발한 항공기로 조종사 양성의 전체 과정을 꾸리는 국가는 일부 선진국 밖에 없다. 2014년 5월 국방부·방사청·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도입하는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가 체결된 이래, 공군은 2016년 4월 19일(화) KAI로부터 KT-1
2016-05-15 0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