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를 사수하는 1함대 구축함 양만춘함(DDH-1, 3,200톤급)이'2016년 해군 포술최우수전투함'의 영예를 차지했다.포술우수전투함에는 1함대 ‘안동함(PCC, 1,000톤급)’, 포술우수고속함에는 2함대 ‘황도현함(PKG, 400톤급)’, 포술우수고속정편대에는 1함대 ‘137고속정편대(PKM, 130톤급)’가 각각 선발됐다. '포술최우수전투함'은 지난 1년간 초계함 이상 해군의 모든 전투함정을 대상으로 함정의 기본 무장인 함포를 이용한 대공·대함 평가사격을 실시해 최고의 점수를 획득한 함정에 수여하는 것으로, 선발함정은 일명 ‘바다의 탑건(Top Gun)함’으로 불린다. 해군 전투함정의 ‘함포사격’은 평소 함정의 장비 정비능력과 포술능력은 물론, 파도와 너울 등 까다로운 해상조건 속에서 고속기동하며 공기밀도 변화, 풍향·풍속 등 당일의 기상조건을 계산해 표적을 탐색추적·격파해야하기 때문에 승조원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해군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사격대회는 각 함대 및 전단 사격대회에서 부대 대표로 선발된 함정을 대상으로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됐다.‘일발필중’의 실전적 사격능력을 갖춘 함정을 선발하기 위해 대공사격에서
2016-11-30 00:40News Letter 70호 (2016년 11월 29일 발행) 휴니드, 보잉에 치누크 부품 446만불 추가수출1차 1,8470만불 수주에 이어 2차 446만불 규모…휴니드테크놀러지스 7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이하 치누크)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어 1차로 1,8470만불 규모의 생산물량을 수주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446만불 규모의 2차 생산물량을 보잉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까지 약 1억 2천만불 (한화 약 1,400억 원)의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미군이 참전한 대부분의 전쟁에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보유한 치누크는 세계 최고수준의 대형수송헬기로서 현재 미 육군은 물론 한국과 기타 25여개 국가에 전력 배치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치…헤드라인 양동안 교수, "반체제 혁명세력이 찬스를 이용해 군중…비상시국 토론회,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오후 3시 ~ 6시발제내용 전문 시국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고 현재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다음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이렇게 3개로 말씀 드리고자…헐리우드 액션 ‘김병준의
2016-11-30 00:20News Letter 69호 (2016년 11월 21일 발행) 북한, 김진태 제거하라 지령하달 ‘북한, 촛불집회 직접 지휘’김진태 의원, 보수진영에서 차차기 대선후보로 물…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제거지령을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조선중앙통신은 기사를 통해 “새누리당의 친박계로 알려진 김진태 국회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모독하는 망발을 마구 췌쳐댔다.(했다)”며 ‘촛불은 금방 꺼질 것’이라고 발언한 김진태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아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각계각층에서 김 의원에 대해 강력히 항거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면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거니 (김진태 의원은) 조용히 있으라”는 발언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헤드라인 글로벌디펜스뉴스, 누적방문객 200만 돌파 ‘20일…2014년 6월 창간, 2016년 11월 1일 100만 돌파, 11월 21일…국방안보 전문매체 글로벌디펜스뉴스(발행인 성상훈)가 2016년 11월 21일 18시를 기해 누적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하였다. 2014년 6월 16일에 창간한…김혁수 제독, 함정수출은 국
2016-11-30 00:15이탈리아 육군은 영국 레오나르도 MW사와 야포 디지털 사격통제체계를 갖춘 LINAPS 5세트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155mm/39 구경장 견인곡사포 FH-70 성능개량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 납품된 초도 물량 3세트 보충용이다. FH-70 성능개량 요구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폭스바겐사 1,800cc 휘발유 엔진 보조동력장치를 ARIS사가 개발한 신형 40kW 디젤 보조동력장치로 대체하는 것이다.육군의 목표는 초도 발주량 164문을 포함해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FH-70의 성능을 개량하는 것이며, 본격적인 성능개량 사업은 2017년 이후로 예상된다. LINAPS 체계에는 GPS 수신기가 내장된 관성항법장치 FIN3110, 컬러 디스플레이 및 제어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LINAPS 체계는 나토 탄도계산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며, 포 위치에 따라 수행하는 직접 또는 간접 사격 교전용 유도·무유도 발사체와 관련된 사격통제 계산이 가능하여 시급한 표적과의 교전에 매우 유용하다. 용어설명 ※ LINAPS: Laser Inertial Artillery Pointing Systmem (레이저 관성 야포 표적지시체계)
2016-11-28 19:52인도네시아 육군이 6×6 전투장갑차 ‘바닥(Badak)’ 50대를 1차 발주한 이후, 추가 획득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제조사인 자국 PT 핀다드사에 3,600만 달러 규모였던 1차 발주보다 더 많은 물량을 발주할 가능성 존재한다.‘바닥’이 품질인증시험을 통과했고 업체가 올해 말 납품을 시작할 수 있으며, 대규모로 발주될 경우 연간 생산량이 25~30대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바닥은 나토 군사 표준 4569호 3급 방탄력을 갖춘 신형 차체에 기반하며 작년 12월 10~12일에 보병훈련센터에서 90mm 주포 시험사격을 성공한 바 있다.벨기에 CMI 디펜스사가 제작한 코커릴(Cockerill) CSE 90LP 저압포를 장착한 2인용 포탑이 2014년 말 체결한 기술이전 협정에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될 예정이다.ZF사 자동변속기와 연동된 340hp 6기통 디젤엔진으로 구동되며, 주포 사격 시 반동력을 견디게 지원하도록 독립 현수장치를 사용한다.
2016-11-28 19:45이란 육군이 10월 19일 최초의 자국산 능동방호장치(APS)를 졸파카(Zolfaqar) 전차에 장착하여 시험했다. 능동방호장치는 가시선 유도 대전차미사일이나 탄이 레이더를 이용해 표적을 획득하고 파괴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란제 능동방호장치는 펄스 도플러 레이더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 시험되고, 무기가 방화벽 타입이다. 시제품은 위상배열 레이더체계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기초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장갑차와 전차에 탑재할 수 있으며, 펄스 도플러 레이더 및 위상배열 레이더를 기반으로 하는 능동방호장치를 4방향에 장착하여 360° 전방위 시계를 커버가 가능하다.
2016-11-28 19:40영국군이 감시용 무인항공기에서 지상·해상의 부대에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무전기를 획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영 국방부는 합동 공통 원격영상단말(JCRVT) 사업을 위해 L-3사의 ROVER 전술 네트워크 휴대형 송수신기 조달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 JCRVT: Joint Common Remote Viewing Terminal) JCRVT는 L-3사 ROVER 송수신기를 이용해 주요 정보·감시·표적획득·정찰(ISTAR) 항공기와 지상 및 해상 기반 무기 플랫폼을 연결장비이다.JCRVT는 정보·감시·정찰(ISR) 비디오 및 영상을 광대역 IP 네트워크를 통해 전장 전반에 걸쳐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OVER 제품은 영국, 미국, 나토가 운용 중인 정찰항공기뿐만 아니라 AH-64 아파치 공격헬기 및 P-8 해상초계기와도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ROVER는 다양한 항공기로부터 센서 데이터를 수신하고, 무기체계에 정찰 데이터를 전송할 때 사이버 보안을 위해 타입 1 암호화 방식을 사용된다. 무전기는 실시간 상황인식, 표적획득, 전투 피해 평가, 감시, 중계, 호송 감시,표적 지속 관측 능력을 제공하며, 다중대역 송수신 기능을 제공하
2016-11-28 15:18휴니드테크놀러지스 7월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보잉 대형수송헬기(H-47, 이하 치누크)의 전기/전자시스템을 전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되어 1차로 1,8470만불 규모의 생산물량을 수주한 후 4개월 만에 다시 446만불 규모의 2차 생산물량을 보잉사로부터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까지 약 1억 2천만불 (한화 약 1,400억 원)의 물량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미군이 참전한 대부분의 전쟁에서 수많은 실전 경험을 보유한 치누크는 세계 최고수준의 대형수송헬기로서 현재 미 육군은 물론 한국과 기타 25여개 국가에 전력 배치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500대 이상이 생산되었다. 치누크는 베트남전이 시작된 1962년부터 사용됐지만 개량을 거듭하여 현재까지 주문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기종이다. 전문가들은 2040년대까지 판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 육군도 최신형 기종으로 개량해 2060년대까지 사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휴니드 측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미 공군과 해군에 공급해온 F-15, F/A-18 전투기용 전기/전자시스템을 헬기분야까지 확장함으로써 항공분야 생산물량을 지속 확보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2016-11-26 21:04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미 상무부와 미국 현지시간 11월 21일(월) 오전 10시에 방산기업에 대한 등록정보를 상호 교환 할 수 있는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에 체결하는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각서는 필요한 경우 양국의 군수조달에 참여하는 방산기업에 대한 정보를 방위사업청과 미 상무부가 상호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방위사업청은 미국 등 국외로부터 군수품을 구매하는 경우, 참여기업의 검증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이 겪어 왔으나,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하여 美상무부의 공신력 있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되어 계약 이행능력과 국외 도입장비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계획지원부장(고위공무원 김종출)은 “이번 한․미 방산기업 정보교환 협력체결은 국외도입 사업 및 장비의 신뢰성 향상과 방산무역 확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등 주요 교역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16-11-22 22:37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 후원으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본부에서 ‘한·미 국방획득 정책과 국제 안보환경’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기품원과 CSIS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간 국방 공동연구개발 협력과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어헌 미 국방부 전략전술시스템 부차관보, 프랭크 켈론 미 국방부 국제협력국장, 김일동 방사청 획득기획국장, 김찬수 기품원 전략기획팀장 등 한·미 정부 고위관계자, 민간전문가, 업계 대표 등이 대거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국제사회의 각국 간 공동 연구개발 동향을 진단하고 한·미간 공동 연구개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초기술연구에서 체계개발까지 아우르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국제 공동연구개발 로드맵 작성이 실행방안으로 제시됐다. 두 번째 세션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의 변화와 국제 방산협력의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한·미 동맹 및 정부·업계 간 협력 관계를 활용한 국방공급망 및 방산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
2016-11-22 21:51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1월 22일(화) 14시에 공군회관에서 군수품 조달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2016년 군수조달 발전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국방조달 관련 계약, 규격 및 목록화 업무 등에 대하여 제도개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방사청과 업체 간 상호 이해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럼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 2부에서는 국방규격·목록화 업무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2016년도에 제·개정된 계약 및 원가제도에 대한 설명 자료와 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발표하였으며, 업체에 대한 청렴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서 방사청 계약관리본부장(고위공무원 이재익)은 환영사를 통해 “대내외 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우리 국민이 요구하는 무결점의 청렴성과 완벽한 공정성을 100%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포럼이 올바르고 건전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2016-11-22 21:41북한의 대남선전선동이 극에 달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부터 보수단체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를 서울역 광장에서 가졌는데, 이날 행사장에 북한식 표현이 그대로 적힌 유인물들이 대거 살포된 것이다. 이 유인물에 따르면 ‘침략자 미군 내쫓고 이 땅의 불행과 재난을 막자’ 등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담고 있다. 북한의 대남공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안보당국의 집중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2016-11-21 20:44